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장 22절~24절 설교 – 믿음의 정찰병과 하나님의 선물

여호수아 2장 22절~24절 본문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따르는 자가 돌아가도록 사흘을 거기 유하매 따르는 자가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만나지 못하니라
23.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와서 그 당한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붙이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거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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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정찰병과 하나님의 선물 – 여호수아 2장 22절~24절 설교

여호와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려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에서 소중한 한 장면을 우리는 오늘 여호수아 2장 22절부터 24절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그들이 갖고 있던 믿음의 용기와 하나님의 충실함 속에 숨은 교훈을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찰하기 위해 여호수아가 보낸 두 정찰병은 여리고 시에 잠입하여 라합이라는 기생의 집에서 은신하며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라합의 도움으로 그들은 라합의 집의 창문을 통해 산으로 탈출합니다. 22절에서 그들은 쫓는 자들이 자신들을 찾지 못하도록 사흘 동안 산에서 은신합니다. 이 부분은 그들의 신앙과 순종이 하나님의 손길 아래 어떻게 보호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입니다.

그 후 그들은 다시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자신들이 경험한 모든 사건을 털어놓습니다. 그들이 전한 보고에는 믿음의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정말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붙이셨으니…”라고 그들은 고백합니다. 이 땅의 모든 거민들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간혹 미지의 영역, 알려지지 않은 미래의 장애물에 당면하게 됩니다. 우리는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고, 불안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2장의 이 정찰병들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것처럼, 작은 믿음이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사용하셔서 거대한 승리를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당시 그 두 정찰병은 평범한 이스라엘 남자에 불과했지만, 그들의 믿음과 용기는 온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뜻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들의 보고는 그 거대한 믿음의 움직임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돕고 계시며 약속의 땅을 정복할 힘을 주셨음을 확증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여호와의 약속이 실현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험난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편이십니다. 그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와 도전 앞에서 우리의 간담을 녹이는 분이시며, 존 께서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와 도전 앞에서 우리의 간담을 녹이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승리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손에 땅을 붙이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 우리가 있는 곳 어디든지 뻗어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믿음 속에서, 우리는 과감하게 전진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해두신 선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믿음의 정찰병과 같이, 우리의 삶에서 믿음으로 걷고 하나님의 선물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장은 여호수아가 여러 스파이들을 라합의 집으로 보내어 땅을 정탐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고 그들을 도와주었으며, 그녀와 그 가족은 하나님의 축복과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기 위해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 실수와 죄를 용서하고 새로운 삶을 주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용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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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3장 9절~16절 설교 – 신실하신 하나님, 굳건한 믿음의 필요성

여호수아 23장 9절~16절 본문

9. 대저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날까지 너희를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2.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13.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14. 보라 나는 오늘날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의 마음과 뜻에 아는 바라
15.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일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16.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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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하신 하나님, 굳건한 믿음의 필요성 – 여호수아 23장 9절~16절 설교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시며 강대한 나라들을 그들 앞에서 쫓아내셨고, 필경에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안착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여호수아 23장 9절부터 16절까지는 여호수아의 마지막 권면이며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더불어 경고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충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안착한 후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상기시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여호와 그가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위해 싸우셔서 천 명을 쫓는 일을 한 사람으로 하셨음을 부각시킵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신 승리가 인간의 능력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기인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스스로를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특히 남아 있는 민족들과의 혼인과 교류가 이스라엘의 신앙 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합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서 벗어나 다른 신들을 섬기기 시작한다면, 그 아름답게 주어진 땅에서 멸절하리라는 무거운 경고를 전합니다. 이는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굳건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경고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하신 말씀을 이행하실 신실하신 주임을 보증합니다.

