아모스 5장 10절~15절 설교 – 정의로운 삶을 향한 부르심

아모스 5장 10절~15절 본문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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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삶을 향한 부르심 – 아모스 5장 10절~15절 설교

성서 안에서 하나님은 공평과 정의를 열망하시는 분으로 계시되 었다. 아모스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에 빠져 하나님이 바라는 정의로운 삶을 등진 시대의 모습을 고발합니다. 이 말씀은 그저 과거의 구절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크게 울려퍼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모스 5장 10절에서 15절까지의 본문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뉩니다. 첫째는 정의를 외면하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고발이며, 둘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롭고 선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본문은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 만연한 부정과 부패를 지적하는 아모스의 책망으로 시작됩니다. 진실을 말하는 이들이 미움받고 정직한 자들이 박해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억압과 불의는 오늘날 사회에서도 여전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성문에서, 즉 사회의 중심지에서 가난한 자가 억울함을 당하는 형국은 곧 서민들을 위한 정의가 실종된 사회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날 우리는 광장에서, 신문과 뉴스에서, 심지어 온라인 공간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을 목격합니다. 권력과 부를 가진 이들은 갈수록 부유해지고,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어려움에 처하곤 합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일부 이익에 맞춰진 정책이나 경제 시스템에서도 나타나며, 이는 곧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며, 바로 그 아픔을 아모스는 목소리 높여 외칩니다.

아모스는 바벨론 포로기 전의 사회에서 불의가 판치고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증언합니다. 불의에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고 사랑하며 공의를 세워야 한다고 그는 말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사회 곳곳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고, 정의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불의한 결정에 도전하고, 정의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디딤돌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때때로 반대와 냉대를 받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모스는 슬픔에 잠긴 요셉의 후손, 즉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며,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설 때 용서와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정직하고 공평한 삶, 가난한 이웃에 대한 보살핌과 사랑,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우리 각자가 아모스의 책망을 현대적인 상황에 맞춰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의와 선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에서 기뻐하실 정의로운 삶을 추구합시다. 아멘.

성경 아모스에 관하여

아모스서는 이스라엘의 북왕국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부와 안락함 속에서 불의와 억압을 일삼는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특히, 부자와 권력자들이 가난한 자와 무력한 자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합니다. 아모스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선포하며,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행동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를 실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중 아모스 5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진실한 경건과 양심적인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외식적인 종교적 행위와 허위의 예배를 비판하며,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정의롭게 살아가는 마음을 원하신다고 전합니다. 하나님은 외면하고 양심적인 생활을 소홀히 하는 자들을 꾸짖으며, 진실하게 하나님을 찾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외식과 허위의 예배를 버리고 진정한 경건과 순종을 추구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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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9장 7절~10절 설교 – 여호와의 정의와 불변하는 약속

아모스 9장 7절~10절 본문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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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정의와 불변하는 약속 – 아모스 9장 7절~10절 설교

하나님의 음성은 때로 달콤한 소리만을 전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한국의 소리로 전해지기도 합니다. 아모스 9장 7절부터 10절까지는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와 함께 약속의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는 심오한 영적 교훈과 더불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신앙의 방향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다른 민족과 같은지 묻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구스 족속과 이스라엘을 비교하시며,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창조하신 백성임을 상기시키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이 선택된 민족이라는 이유로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지만, 그들이 불의를 행할 때 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십니다.

8절에 이르러 하나님께서는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이 나타난 것으로, 죄에 대한 심판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야곱의 집, 곧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된 사랑과 인내가 반영된 말씀이며, 그분의 미래에 대한 약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9절에서는 이스라엘 족속이 만국 중에 체질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는 심판이 단지 파멸만 의미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곡식이 체질됨과 같이, 이 과정에서 순수함이 걸러지고 보존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정화 과정이며 선한 씨앗이 남겠다는 예언입니다.

