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7절~10절 설교 – 생명의 문,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0장 7절~10절 본문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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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 예수 그리스도 – 요한복음 10장 7절~10절 설교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때때로 희망과 위안의 문을 찾아 헤맵니다. 그러나 진정한 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임을 요한복음 10장 7절부터 10절까지는 분명하게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선포하신 그분 자신의 신성하고 영원한 사명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예수님 강화하시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고 선언하시며, 자신을 통해서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유일무이한 구원의 경로임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더불어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삶에서 진정한 충만함과 풍요를 약속하십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말은 그분이 주시는 생명이 단지 생존이 아니라, 질적으로도 풍성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해볼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풍성함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나 성공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영생에 이르는 구원에서 온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사회적 지위나 재물 같은 세상적인 조건은 일시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참된 기쁨과 평안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많은 것들이 우리를 진정으로 만족시키고 구원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광고와 사회적 기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것들이 예수님이 언급하신 “절도와 강도”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비어있는 약속을 제시하며, 우리의 마음을 빼앗고 결국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당신을 따름으로써 우리가 영적인 자유를 누리고 진정한 삶의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주셨고, 그분을 따르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그분은 진리이시며, 생명이시며, 그 분 안에서만 우리는 영생과 삶의 참된 풍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생명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 생명의 문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가 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경계하고, 세상이 제시하는 공허한 약속들에 속지 않으며,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 참된 충만함을 찾아야 합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문이십니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을 양의 목자로 비유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목자로서 자기 양떼를 알고 돌보며, 양들은 그 목소리를 알아들으며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양들에게 영생을 주고,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며 보호한다. 그러나 도둑과 이리들은 양들을 해치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들을 구원한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경험하며 그의 목소리를 따르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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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 38절~44절 설교 – 죽음 너머의 생명을 믿으라

요한복음 11장 38절~44절 본문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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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너머의 생명을 믿으라 – 요한복음 11장 38절~44절 설교

예수님의 기적 중 가장 극적인 순간 하나가 바로 나사로의 부활입니다. 요한복음 11장 38절부터 44절까지의 본문은 이 기적을 상세히 서술하며 우리에게 생명과 부활에 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 서신 것은 단지 한 사람을 죽음에서 되살리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믿음의 가르침을 세상에 선언하기 위한 순간이었습니다.

무덤 앞에서 예수님의 감정은 “통분히 여기신다”고 기록되어 있어 인간 예수의 공감과 동정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분은 이 행동을 통해 더 큰 진리를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마르다가 우려하는 말,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니 벌써 냄새가 난다”는 말에 대해 예수님은 믿음을 확인시킵니다. 예수님이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우리 삶에서도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는 종종 마르다와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죽음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우리의 믿음이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가장 큰 두려움의 원천이며, 불가피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사망을 넘어서는 궁극적인 희망과 생명을 약속합니다.

우리가 자주 마주치는 죽음의 현실은 갖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심각한 질병, 삶의 실패, 인간관계의 파괴 등은 마치 작은 ‘죽음’과 같아 생명의 꽃을 시들게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의 부활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신 후 “나사로야 나오라”고 큰 소리로 부르심으로써 죽은 자를 살리시며,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하셨습니다. 나사로의 부활은 죽음이 끝이 아니며, 하나님 안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우리 또한 이러한 기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생명과 소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부활시키시고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더 큰 교훈을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묶이고 속박된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상징합니다. 우리도 신앙 속에서 영적으로 부활하여 보다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활의 능력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모든 도전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죽음을 뛰어넘는 생명,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나사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본질과 그 믿음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일깨워 줍니다. 죽음을 마주했을 때조차도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의 부활의 약속 위에 서야 합니다. 죽음 너머의 생명을 믿으며,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풀려나 다니도록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1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음의 권세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의 친구인 라사로가 죽음에 잠겨있는 상태에서 예수께서 그를 부활시키는 기적을 행합니다. 이를 통해 예수는 자신이 죽음과 무승부하며 죽음의 권세를 가진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죽음의 두려움과 무승부를 극복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힘을 전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에서도 예수의 부활의 권능을 경험하고 그의 삶과 사랑을 나누며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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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31절~36절 설교 – 하늘로부터 온 이의 증거와 약속

요한복음 3장 31절~36절 본문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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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부터 온 이의 증거와 약속 – 요한복음 3장 31절~36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는 많이들 눈에 보이는 것, 경험할 수 있는 것, 또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나눌 요한복음 3장의 말씀은 우리의 믿음이 마땅히 초점을 맞춰야 할 본질에 대해 가르칩니다. 이 구절은 위로부터 오신 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그분의 증거를 세상과 우리에게 전하는 것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교훈은 우선 위로부터 오신 이에 대한 깊은 이해입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만나는 모든 리더와 권위는 결국 하늘로부터 오신 이에 비하면 미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땅에서 태어난 인물이 아닙니다. 그분은 천상의 권위를 가지고 탄생하셨으며, 하늘의 진리를 이 땅에 가져오셨습니다.