이 구절들을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해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에 타협하지 않고 거룩함을 지향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현대 사회는 육체적이고 영적이고 여러 압력으로 우리의 신앙을 시험합니다. 관계, 문화, 직장, 심지어 우리의 내면에서도 우리의 믿음과 순결성을 흔들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권면은 우리가 세상과의 교류 중에서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사랑을 굳건히 지키며, 그의 명령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3장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충실한 섬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하나님께 충실하게 머무르고 그의 명령을 지키며 다른 신들에게는 순종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미 많은 약속을 이루셨고, 그 약속들이 계속 이루어질 것임을 백성에게 상기시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충실성과 약속을 믿고 그에게 충실하게 섬기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지시와 약속을 지키는 의지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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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3장 1절~4절 설교 – 믿음으로 새 길을 가다

여호수아 3장 1절~4절 본문

1.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하니라
2. 삼 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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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새 길을 가다 – 여호수아 3장 1절~4절 설교

새벽이 밝아오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고 믿음의 여정을 계속합니다. 그들은 싯딤에서 출발하여 요단 강변에 도착하고, 거기서 진을 치고 머뭅니다. 이 스톱은 단순히 휴식의 시간이 아니었고, 사실, 준비의 기간이었습니다. 여호수아 3장 1절부터 4절까지는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시작, 믿음으로 미지의 길을 걸어갈 준비를 마련하는 순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스라엘이 고대하던 약속의 땅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40년의 광야 여정이 마무리되고 새롭게 펼쳐질 땅이 그들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앞에는 건너야 할 요단강이 있었고, 이는 단순한 강의 건너편으로의 이동이 아닌, 그들의 믿음과 신뢰에 대한 근본적인 시험을 의미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유사, 즉 지도자들을 보내 백성들에게 명령하게 합니다.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여기서 언약궤는 하나님의 존재와 약속의 실체인 상징이었고, 그것을 따라 걸으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믿음의 행동을 상징합니다.

신자들은 때로는 미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우리 앞에는 경험하지 못한 상황들,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요단강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 앞에 놓인 난관들을 어떻게 건너게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가르쳤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그들에게 거리를 유지하라는 명령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너무 가까이 따르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존엄함에 대한 존중을 나타내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명확히 보고 그 길을 따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하려는 지혜로운 조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따를 때, 우리 자신의 방식이나 감정에 의존하면 안되며, 하나님의 방식으로 그분을 따라야 함을 배웁니다. 때로는 하나님과의 거리가 필요한데,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를 분명히 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신앙 여정에서도 하나님이 제시하신 길을 탐색하고 인도받으며, 때로는 멈추어 서서 기도하고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를 성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맞닥뜨린 요단강에서의 도전은 우리에게 믿음의 여정을 걸을 때 항상 펼쳐집니다. 우리는 모르는 길을 가고 있지만, 언약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따라 정해진 거리를 두고 진행하며, 그분이 인도하실 방향으로 전진합니다. 우리는 과거 광야에서의 경험들을 반추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는 때로 불확실한 미래와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걷는 자들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걸으며 그분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놓여진 경험하지 못한 새 길들이 곧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는 여호와의 길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여정을 담대하게 걷는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와 축복을 보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진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백성을 인도하고, 그들이 요단 강을 건널 때 기적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강의 물을 분할하여 백성이 건널 수 있게 하였고,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행진을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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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9장 1절~6절 설교 – 이방인의 기만과 하나님의 교훈

여호수아 9장 1절~6절 본문

1.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 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려 하더라
3. 기브온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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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기만과 하나님의 교훈 – 여호수아 9장 1절~6절 설교

