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장 89절~96절 설교 – 영원한 말씀, 무한한 위로

시편 119장 89절~96절 본문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찾았나이다
95. 악인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를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은 심히 넓으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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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말씀, 무한한 위로 – 시편 119장 89절~96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시편 119편 89절부터 96절까지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과 불변하는 성실함에 관한 놀라운 진리를 일깨워줍니다. 이 부분은 우주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영원한 말씀의 능력을 확증하는 귀중한 구절들입니다.

본문은 우선 하늘에 굳게 선 여호와의 말씀에 주목합니다.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의 진리로서 변함없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성실하심으로 대대에 이르게 하시며 그 분재로써 만물이 그의 종이 되어 그 규례대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즉, 창조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서 있으며 우리의 삶 역시 하나님의 규례와 계명 안에서 의미를 찾게 됩니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법이 시인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92절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위로를 제공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법이 그를 살리신 이유라고 고백합니다. 이 구절은 문제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서 삶의 방향과 굳건한 위안을 발견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94절에서 시인은 자신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여기며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합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찾는 것은 그의 영원한 구원에 대한 갈망이자, 그분의 선하신 의지에 대한 신뢰의 표현입니다. 악인들이 그를 엿보고 멸하려 들지라도 시인이 준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증거, 즉 계명과 언약입니다.

이 구절들은 암울함과 절망이 감도는 주변 상황에서도 영원한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걸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은 한계를 보이며, 완전한 것이라 할지라도 끝이 있음을 간파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계명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광대하고 심오하며, 우리의 삶을 위한 무한한 지침과 힘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어떠한 고난도, 심지어 죽음의 그림자도 말씀 앞에서는 한시적일 뿐입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만이 항상 영원합니다. 이 영원한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이끄시며 끝없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아가면서, 매일이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9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그것이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의 복과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시편 1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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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17절~24절 설교 – 주의 법의 기이함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

시편 119장 17절~24절 본문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24.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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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의 기이함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 – 시편 119장 17절~24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양식이며,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빛입니다. 시편 119편 17절부터 24절까지는 이러한 말씀에 대한 갈망과 사랑,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되는 기이한 지혜에 대한 시인의 열렬한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 속에 거하는 정서는 하나님을 향한 의존과 믿음, 그리고 그분의 말씀이 삶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반영합니다.

시인은 자신을 ‘주의 종’이라고 부르면서, 하나님의 후대하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물리적 삶, 즉 생명을 연장시켜 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는 신적인 계시를 통해 영적 깨달음을 얻고, 그 지혜를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열망입니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라는 구절에서 우리는 마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법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간절한 욕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인의 기도는 더욱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물리적이고 영적인 시야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춰진 비밀스러운 진리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기이한 것’은 신비로우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그러나 깊이 있는 지혜와 계시를 가리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여정에서 항상 배우고 성장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시인은 또한 자신의 나그네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라는 말로, 세상에서의 일시적인 거주자로서의 위치를 상기시키며, 이 땅에서의 삶이 일시적인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계명에 깊이 뿌리내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자각은 우리가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더 큰 의미를 두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다음 구절들에서 시인은 교만하고 주의 계명에서 벗어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질책을 회상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삶 속에서 주의 계명을 지키는 가운데, 그를 훼방하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길 바랍니다. 이는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영향력으로부터 동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전념할 수 있는 굳건함을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하나님의 증거, 즉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모사’는 상담자 혹은 지침자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모든 면에서 지침이 되고, 시인에게 진정한 기쁨을 선사하는 근원임을 시인은 분명히 합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시편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 여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갖가지 물질적인 가치와 상황에 휘둘리기 쉬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시인의 기도처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고정시키고, 거기에서 우리 삶의 방향과 목적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참된 가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법의 기이함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지혜롭고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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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시편 119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그것이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의 복과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시편 1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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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73절~80절 설교 – 주의 손에서 피어나는 성숙

시편 119장 73절~80절 본문

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74. 주를 경외하는 자가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연고니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76.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77.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78. 교만한 자가 무고히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를 묵상하리이다
79. 주를 경외하는 자로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의 증거를 알리이다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에 완전케 하사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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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에서 피어나는 성숙 – 시편 119장 73절~80절 설교

형이상학적이고 심오한 자기 성찰의 기도가 담긴 시편 119장 73절부터 80절까지의 말씀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사랑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구절에는 인간이 하나님께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갈망, 그리고 그의 법과 계명을 따르는 삶이 가져다주는 심오한 기쁨에 대한 표현이 가득합니다.