10절에서는 자신의 죄로 부터 안전하다고 잘못 믿는 이들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스스로를 죄로부터 면역이라고 착각하는 모든 죄인들은 칼에 죽게 될 것이라고 엄중히 선언합니다. 이는 어떠한 불의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하며, 자신감 대신 겸손과 회개를 가르치는 가르침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말씀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특별하다고 느끼며, 죄의 결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모든 민족과 개인이 동등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직위, 부, 그리고 사회적 지위가 우리를 심판으로부터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회개만이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으로서, 우리는 겸손함과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직분과 책임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지속적인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절대적인 선하심을 바탕으로 하신 약속 위에 겸손히 서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말씀이 지닌 위로와 겸손의 태도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동등한 존재이자,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작용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분의 정의와 풍성한 은혜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아모스에 관하여

아모스서는 이스라엘의 북왕국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부와 안락함 속에서 불의와 억압을 일삼는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특히, 부자와 권력자들이 가난한 자와 무력한 자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합니다. 아모스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선포하며,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행동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를 실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중 아모스 9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을 예언합니다. 그들의 죄악과 부당한 행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일어날 것이며, 그들은 고통과 멸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약속하는 부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고, 그들 중에서도 남은 자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죄악을 떠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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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1장 6절~8절 설교 – 정의의 하나님과 불의의 대가

아모스 1장 6절~8절 본문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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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하나님과 불의의 대가 – 아모스 1장 6절~8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론 경고의 메시지를 담기도 합니다. 아모스서 1장 6절부터 8절까지의 본문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들은 불의한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태도와 그로 인한 결과가 어떠할지를 보여줍니다.

이 본문에서 여호와께서는 가사, 즉 가자 도시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분노의 원인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로잡힌 동포들을 에돔에 팔아넘긴 행동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전쟁 포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심각한 범죄로, 이웃을 팔아넘기고 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불의에 대해 가만히 계시지 않으시며, 그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사뿐만 아니라 아스돗과 아스글론, 에그론과 같은 블레셋의 주요 도시들도 심판의 대상으로 명하십니다. 심판은 성과 궁궐에 불을 보내 사르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표현됩니다. 이는 당시 도시들의 중심이 되는 성과 궁궐이 전쟁 및 경제 활동의 핵심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근거를 송두리째 뒤엎으실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 본문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때로 공정하지 않은 행위와 불의가 존재하며, 이는 하나님의 공의에 반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권리를 빼앗고, 약자를 억압하며, 이익을 위해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은 하나님이 바라보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인신매매와 같은 노예 제도는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통해 이러한 악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은 스스로 성찰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줍니다. 우리의 언행이 하나님의 법에 맞게 행해지고 있는지, 우리의 사회와 공동체 중 어디에 불의가 존재하는지 항상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지 우리가 악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해서 충분한 것이 아니라, 불의에 대해 침묵으로 동의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의한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의 메시지를 통해 정의롭고 의로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은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따르는 삶 속에서 발견됩니다. 심판과 경고의 하나님은 동시에 구원과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 두려워하며 회개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추구할 때, 진정한 평화와 의로움이 이 땅에 실현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가 그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통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아모스에 관하여

아모스서는 이스라엘의 북왕국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부와 안락함 속에서 불의와 억압을 일삼는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특히, 부자와 권력자들이 가난한 자와 무력한 자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합니다. 아모스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선포하며,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행동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를 실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중 아모스 1장은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죄악에 대한 경고와 심판의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여러 나라와 도시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며, 그들이 억압과 부당한 행위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있는 것을 비판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보시고 심판하실 것이며, 그들이 자신들의 행위로 인해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죄악에 대한 경계를 주며,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돌아보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변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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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7장 7절~9절 설교 – 하나님의 정의의 다림줄

