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8장 6절~13절 설교 – 거룩한 부름에의 응답

레위기 8장 6절~13절 본문

6. 아론과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더하고 에봇의 기묘하게 짠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8.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위 전면에 금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10. 모세가 관유를 취하여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1. 또 단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또 관유로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
13.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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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부름에의 응답 – 레위기 8장 6절~13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성경의 한 부분은 레위기 8장 6절부터 13절까지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제사장 직무에 대한 거룩한 부름과 거기에 따른 의식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알선자로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습니다. 이 부름은 막중한 책임을 수반하는 것이었으며, 이에 대한 준비 과정이 매우 상징적이고 의미심장한 의식으로 치러집니다.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의식은 먼저 세정으로 시작됩니다.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 앞에 성결하게 설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어야 했습니다. 세례와 마찬가지로, 물로 씻김을 받는 것은 죄로부터의 깨끗함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그 후에는 다양한 제사장 의복을 착용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각 의복과 장식은 제사장의 다른 측면들 – 용서, 섬김, 신성함 – 을 나타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에봇에 기묘하게 짠 띠를 띠워서 몸에 매고, 흉패에는 우림과 둠밈을 넣어 하나님의 백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탐색하고 분별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관에는 ‘거룩한 관’이라고 적힌 금패를 붙이는데, 이는 제사장의 직분이 단순히 인간적 임무가 아닌 하나님께게서 주어진 거룩한 소명임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이 의식을 거친 후에, 모세는 관유를 사용하여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뿐 아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발라 거룩하게 합니다. 관유는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와 그분의 헌신된 종들에 대한 특별한 축복을 상징하며, 이는 그들의 몸과 영이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 장면에서 학습할 수 있는 점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을 받았음을 이해하며, 그에 따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오늘날 우리가 제사장과 같은 옷을 입지 않지만, 우리는 세례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고백하는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방면 – 우리의 생각, 말, 행동 – 은 거룩함으로 향해야 하며, 우리가 매일 맡겨진 업무와 사명에 충실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에 응답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며, 준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일깨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이 있으며, 우리가 사는 방식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우리의 믿음을 확고히 하는 제사장의 심령으로 매 순간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빛으로 비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8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으로 세워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룩함과 섬김의 의미를 체득하고자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들은 성물에 관여하고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깁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가고 섬기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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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8장 1절~5절 설교 – 부르심과 거룩한 헌신

레위기 8장 1절~5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과 그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수양 둘과 무교병 한 광주리를 이끌고
3.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으라
4. 모세가 여호와꼐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문에 모인지라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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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과 거룩한 헌신 – 레위기 8장 1절~5절 설교

모세의 시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신성한 사건 중 하나는 제사장으로서의 부르심과 그에 따르는 헌신이었습니다. 레위기 8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헌신의 순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우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들 앞에 놓인 것은 단지 의복과 기름, 그리고 제물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 앞에서의 경건과 헌신의 삶, 온 회중 앞에서 그들의 삶을 건강게 하는 소명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단순한 의식을 수행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말씀을 대변하는 삶을 살아내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여 온 이스라엘 회중을 회막문 앞에 모으고, 하나님께서 행하라고 명하신 일들을 한 민족 앞에서 선포했습니다. 이 순간은 단순히 제사장 집단의 선출을 넘어서, 온 민족이 새롭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순종하는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구절에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주신 각각의 소명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삶의 매 분야에서 그 부르심에 충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통해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길 원하십니다. 제사장과 같은 특정한 직분이 아니더라도, 우리 일상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헌신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헌신은 공동체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인 가운데 제사장의 직무 수행이 선포된 것처럼, 우리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것은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에게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여러분 각자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 부르심에 따른 거룩한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우리 각자가 사제의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소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대사가 되어, 그분의 뜻을 이루는데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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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레위기 8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으로 세워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룩함과 섬김의 의미를 체득하고자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들은 성물에 관여하고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깁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가고 섬기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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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8장 30절~36절 설교 – 거룩한 소명과 순종의 제사

레위기 8장 30절~36절 본문

30. 모세가 관유와 단 위의 피를 취하여 아론과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에 뿌려서 아론과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을 거룩하게 하고
31.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내게 이미 명하시기를 아론과 그 아들들은 먹으라 하셨은즉 너희는 회막문에서 그 고기를 삶아 위임식 광주리 안의 떡과 아울러 그곳에서 먹고
32. 고기와 떡의 나머지는 불사를지며
33. 위임식은 칠 일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마치는 날까지 칠 일 동안은 회막문에 나가지 말라
34. 오늘날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속하게 하시려고 명하신 것이니
35. 너희는 칠 주야를 회막문에 거하여 여호와의 부탁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 내가 이같이 명령을 받았느니라
36. 아론과 그 아들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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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소명과 순종의 제사 – 레위기 8장 30절~36절 설교

우리가 오늘 함께 살펴볼 레위기 8장의 말씀은 소명을 받은 자의 성결과 거룩함, 그리고 이에 따르는 순종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위임하시며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십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속죄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는 소중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관유와 단 위의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 옷에 뿌립니다. 이 행동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길 준비를 갖추는 의식입니다. 또한,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위임식을 칠 일 동안 회막문에서 행하라 명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며 지시된 기간 동안 회막문을 지키면서, 여호와께서 주신 제사 직무를 부여받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성결하게 여기고, 이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그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제사장처럼 특별한 소명을 받은 자가 아닐지라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라는 부름을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의 우리에게 이 구절을 적용해본다면, 우리의 삶에서 봉헌되어야 할 부분들 – 우리의 시간, 우리가 가진 재능과 자원 – 모두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거룩하게 사용되어야 함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직업을 가지고 있든, 자원봉사를 하고 있든, 가정을 돌보고 있든,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러한 거룩한 삶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때로는 세상의 요구나 유혹에 부딪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레위기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칠 일 동안의 거룩한 진지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듯이, 우리 또한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거룩한 헌신을 보여줘야 합니다.