시인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솜씨로 인식하며, 그의 손이 만들고 세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지으셨고, 고유한 방식으로 우리 삶을 이끄시기에, 우리는 그분의 인도를 신뢰하고 그 분의 법을 배움으로써 우리가 처한 삶의 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인이 말하는 ‘주를 경외하는 자’는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을 뜻하며,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위안을 발견하고,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과 의로운 판단을 신뢰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겪은 괴로움조차 하나님의 성실함을 통해 일어난 것으로 이해하며, 이것이 결국 그가 더 깊은 인격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을 경험할 때 마음이 약해지고 위로를 찾게 됩니다. 시인의 기도는 그러한 순간에도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이 우리의 궁극적인 위안과 생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그의 법을 즐거워하며, 교만한 자의 모함에 맞서는 힘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감사함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증거를 명확히 알고 서로를 격려하며 진리 안에서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다시 그에게 돌아오도록 기도합니다. 이는 우리가 실수하고 멀어졌을 때에도 다시 길을 찾고 하나님께로 돌아설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율례에 완전히 맞게 하여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간구하는 시인의 기도는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영성의 궤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은 외부의 평가와 비난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함으로 측정되어야 합니다.

이 시편구절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도전들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고 마음을 온전히 드리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방향을 잃어버린 듯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정성스레 만드시고 예비해두신 길로 이끄십니다. 우리는 그의 계명과 율례를 배우고 따르며, 그분께 온전히 의지함으로써 섬김과 사랑의 정신을 잃지 않게 됩니다.

시편의 이 구절은 우리들 각자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개인적인 성장과 성숙을 이룰 수 있는 통로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은 주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우리의 영성은 날마다 주님으로부터 배움을 얻으며 더 깊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과 지혜 안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기쁨과 영감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9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그것이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의 복과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시편 1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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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9절~16절 설교 – 말씀을 품고 걸어가는 청년의 길

시편 119장 9절~16절 본문

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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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품고 걸어가는 청년의 길 – 시편 119장 9절~16절 설교

시편 119편은 총 176절로 이루어진 가장 긴 시편으로, 말씀에 대한 사랑과 순종이라는 주제로 통일됩니다. 특히 9-16절은 청년이 스스로의 행실을 깨끗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기쁨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합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 삶의 모든 방향과 결정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함을 강조하며, 그 말씀을 품고 걸으며 살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청년은 누구나 겪는 삶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때, 청년이 자신의 행실을 하나님 말씀에 따라 정결하게 유지하라는 권면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유혹과 도전이 넘치는 곳입니다. 행실이란 단순한 행위를 넘어 생각과 말,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까지 포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삶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것은 신앙인에게는 생명과 같은 일입니다.

말씀에 대한 사랑과 순종은 우리가 겪게 될 모든 시험과 유혹에 대처하는 데 필수적인 방어수단입니다. 시편 기자는 마음에 말씀을 간직하여 죄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주님의 율례와 도를 배우고 이를 묵상하는 것에 크나큰 기쁨을 느낍니다. 재물을 즐거워함과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기뻐하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세상적인 풍부함보다 더 큰 기쁨임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말씀의 사랑과 명상은 신앙인이 세상에 살면서도 영적인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며 그 말씀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은 세상의 가치와 이를 운영하는 원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상대주의가 팽배한 현 세대에서 진리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과 사고를 인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재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하거나 분노에 휩쓸리기보다는 가치 있는 것을 찾아 말씀을 품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신앙의 길을 걸으며 그 삶이 다른 이들에게 믿음의 모범이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모습으로 살아갈 때,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성숙한 신앙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우리의 기쁨을 두고, 세상의 재물보다 주님의 법도와 증거에 더욱 집중하며, 결코 말씀을 잊지 않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의 행실이 깨끗하고 온전하게 유지될 것이며, 우리 삶의 목적과 방향성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로 이끌어질 것입니다.

