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3장 20절~22절 설교 – 여호와를 바라는 마음에 부어주시는 인자하심

시편 33장 20절~22절 본문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시편 3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여호와를 바라는 마음에 부어주시는 인자하심 – 시편 33장 20절~22절 설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저와 함께 음미할 시편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기대 가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지혜를 제공합니다. 시 33편 20절부터 22절까지를 마음에서 울려 나오는 기도로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시편 기자는 이 구절에서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시적 언어로 표현합니다. 여기서 우리 영혼이 바라는 여호와, 즉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자 방패이십니다. 이 말은 단지 구원의 약속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의처하기를 원하는 마음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실패와 좌절 앞에서도 여호와는 흔들림 없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는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이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을 향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음을 뜻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즐거움과 다릅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깊은 만족과 안정을 찾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세상의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에스더서에서 에스더의 신뢰와 순종이 그랬듯, 여기서 우리는 시편 기자의 믿음에서 같은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 삶의 도전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굳건히 여호와를 의지하고 있는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결정합니다. 바울사도가 필립보서 4장 6-7절에서 권면하듯,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고 기대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시편 33장의 마지막 구절,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는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끝없는 인자함을 갈구하는 깊은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자하심’이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우리가 그분을 바라볼 때만이 아닌,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그분의 인자하심을 경험할 것임을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소망하며 기도할 때, 우리는 그 인자하심 안에서 걸어가는 사람들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에게 마음을 기울이며, 그분 안에서 찾는 즐거움에 기쁨을 느끼는 이들에게 손을 뻗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에 여러분의 마음이 여호와를 바라보는 것에서 큰 기쁨을 얻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를 바라보는 마음에서 내려오는 평안과 인자함을 경험하시면서, 여러분의 마음이 그분을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33장은 하나님의 권능과 의로움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한 시편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말씀과 능력, 그리고 그의 의로운 행동이 강조됩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와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의로움에 대한 신뢰와 찬양의 마음을 심어주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살아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편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시편 33장 10절~12절 설교 – 영원한 도모 위에 서다

시편 33장 10절~12절 본문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33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영원한 도모 위에 서다 – 시편 33장 10절~12절 설교

세상이 요동치는 듯 할 때, 열방이 움직이고 백성들이 근심하며 미래에 대한 의문을 가질 때, 시편기자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를 일깨워줍니다. 시편 33장 10절에서 12절까지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세상 모든 열방의 도모를 초월하신다고 선포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인간의 계획을 능가하셔서 그분의 의지대로 역사하신다는 위로와 복된 진리가 담긴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도다,” 라고 기록된 이 구절은 열방의 도모가 결국 하나님의 뜻 앞에서는 그 어떤 의미도 가지지 못함을 알려줍니다. 창세 이래로, 인간은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세워왔고 종종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어긋났습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가 깨닫는 것이 복된 지혜임을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는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모가 영원하심과 그분의 섭리가 시대를 초월한다는 걸 인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없고, 그분의 뜻은 성실하며, 그분의 사랑은 무한하다는 상기하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만드는 계획이나 사상이 무너질지라도, 여호와의 도모는 영구히 서 있습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며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나라와 백성에게 있는 복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사랑과 보호 아래에서 안전함을 누리며, 그분의 도모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이는 모든 열방을 초월한 하나님의 기업으로 부름 받은 우리가 누려야 할 크나큰 복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구절들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으며, 때로는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잃곤 합니다. 하지만 이 시편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인생과 역사를 통해 실현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우리의 계획이 실패하거나 우리의 꿈이 꺾일지라도, 우리가 지닌 가장 큰 소망과 위로는 하나님의 영원한 도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직면하는 어떠한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도모가 그 어떤 것이든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앞에서는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과 신뢰를 여호와께만 두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당당히 서야 할 때입니다.

시편 20편 7절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어떤 이는 병거를, 어떤 이는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병거와 말은 당시의 군사적 힘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 구절은 우리의 신뢰가 세상의 힘이나 권세가 아닌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러한 신뢰가 우리를 견고히 하며,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나라를 복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백성으로서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요동치든 변함없는 하나님의 도모 안에서 안정과 평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하에 있음을 기억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복된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33장은 하나님의 권능과 의로움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한 시편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말씀과 능력, 그리고 그의 의로운 행동이 강조됩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와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의로움에 대한 신뢰와 찬양의 마음을 심어주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살아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편 3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