두 번째 교훈은 예수님 자신의 증거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이 보신 것과 들으신 것, 즉 천국의 진리를 우리와 공유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땅에 속한 것들만을 추구하며 하늘의 메시지를 외면했습니다. 본문 33절은 이 증거를 받아들인 자가 하나님을 참되시다고 인정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행위는 하나님이 참되심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세 번째 교훈은 성령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을 한량 없이 받으셨습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지침과 권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이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합니다.

네 번째 교훈은 아들과 아버지 사이의 관계와 그 결과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만물을 예수님의 손에 넘겨주셔서 우리에게 영적 권위와 영생의 약속을 제공한다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 36절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지만, 그렇지 않은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심지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게 됩니다.

이러한 교훈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의견과 가치관을 접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님의 증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됩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만날 때, 혹은 우리의 믿음이 시험을 받을 때도 용기와 위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요한복음 3장의 말씀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교훈은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도록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임으로써 영생이라는 현실진정한 삶의 목적과 희망을 발견합니다.

요한복음 3장의 이 구절들은 위로부터 오신 이와 그분이 가져오신 진리와 생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우리에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늘로부터 온 이의 증거를 받아들임으로써 영생으로 인도되는 희망의 여정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며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사명입니다.

이 말씀으로 굳건한 믿음을 가진 교회,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늘로부터 온 이의 증거와 약속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그분의 은혜 위에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시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3장은 예수와 니고데모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탄생과 영적 변화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장에서 예수는 니고데모에게 “누구든지 위로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육체적인 출생만으로는 영적인 새로운 탄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는 또한 “누구든지 성령으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성령의 변화와 새로운 생명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영적인 변화와 새로운 탄생의 필요성을 알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의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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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4절~18절 설교 – 은혜와 진리의 화신, 말씀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장 14절~18절 본문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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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진리의 화신, 말씀이신 예수님 – 요한복음 1장 14절~18절 설교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선언함으로써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찬란한 시작에 이어 인류의 역사가 펼쳐지지만, 타락과 멸망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류에게 희망의 빛이 비추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사건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18절까지는 이 놀라운 사실을 선포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계시가 단순한 문서나 교리의 형태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말씀은 살아있는 존재, 예수 그리스도로서 우리 가운데 거했고, 분명하고 구체적인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존재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을 반영하며,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음을 우리는 은혜롭게 목격하게 됩니다.

서로 경쟁하며 자신을 과시하려는 세상이 바라보는 영광과는 달리,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영광은 은혜롭고 겸손하며 사실에 기초한 것입니다. 요한이 증거한 것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진리가 선포되었고, 사람들이 강력하고 지존하신 분을 보게 된 것은 아니라, 오히려 그보다 앞선 자로서 먼저 계셨으며, 우리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시는 분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18절에서는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본성과 의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신 예수님이신 독생하신 하나님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위대한 사실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종종 이 세상에서 잃어버린 기준과 방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과학, 기술, 철학, 심지어 종교적 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진리를 탐구하지만, 진정한 해답은 이미 우리 가운데 계셨던 예수님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은혜와 진리를 체험하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은혜와 진리의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우리는 참된 영광을 발견하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바른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 각자의 삶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구원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으로써 모든 것이 창조되었고, 그로 인해 생명과 빛이 세상에 임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셨지만 자기 백성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그를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구원의 은혜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키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찾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요한복음 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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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24절~30절 설교 –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영원한 통과

요한복음 5장 24절~30절 본문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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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영원한 통과 – 요한복음 5장 24절~30절 설교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장 근본적인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부터 30절까지는 그 질문에 대한 예수님 자신의 대답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의 신분과 사명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나 교사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생명을 주는 권세와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합니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라는 말씀은 마치 문을 향해 걸어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같습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보내심을 믿음으로써 우리는 사망의 영역에서 벗어나 생명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모든 인간이 심판의 날에 마주할 영원한 운명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 곧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은 생명의 부활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행하지 않은 자들은 다른 부활, 곧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믿음과 행위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영원한 삶의 기준임을 강조하십니다.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 메시지는 여전히 울림을 가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다양한 목소리에 끌리고, 세상적인 가치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인 귀를 열고, 이 세상을 초월한 진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의 삶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함으로써 우리는 매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자신이 심판을 받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심판자임을 밝히십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자의적이거나 편향적이지 않으며 오로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개인의 자의에 의해 판단하거나 행동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탐구하고 그 뜻이 우리 삶 속에서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있을 것이며, 그 날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생명을 가져다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사망의 그늘에서 생명의 빛으로 우리를 이끄는 힘입니다. 우리는 그 빛을 따라 걸으며,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영생의 길이며, 하늘 문을 향한 진정한 통과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5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인간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베다니 사람이라는 병든 사람이 어떤 못에 누워 있었는데, 예수님이 그에게 다가와 회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가라”라고 말씀하시자 그 사람은 즉시 회복되어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권능과 능력이 나타나며, 인간의 회복과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회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한복음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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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31절~38절 설교 – 진정한 증거와 영적 인식