말씀을 품고 걸어가는 청년의 길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분합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하며 나아가십시다. 이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빛과 등불이 되어 영적 여정을 밝히는 지혜의 원천이 되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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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9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그것이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의 복과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시편 1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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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33절~40절 설교 – 주의 말씀을 따라 걷는 삶

시편 119장 33절~40절 본문

33.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으로 행케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38.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나의 두려워하는 훼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는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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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따라 걷는 삶 – 시편 119장 33절~40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새롭게 하는 시편 119편의 한 부분을 함께 묵상해보려 합니다. 시편 119편은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와 그 말씀에 순종하려는 갈망이 가득 담겨 있는 장입니다. 시인은 여호와께 매달리며, 분명한 지침과 하나님의 법에 대한 이해와 깊은 사랑을 호소합니다.

시인은 여호와께 갈구합니다.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라며 하나님의 법과 계명에 순종하기 위한 명백한 인도를 바랍니다. 이는 우리가 때때로 삶의 길에서 방향을 잃거나, 자신의 의지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자 할 때, 우리가 구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시인의 마음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끝까지 걷고자 하는 시인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깨닫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지식의 충만함을 넘어서 그 말씀을 내면화하여 삶으로 드러내길 원합니다.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으로 행케 하소서”라는 진심 어린 기도는, 그저 어떤 의무적인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기쁨이 되고 삶의 즐거움이 되길 바라는 깊은 갈망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첩경”은 하나님의 길을 깊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거닐기를 원함을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 안전함을 찾는 것은 물질적 탐욕이나 세상적인 끌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는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는 때로 방향을 잃기 쉬운 우리 눈을 “허탄한 것을 보지” 않게 도우며, 우리의 삶을 “주의 도에 소성케” 하는 데 중요합니다.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경외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삶에 때로 두려움이나 낙심이 함께 할 때가 있습니다. 시인처럼 우리도 두려워하는 훼방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주의 말씀 안에서 자신의 힘을 얻으며, 하나님 안에서 선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의 의로움에 따른 삶으로 “소성케”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법도를 깊이 사모하는 마음들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어진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걷고, 그 말씀이 우리 인생의 계명과 율례가 되길 바랍니다. 주의 도에 따라 걸음을 옮기는 이 길에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9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그것이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의 복과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시편 1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부여합니다.

시편 11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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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145절~152절 설교 – 힘든 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시편 119장 145절~152절 본문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를 지키리이다
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좇는 자가 가까이 왔사오니 저희는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줄을 알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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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 시편 119장 145절~152절 설교

여호와 앞에 전심으로 나아가 부르짖을 때의 고뇌와 소망에 대한 시편 119편 145-152절은 우리에게 매우 깊은 영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최고의 기도는 주님의 말씀 가운데서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며, 개인적인 위기 속에서도 그 분의 율례와 계명을 따를 결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시인은 자신의 영혼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지만 그 이유는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뿐만이 아닙니다. 그의 핵심 욕구는 여호와의 율례와 증거를 구체적으로 지키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율례’와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분의 뜻이 우리 인생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의미합니다.

시인의 기도 방법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칩니다. 그는 새벽 전에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바란다’는 히브리어로 큰 기대와 갈망을 뜻합니다. 이는 단순한 독서나 묵상을 넘어선,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자 하는 절박한 욕구를 반영합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확인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근본적인 필요입니다.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항상한 안내자임을 확증합니다. 이 진리 안에서 사는 것은 세상의 어두운 풍조와 불의가 우리를 옭아맬 때에도 우리를 지키는 방패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죄, 시험, 고난에 집중하며 내적으로 패배감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 시편의 가르침대로, 힘든 여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온 마음을 기울이며 구원을 구해야 하며, 적극적으로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고 믿음으로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본문은 마치 시인이 살아갈 길에 대한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 안내 받는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알려진 길 위에서 진리로 안내된 믿음의 걸음을 걸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구원과 인생의 조명임을 확신합니다.

결국 본문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그리스도 안에서 용기와 희망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든 때일수록 굳건히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불이며, 우리 길에 빛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믿음의 시인처럼 하나님의 진리로 가득한 빛으로 이끌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9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찬양과 그것이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의 복과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귀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시편 119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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