여리고 성의 놀라운 승리와 아이 성에 대한 정복 이후, 여호수아의 명성은 소리 없는 전쟁의 메아리처럼 가나안 땅에 급속히 퍼졌습니다. 여호수아 9장의 시작은 요단 서쪽에 거주하던 다양한 족속의 왕들이 이러한 소식을 듣고 공포에 휩싸이는 장면으로 이야기를 엽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신의 위력을 목격한 것에 충격과 두려움을 느끼며 준비된 불화살을 뭉치듯이 단결하여 이스라엘과의 전투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기브온 거민들은 다른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계략을 꾸미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일부러 허름하게 가장하여, 낡은 신발과 옷차림, 빵을 줄여가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방에서 왔다고 거짓말을 하여, 이스라엘과의 조약을 청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의 이러한 거짓말은 그들이 여호수아의 용맹과 하나님의 이적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대적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기만으로 피할 길을 찾았음을 알려 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잃는 것보다는 겸손하게 이스라엘과의 평화를 구하는 셈치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신앙 공동체에서 신뢰와 진실성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거짓과 기만은 단기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지만, 궁극적인 하나님의 진리 앞에서는 항상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가나안 사람들의 기만행위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진리만을 증거해야 합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보면, 우리 사회 또한 기만과 위선으로 가득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종종 진짜보다는 가공된 현실에 끌리곤 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거짓 광고, 가짜 뉴스, SNS 상의 정체불명의 선전 등이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우리 주변의 거짓과 기만에 더욱 경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여호수아 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우리도 불확실성이 팽배한 세상에서 진실을 위해 타협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가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기도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 우리의 길을 이끌어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임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이 기브온 거민들의 기만행위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대인들과 우리에게 어떻게 경계심을 가지게 하시며, 진실로 살아가기 원하심을 보여주시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이 진실과 사랑의 빛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거짓 없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충실히 이루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9장은 이스라엘 백성과 가나안의 여러 왕들과의 조약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가나안의 주민들이 이스라엘에게 속이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이스라엘은 그들과 조약을 맺어버립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이 속임을 깨닫지 못하고 조약을 이행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지혜롭게 판단하고 조언을 구하라고 이야기하며, 이스라엘은 그들의 판단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게 판단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찾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여호수아 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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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7장 22절~26절 설교 –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여호수아 7장 22절~26절 본문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를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취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놓으니라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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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 여호수아 7장 22절~26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기 시작한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여호수아 7장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매우 중대한 사건을 다룹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확실한 승리의 약속을 주신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한 국가적 참사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아간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싸움에서 얻은 물품 일부를 은밀히 가져와 장막 아래에 감췄습니다. 그의 잘못은 단순한 물질적 탐욕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간의 행동은 하나님과의 약속과 공동체 모두의 순종에 대한 배신이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단순히 자신에게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었고,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전체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아간과 같은 사례를 종종 목격합니다. 개인의 부정직한 행위 하나가 직장, 가정, 심지어 국가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입니다. 단 하나의 불신 있는 결정이 공동체 전체의 신뢰와 안녕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간과 그의 소유, 그리고 가족마저도 아골 골짜기로 데리고 갑니다. 여호수아의 질문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는 불순종이 단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님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행위는 오직 자신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이는 우리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할 때, 그 파급 효과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아간의 이야기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책임감을 일깨웁니다. 우리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려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간의 불순종이 그의 가족과 공동체에게 끼친 파괴적인 영향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생각과 말,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깊이 고민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7장 22절부터 26절까지의 사건은 개인의 신앙과 삶의 중요한 선택들이 단순히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가르쳐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은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겸손하게 서로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의 성을 점령하려고 할 때 발생한 은밀한 죄와 그로 인한 역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중 한 사람인 아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도둑질하였습니다. 이 작은 죄가 이스라엘의 패배와 역경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알리고 아간을 벌하였으며, 이를 통해 순종의 중요성과 은밀한 죄의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순종과 은밀한 죄의 위험성을 경계하며, 하나님의 도를 따르고 은밀한 죄를 피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여호수아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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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1장 16절~23절 설교 – 여호붓의 승리와 하나님의 약속의 이행

여호수아 11장 16절~23절 본문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남방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지와 그 평지를 취하였으니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 모든 왕을 잡아 쳐죽였으며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과 싸운지는 여러 날이라
19. 기브온 거민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쳐서 취한 바 되었으니
20. 그들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 성읍들을 진멸하였으므로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았었더라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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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붓의 승리와 하나님의 약속의 이행 – 여호수아 11장 16절~23절 설교

