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7장 1절~2절 설교 – 끝없는 사랑의 찬양

시편 117장 1절~2절 본문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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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의 찬양 – 시편 117장 1절~2절 설교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갖가지 도전과 시련을 만나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편 117장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한결같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함이 영원하다고 선언하며, 이 놀라운 진리 앞에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그분을 찬양하라고 부름 받습니다.

시편 117장은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이지만, 그 메시지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에 대해 말합니다. 이 두 구절은 신앙의 핵심을 간략하고 강력하게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우리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인자하십니다. 당신의 사랑은 조건 없이 넘쳐나며, 인종이나 국적, 경제적 지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이 인자함은 우리가 부족하고 실수할 때마다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하루하루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도 기억하고, 그 사랑에 응답해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시간을 초월합니다. 사람들은 변하고, 세상도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영원불변합니다. 성경의 많은 구절들이 이 천상의 진실을 반복해서 강조하며, 우리는 이 영원한 진실을 기초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9절은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여러분을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의 교제에 부르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리의 모든 행동의 중심에 두라는 부름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때로는 불확실성이 우리의 마음에 불안과 공포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117장은 우리에게 기초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변함없고 사랑과 진실한 선하심으로 우리를 감싸고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시편 36장 5절도 “여호와여, 당신의 인자하심은 하늘에 이르고 당신의 신실하심은 구름에 닿습니다.”로 하나님의 신실함을 묘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것은 인생의 고귀한 사명입니다. 1테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것입니다.”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찬양의 삶은 우리가 충만한 감사를 가지게 하며,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시편 117장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단지 일시적인 감정의 분출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전체적인 방향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함을 세상에 선포하며, 노래하고, 삶을 통해 증언하며, 할렐루야의 찬양으로 매일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영원한 신실함에 대한 감사를 가지고, 이 짧으면서도 강력한 시편의 호출에 응답하길 바랍니다. 세상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주님을 찬양하도록 삶을 바치고,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이 영원히 지속됨을 선포합시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영원한 은혜가 있기를.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7장은 모든 민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도록 하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이 모든 민족에게 도달하고자 하심을 나타내며,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이름을 높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살핌과 사랑이 모든 사람들에게 도달하고자 하심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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