끝으로, 위임식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은 단순히 의식적인 수행을 넘어서 영적인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이든, 그것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이 맡기신 바를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나아가는 동역자입니다.

우리가 순종의 제사를 드리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통해 이루고자하시는 역사를 위하여 우리 모두는 거룩한 소명과 순종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8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으로 세워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룩함과 섬김의 의미를 체득하고자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들은 성물에 관여하고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깁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가고 섬기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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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8장 22절~29절 설교 – 헌신의 상징, 위임식을 통한 성별

레위기 8장 22절~29절 본문

22. 또 다른 수양 곧 위임식의 수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수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23.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바르고
24.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또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25. 그가 또 그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기름과 우편 뒷다리를 취하고
26.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개와 기름 섞은 떡 한개와 전병 한개를 취하여 그 기름 위에와 우편 뒷다리 위에 놓아
27.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28.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취하여 단 윗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29.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 수양의 모세의 응식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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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상징, 위임식을 통한 성별 – 레위기 8장 22절~29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레위기 8장 22절부터 29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특별한 위임식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부름 받는 상징적 행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엄숙한 장면은 하나님이 정하신 예배의 순서와 טמ이디(계속된) 제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의 배경이 된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 근처에 머무르고 있을 때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해야 할 제사의 법과 질서를 세우셨고, 특히 제사장들의 역할과 성별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우리가 보는 이 장면은 제사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성별을 받는 아론과 그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이 수행할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부름을 상징하는 행위이자, 그들의 헌신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수양을 바치고, 그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 손가락, 발가락에 바릅니다. 이 행위는 청종과 행동, 그리고 걸음걸이가 하나님께 거룩하기를 바라는 뜻을 지닌 기호적인 행동입니다. 이어서, 모세는 제사의 고유한 부분들과 빵을 성별된 자들에게 주어 여호와 앞에서 흔드는 것으로 제사를 계속합니다. 이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생활이 모든 일의 희생과 헌신을 포함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본문을 현대적으로 적용해본다면, 각자의 삶에서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특정한 은사와 재능으로 봉사의 사역을 감당하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우리의 귀를 기울이고, 손과 발을 사용하는 방식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우리의 헌신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는 단지 교회 건물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 학교, 가정, 그리고 다른 모든 장소에서도 예배가 계속되며,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제출되고 헌신된 감사의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 제사장들이 그들의 사역에 위임되듯, 우리도 우리가 부름 받은 일상의 사역에 헌신되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우리에게 우리의 신앙이 어떤 것에 기초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각 제사의 요소들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겸손과 순종의 태도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려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것과 같이 거룩한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잊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스더서에서 아하수에로 왕이 우리에게 이르는대로 지혜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하나님의 섭리 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의 예배와 헌신을 통해 큰 일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그분의 사접이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별을 심오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의 모든 측면에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거룩한 헌신의 삶을 사는 데 있어서 굳건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8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으로 세워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룩함과 섬김의 의미를 체득하고자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들은 성물에 관여하고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깁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가고 섬기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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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8장 14절~21절 설교 – 헌신의 제단 위 향기로운 헌물

레위기 8장 14절~21절 본문

14. 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속죄제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15.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그 피를 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피는 단 밑에 쏟아 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
16. 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17. 그 수송아지 곧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은 진 밖에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18. 또 번제의 수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수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19. 모세가 잡아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20. 그 수양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각뜬 것과 기름을 불사르고
21. 물로 내장과 정갱이들을 씻고 그 수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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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제단 위 향기로운 헌물 – 레위기 8장 14절~21절 설교

오래 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는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제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레위기 8장 14절부터 21절은 제사의식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고 있는데, 이 구절들은 단순한 의식의 순서를 넘어서, 우리에게 헌신과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본문을 들여다보면, 제사의식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정확히 수행되어야 할 중대한 과정이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아론과 그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하고 제사 절차를 진행합니다. 속죄제의 수송아지는 단을 깨끗하게 하고 단을 거룩하게 만드는 데 쓰였으며, 이는 죄로부터의 정화를 상징합니다. 번제의 수양은 또 다른 단계로,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내며 하나님께 온전히 불태워지는 제물로서, 헌신과 순종의 표현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헌신과 순종의 아름다움입니다. 이 제사의식은 신앙생활의 기초적인 요소인 헌신과 순종을 시각화하는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온전히 드리라는 웅변적인 부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드리는 경건한 제물을 기뻐하시며, 이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에 제사의식을 직접적으로 치르지는 않지만, 우리는 자신의 삶을 헌신의 제물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는 우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행동, 생각, 그리고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살아갈 때 실현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향기로운 헌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고, 옳은 일을 위해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할 때, 우리는 헌신의 제단 위에 온전한 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헌신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때때로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는 내적 욕구나 세상적 가치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생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레위기에서 드러난 제사의식은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헌신하는 자세를 가르칩니다. 순종과 헌신으로 가득 찬 삶이 여러분 각자의 삶에서 펼쳐지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 분께 제단 위의 향기로운 헌물이 되도록 힘쓰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8장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으로 세워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거룩함과 섬김의 의미를 체득하고자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들은 성물에 관여하고 제사를 드리며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서 섬깁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섬김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거룩하게 살아가고 섬기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레위기 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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