여호수아 11장 16절부터 23절에 이르는 성경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 땅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겪는 전쟁과 승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호수아의 승전보는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한 온 땅은 광대했습니다. 그 범위는 산지부터 남방, 고센, 평지, 아라바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땅이 얼마나 넓고 풍요로운지 암시하는 부분입니다. 여호수아의 지휘하에 이스라엘은 구석구석을 점령하며 많은 왕들을 잡아 쳐죽이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승리가 단순히 인간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성경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대적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이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도록 인도하심으로써 저주를 받게 하시고, 결국 죽임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고유한 심판과 의지가 담겨 있으며, 진멸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바에 따른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는 데에도 나타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낙 사람들과 그의 성읍들을 진멸하며, 이스라엘 땅에서 그들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약속한 땅을 평화롭게 차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말은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행하였음을 증명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전쟁의 상황들이 늘 존재합니다. 우리의 삶과 공동체 내부의 갈등에서부터 개인적인 싸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여호수아의 이야기에서 강력한 영적 원칙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때로는 불가해한 방식으로 우리의 승리에 기여하신다는 그 원칙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반드시 무력으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존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게 땅의 기업을 주듯,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약속하신 기업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각종 도전들 앞에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어떠한 평화가 찾아오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이행됨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율법대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주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며,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11장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의 여러 왕들과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충실하게 복종하며 싸움을 치르는 모습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시고 강력한 힘을 베푸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를 거두게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충실한 복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의 도움을 믿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여호수아 1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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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장 10절~20절 설교 –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여호수아 22장 10절~20절 본문

10. 르우벤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 가에 이르자 거기서 요단 가에 단을 쌓았는데 볼만한 큰 단이었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들은즉 이르기를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의 맨 앞편 요단 언덕 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편에 단을 쌓았다 하는지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이를 듣자 곧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그들과 싸우러 가려하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를 길르앗 땅으로 보내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를 보게 하되
14.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한 방백씩 열 방백을 그와 함께 하게 하니 그들은 각기 이스라엘 천만인 중 족속의 두령이라
15. 그들이 길르앗 땅에 이르러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아가서 그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16. 여호와의 온 회중이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하나님께 범죄하여 오늘날 여호와를 좇는 데서 떠나서 자기를 위하여 단을 쌓아 여호와를 거역하고자 하느냐
17. 브올의 죄악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회중에 재앙이 내렸으나 오늘날까지 우리가 그 죄에서 정결함을 얻지 못하였거늘 그 죄악이 우리에게 부족하여서
18. 오늘날 너희가 돌이켜 여호와를 좇지 않고자 하느냐 너희가 오늘날 여호와를 배역하면 내일은 그가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리라
19. 그런데 너희 소유지가 만일 깨끗지 아니하거든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여호와의 소유지로 건너와 우리 중에서 소유를 취할 것이니라 오직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단 외에 다른 단을 쌓음으로 여호와께 패역하지 말며 우리에게도 패역하지 말라
20. 세라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에 대하여 범죄하므로 이스라엘 온 회중에 진노가 임하지 아니하였었느냐 그 죄악으로 망한 자가 그 사람뿐이 아니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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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 여호수아 22장 10절~20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함과 믿음의 공동체 유지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22장 10절에서 20절까지의 본문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 강 동편 지역에 단을 쌓은 사건을 다룹니다. 이 행동은 다른 이스라엘 지파들에게는 야훼 하나님을 배역하는 것으로 오해받았고, 나아가 공동체의 분열 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 미묘한 갈등 상황은 단순히 단 하나를 쌓는 행위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온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치와 연합에 관한 깊은 교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처음에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배신하고 불순종하는 길을 가는 것으로 간주하여 전쟁을 준비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이들이 완전히 단절된 자신만의 예배를 추구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비느하스가 이끄는 대표단의 파견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결속력을 강화하고 내부 갈등을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이 대표단은 지혜롭게도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함으로써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이스라엘 내의 미묘한 사회 및 영적 긴장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오해의 해소,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우리 현대 교회 공동체에서도 중요한 가치입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다양한 관점과 전통, 신학적 이해들은 종종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베드로전서 3장 8절에서 권면하는 것처럼 “마음을 같이 하여 동정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함을 배웁니다.