아모스 7장 7절~9절 본문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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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의의 다림줄 – 아모스 7장 7절~9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시기 위해 상징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십니다. 오늘 나눌 아모스서 7장 7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림줄을 통해 전하는 심판의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림줄은 정직하고 곧음을 상징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그 기준에 어긋났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들은 아모스 선지자의 환상 속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담옆에 서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계신 주님의 모습은 완벽한 공의와 정의의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상을 다림줄로 재고 계십니다. 아모스가 보는 것은 다림줄이며, 이 다림줄이 바로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어졌습니다. 이것은 왕좌의 권위와 위엄을 지니신 신의 판단이며, 실책이 없는 완벽한 기준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강렬합니다.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복된 불의와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결정적인 판결을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이삭의 산당들”과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성결해야 할 곳들이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로 오염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집을 완벽하게 측량하는 다림줄로 공의를 실현하시며, 이삭의 후손들이 범한 죄를 더 이상 참아내지 않으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집을 칼로 치리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여로보암 2세 왕과 그의 집안에 내릴 심판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집’은 왕조를 의미하며, 즉 이스라엘 나라 전체에 대한 심판의 예고입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보면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공의와 오른 손길에 의해 측량됩니다. 우리 사회의 기준과 가치가 기울어지고 왜곡될 때, 사회적 정의와 도덕적 순수성을 위한 하나님의 기준은 변하지 않습니다. 공평무사함, 소외된 자에 대한 배려, 우리가 걸어가는 삶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정의로운지를 우리 자신에게 되묻게 하는 이 본문은 하나님의 눈에 자신을 올려 놓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회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며, 사회적 공동체에 공정함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다림줄로 우리 삶을 재고 정의롭게 살아가야 함을 상징하며, 우리 모두에게 소명을 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모스서의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눈은 곧음과 정도를 요구하심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사회적, 영적, 개인적 차원에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영원한 하나님의 다림줄 앞에서 측량되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아모스에 관하여

아모스서는 이스라엘의 북왕국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부와 안락함 속에서 불의와 억압을 일삼는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특히, 부자와 권력자들이 가난한 자와 무력한 자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합니다. 아모스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선포하며,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행동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를 실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중 아모스 7장은 선지자 아모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아모스가 이스라엘의 죄악과 부패를 책망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아모스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회개에 대한 기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회개하고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변화를 추구하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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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3장 1절~8절 설교 – 선택된 백성에 대한 책임과 하나님의 음성

아모스 3장 1절~8절 본문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2.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3.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4.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5.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6.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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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백성에 대한 책임과 하나님의 음성 – 아모스 3장 1절~8절 설교

아모스서 3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용사처럼 부르짖으며 자신의 백성을 향한 메시지를 선포하는 강력한 구절로 시작합니다. 그 시대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구출해내셔서 온 세상 족속 중에 오직 그들만을 지극히 아셨던 백성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선택받은 백성이 책임을 망각하고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죄악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 구절들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 이상의 거대한 신학적 주제를 다룹니다: 선택된 백성에 대한 책임과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반응입니다.

아모스는 현실의 복잡함 속에서도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공동체의 연대감과 서로간의 동행을 상기하게 됩니다. 3절의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느냐”는 마치 하나님과 인간 관계에 대한 은유로 표현되어,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백성이 하나님의 법과 선하신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들이 과연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까요?

또한, 아모스는 역사적 증거로서 성읍에 임하는 재앙과 나팔 소리(6절)를 들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에 행하시는 일을 먼저 선지자를 통해 백성에게 경고하시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경고의 메시지를 들을 때 백성은 그에 맞추어 준비하고 반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관계의 파탄이 아닌 보호하시려는 은혜의 표현입니다.