요한복음 5장 31절~38절 본문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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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증거와 영적 인식 – 요한복음 5장 31절~38절 설교

우리는 삶 속에서 증거와 증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경험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믿거나 누군가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증거를 바탕으로 합니다. 요한복음 5장 31절에서 38절까지 예수님은 이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예수님이 어떻게 진리의 증거를 제시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증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증거하는 일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만약 예수님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증거한다면, 그 증거는 참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자신을 위해 증언하는 이가 있으며, 그의 증언은 진실된 것임을 예수님은 밝히고 계십니다. 이는 인간의 증거와는 다른, 하늘로부터 오는 증거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낸 일을 언급하며, 요한이 진리에 대해 증언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켜서 비치는 등불 같은 존재였으며,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그의 빛에서 기쁨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요한의 증거를 뛰어넘는 더 큰 증거를 가지고 계십니다. 바로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증명하는 그의 역사와 행적입니다.

이 행적은 단순한 물리적 현상이 아니라 신성한 역사로서의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는 일들 – 병을 고치는 기적, 가르침, 죽은 자를 살리는 일 등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보내신 메시지로 우리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당시 사람들 대부분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그 형상을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마음 속에 거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불신앙이 문제의 핵심이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지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의미합니다. 우리 사회는 객관적 사실과 과학적 증거를 중시하나, 영적 진리에 대한 인식은 종종 뒤로 밀려납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만을 진실로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과 믿음의 눈을 통해 영적 진리를 인식하도록 초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영적 인식은 이러한 진리를 증거로 받아들이고, 그 빛을 우리 삶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본문은 우리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증거에 귀 기울여야 함을 가르칩니다. 인간의 증거는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증거는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삶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증거, 즉 복음의 힘에 의존해야 합니다. 바로 이 증거가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리고, 우리의 구원과 변화된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와 그를 통해 발현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사모하며, 그 말씀이 우리 삶 속에 진정으로 거하게 하여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다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영적 진리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는 진리의 증인이 되도록 요청하십니다. 우리는 이 증거를 통해 신앙의 길을 걷고,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역할을 충실히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증거가 우리 삶 속에 빛나도록 허락하시고, 그 가운데 우리의 구원과 영생의 소망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5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인간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베다니 사람이라는 병든 사람이 어떤 못에 누워 있었는데, 예수님이 그에게 다가와 회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가라”라고 말씀하시자 그 사람은 즉시 회복되어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권능과 능력이 나타나며, 인간의 회복과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회복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한복음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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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장 – 부활의 희망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요한복음 20장 본문 읽기

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 줄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장의 내용

요한복음는 신성과 인간성의 완전한 조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요한복음 20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에 대한 증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의 무덤이 비어있음을 발견한 마리아 막달라와 다른 제자들의 경험이 전해집니다. 예수는 죽은 후 세 번째 날에 부활하셨으며, 그의 부활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부활의 힘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보여주며,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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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 새로운 탄생과 영적 변화

요한복음 3장 본문 읽기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2. 이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주시더라
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주니 거기 물들이 많음이라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나의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장의 내용

요한복음는 신성과 인간성의 완전한 조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요한복음 3장은 예수와 니고데모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탄생과 영적 변화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이 장에서 예수는 니고데모에게 “누구든지 위로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육체적인 출생만으로는 영적인 새로운 탄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는 또한 “누구든지 성령으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성령의 변화와 새로운 생명을 받아야만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영적인 변화와 새로운 탄생의 필요성을 알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의 길을 제시합니다.

 

요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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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음의 권세

요한복음 11장 본문 읽기

1.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16.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34.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저를 믿었으나
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하신 일을 고하니라
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여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리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유하시니라
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56.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

 

요한복음 11장의 내용

요한복음는 신성과 인간성의 완전한 조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요한복음 1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음의 권세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의 친구인 라사로가 죽음에 잠겨있는 상태에서 예수께서 그를 부활시키는 기적을 행합니다. 이를 통해 예수는 자신이 죽음과 무승부하며 죽음의 권세를 가진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죽음의 두려움과 무승부를 극복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힘을 전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에서도 예수의 부활의 권능을 경험하고 그의 삶과 사랑을 나누며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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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제자의 사명

요한복음 21장 본문 읽기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상거가 불과 한 오십 간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신대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일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여 주를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러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삽나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25.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요한복음 21장의 내용

요한복음는 신성과 인간성의 완전한 조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요한복음 2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후 제자들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랑과 사명을 부여하며, 그들에게 자신을 따르고 전파하는 일을 맡깁니다.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자기 양을 먹이라는 일을 맡기고, 그의 사랑과 충성을 시험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우리가 그를 따르고 전파하는 사명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예수를 사랑하고 그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요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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