성경에는 브올의 죄와 아간의 죄를 통해 전체 공동체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경고하며, 공동체의 순결함과 단결을 강조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교회는 각 개인의 행동이 전체 공동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하며, 성도들이 서로 지지하고 기도하며 함께 걸어가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국, 이 본문은 우리에게 함께 있을 때 우리는 강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분열이 아니라 화합을 추구해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우리의 차이는 우리를 흩어지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고유한 재능과 소명으로 서로를 세우고 격려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분열을 넘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더 큰 계획에 참여하도록 도전합니다.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에 우리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서로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넘쳐나는 축복 속에서 걸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22장은 갈라디아인들과 이스라엘 사이의 갈등과 그 해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갈라디아인들이 이스라엘과의 연합을 끊고 돌아가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들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단결을 이루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단결과 이해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갈라디아인들의 구원을 위해 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여호수아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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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장 30절~35절 설교 – 영원한 말씀 위에 세운 삶

여호수아 8장 30절~35절 본문

30.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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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말씀 위에 세운 삶 – 여호수아 8장 30절~35절 설교

여호수아 8장 30절부터 35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여호수아가 모세의 율법을 따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에발산에 단을 쌓고, 전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율법을 낭독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단순한 기념일은 단순히 종교적 의식을 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과 그들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확립하는 행위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선택한 돌은 ‘철 연장으로 다듬지 않은 새 돌’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해 놓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한 것입니다. 인간의 도구나 노력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돌을 사용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의 순수성과 겸손을 상징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그분 앞에 나아가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행동은 모든 백성, 여인, 아이, 그리고 이방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모세의 율법을 듣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삶의 영역에 적용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율법의 낭독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할 삶을 천명합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이 이야기를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직면하는 많은 도전과 결정들 속에 성경의 원리와 가르침을 적용하는 것은 우리 신앙의 실천이자 증거가 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의 삶도 말씀 위에 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발산에 모인 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모이며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들의 모임은 저주와 축복, 즉 율법의 지키는 것과 어기는 것에 따른 결과를 명백하게 알립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가 그 말씀을 따름으로써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음을 확인시킵니다.

여호수아가 한 일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공동체를 이끌며, 하나님의 말씀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살아 있고 활동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우리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 안에서 성경이 차지하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여호수아의 단과 같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 위에 세워졌습니까?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에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을 우리 삶의 굳건한 기초로 삼으려는 우리의 의지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공동체 안에서 나누고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성경이 증언하는 축복과 진리 안에서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원한 말씀 위에 세운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8장은 이스라엘의 싸움과 점령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이전에 실패한 아이 구원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싸움을 준비하고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전해집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를 믿고 신뢰하며 전쟁을 치르며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간의 신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의 힘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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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장 10절~29절 설교 – 복음의 승리와 인내의 힘

여호수아 8장 10절~29절 본문

10.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백성을 점고하고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11. 그를 좇은 군사가 다 올라가서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편에 진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었더라
12. 그가 오천 명 가량을 택하여 성읍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또 매복시키니
13. 이와 같이 성읍 북편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편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14.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서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고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 패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16. 그 성 모든 백성이 그들을 따르려고 모여서 여호수아를 따르며 유인함을 입어 성을 멀리 떠나니
17.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따랐더라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 처소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에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따르던 자에게로 돌이켰더라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을 죽이고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혹은 이 편에서 혹은 저 편에서 쳐 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왔더라
24. 이스라엘이 자기를 광야로 따르던 아이 모든 거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 그 날에 아이 사람의 전부가 죽었으니 남녀가 일만 이천이라
26. 아이 거민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하여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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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승리와 인내의 힘 – 여호수아 8장 10절~29절 설교