복잡한 오늘날 사회 속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쉽게 세상의 유혹과 죄악 속으로 빠져드는 유혹에 직면합니다. 권력과 거래, 부와 욕망, 정치와 정책의 복잡한 무늬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되돌아봐야 할 것은 하나님과의 동행과 그분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동행자이시며, 그분의 권위 앞에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결국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도 그분의 제자들에게 동행을 강조하셨습니다. “거룩하라 내가 거룩함이니라” (베드로전서 1:16)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거룩함에 동참하며 그분과의 관계를 매일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분의 경고와 교훈에 순종하는, 마음이 약동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7-8절은 하나님께서 사자처럼 부르짖으신다면 누가 두려워하지 않으며,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면 누가 예언하지 않을 것인가를 묻습니다. 이는 선지자의 부르심, 하나님의 음성에 우리가 응답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동행을 위해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혼돈의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성경 아모스에 관하여

아모스서는 이스라엘의 북왕국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과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부와 안락함 속에서 불의와 억압을 일삼는 사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특히, 부자와 권력자들이 가난한 자와 무력한 자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합니다. 아모스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이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선포하며,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예배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원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행동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를 실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 중 아모스 3장은 하나님의 경고와 인간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의 죄악과 부패를 규탄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셨으나 그들은 그 은혜를 남용하고 가난한 이웃을 압제하며 부당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며 그들에게 그들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책임에 대한 경고를 전하며,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모스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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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9장 –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

아모스 9장 본문 읽기

1. 내가 보니 주께서 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살륙하리니 그 중에서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하리라
2.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륙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무릇 거기 거한 자로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자요
6.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 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장의 내용

아모스는 사회 정의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아모스 9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을 예언합니다. 그들의 죄악과 부당한 행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일어날 것이며, 그들은 고통과 멸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장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약속하는 부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멸하지 않고, 그들 중에서도 남은 자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죄악을 떠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아모스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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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8장 – 부당한 경제와 하나님의 심판

아모스 8장 본문 읽기

1.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2.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14. 무릇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아모스 8장의 내용

아모스는 사회 정의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아모스 8장은 부당한 경제와 탐욕에 대한 비판과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부자들이 가난한 이웃들을 압제하고 불공평한 거래를 하며 부를 쌓는 모습을 비판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탐욕과 부당한 행위를 감찰하고 심판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경제적인 공정성과 탐욕에 대한 경고를 주며, 하나님의 정의와 의로움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아모스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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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7장 –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회개

아모스 7장 본문 읽기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황충을 지으시매
2. 황충이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하고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5. 양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아모스 7장의 내용

아모스는 사회 정의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아모스 7장은 선지자 아모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아모스가 이스라엘의 죄악과 부패를 책망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아모스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회개에 대한 기대를 전합니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회개하고 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변화를 추구하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아모스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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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6장 – 부와 공의의 충돌

아모스 6장 본문 읽기

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2. 너희는 갈레에 건너가고 거기서 대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 보라 그곳들이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토지가 너희 토지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취하여 먹고
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내실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너와 함께한 자가 있느냐 하여 대답하기를 아주 없다 하면 저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일컫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여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저희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모스 6장의 내용

아모스는 사회 정의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아모스 6장은 부와 공의의 충돌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부유한 자들이 사치와 탐욕에 빠져 공의를 무시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비판적으로 그려집니다. 그들은 사치로운 삶을 즐기면서도 가난한 이웃들의 고통과 억압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탐욕과 부도덕한 행동을 규탄하며 재앙을 예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부와 공의의 관계에 대한 경고를 주며, 우리의 부와 자원을 공유하고 이웃을 돌보는 데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모스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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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5장 – 진실한 경건과 양심적인 생활

아모스 5장 본문 읽기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9.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5장의 내용

아모스는 사회 정의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아모스 5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진실한 경건과 양심적인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아모스는 외식적인 종교적 행위와 허위의 예배를 비판하며,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정의롭게 살아가는 마음을 원하신다고 전합니다. 하나님은 외면하고 양심적인 생활을 소홀히 하는 자들을 꾸짖으며, 진실하게 하나님을 찾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양심적인 삶을 살아가는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외식과 허위의 예배를 버리고 진정한 경건과 순종을 추구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아모스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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