여호수아 8장 10절부터 29절까지는 전쟁의 이야기를 다루며, 다소 가혹하고 폭력적인 장면들도 담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 본문은 하나님의 승리와 하나님의 백성이 겪어야 하는 인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여호수아의 군대는 계획적인 전투를 펼치고, 아이 성과 그 거민들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인내의 힘과 복음의 승리에 대해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본문에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정교하게 매복과 유인을 통한 작전을 펼칩니다. 백성들을 점고하고, 오천 명을 복병으로 숨겨 둔 뒤 아이에 맞서 세우는 대장전을 준비합니다. 이 계획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군대가 하나님의 손에 이끌리는 순종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되, 그의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가리킬 것을 지시하십니다. 여호수아의 이 행동은 하나님의 승리가 임했음을 상징하며, 복병이 성을 점령하도록 신호합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인내의 힘이 승리를 가져오며, 신앙의 길에서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고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성서의 다른 부분에서도 우리는 주님의 지시에 따라 인내하며 행동하는 예들을 봅니다. 로마서 12장 12절은 “환난 중에는 인내하며, 기도에 힘쓰며”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인내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추구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가 함축하는 폭력은 현대 사회와 맞닿은 믿음의 삶속에서 고민거리를 던져줍니다. 전투와 죽음이 지배적인 이 본문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이는 우리가 매달림과 갈등, 어려움을 마주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승리하실 것을 신뢰해야 한다는 영적 교훈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체에 속한 게 아니라 세상의 잘못된 가치와 상반되는 올바른 신념을 높이는 영적 전투입니다(에베소서 6:12).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목표에 이르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때로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영적인 교훈을 얻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해주신 각자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기다리며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비록 승리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기도와 인내 속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믿음의 싸움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믿고 우리의 싸움을 주님께 맡길 때 승리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싸움과 함께 여러분 모두의 삶에서 하나님의 승리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로움이 여러분의 삶에 늘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8장은 이스라엘의 싸움과 점령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이전에 실패한 아이 구원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싸움을 준비하고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전해집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를 믿고 신뢰하며 전쟁을 치르며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간의 신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의 힘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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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7장 6절~9절 설교 – 믿음의 위기 속에서 찾아낸 소망의 기도

여호수아 7장 6절~9절 본문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 모든 거민이 이를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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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위기 속에서 찾아낸 소망의 기도 – 여호수아 7장 6절~9절 설교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정복을 시작하며 마주한 에이의 참패는 믿음의 공동체 내부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호수아 7장 6절부터 9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은 큰 패배 이후 여호수아의 심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며 하나님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이 장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요단강을 건넜고 엄청난 승리를 이룬 여리고성 전투를 겪은 뒤라 더욱 대조적입니다.

여호와 앞에 엎드린 여호수아의 기도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있는 그의 신앙심을 드러냅니다. 그는 자신과 백성들의 존재를 위협하는 외적인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주 여호와’로 호칭하며, 왜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해 이 땅에 오게 하셨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여호수아의 기도는 자신의 실패와 백성들의 두려움에 대한 솔직한 직면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좌절과 실패의 순간에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우리의 두려움과 의문을 드러내며 진실되게 기도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여호수아의 호소는 단순히 생존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염려로 이어집니다.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라는 그의 말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운명이 하나님의 명예와 결부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름과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드러낼 하나님의 영광이 위협받고 있음을 이해합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며, 그들의 존재가 단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확신하는 데 깊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현대의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실망과 좌절의 순간, 또한 예상치 못한 고난과 시련의 가운데서도 여호수아와 같이, 우리의 아픔을 솔직히 하나님 앞에 털어놓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둠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빛내실 것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는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크신 계획에 대한 믿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간직해야 할 믿음의 고백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때로는 우리의 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경건한 반응으로 하나님의 앞선 역사와 뜻을 신뢰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이끄시고, 우리의 소명을 이루시며, 우리를 통해 그분의 이름을 높이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삶의 도전과 위기 가운데서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신뢰함으로 새힘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이름이 우리 삶에서 빛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여호수아에 관하여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함과 백성들의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른 전쟁과 땅 분배를 기록합니다. 여호수아는 신앙과 용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을 따를 때 승리와 번영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행동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여호수아 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의 성을 점령하려고 할 때 발생한 은밀한 죄와 그로 인한 역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중 한 사람인 아간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도둑질하였습니다. 이 작은 죄가 이스라엘의 패배와 역경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알리고 아간을 벌하였으며, 이를 통해 순종의 중요성과 은밀한 죄의 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순종과 은밀한 죄의 위험성을 경계하며, 하나님의 도를 따르고 은밀한 죄를 피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여호수아 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