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5장 23절~28절 설교 –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회복의 약속

레위기 25장 23절~28절 본문

23.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25.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요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거든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그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이 이르기까지 산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미쳐 돌아올지니 그가 곧 그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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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회복의 약속 – 레위기 25장 23절~28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의 법이 있습니다. 이 법들은 단순한 규율을 넘어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 상호간의 관계를 조화롭게 유지하고 회복하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레위기 25장의 말씀은 소유권의 원칙과 해방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서로를 돌보라는 소명을 상기시켜 줍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토지는 영영히 팔 것이 아니니라”고 하십니다. 이는 토지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인식을 통해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확립하는 말씀입니다.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이 땅을 거닐며, 일시적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갖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흔히 우리는 내 것, 나의 권리라는 인식에 머물지만,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본문은 가난으로 인해 땅을 팔아야 했던 이들의 회복을 가능케 합니다. 이는 당시의 이스라엘 사회에서 소외되고 낙인 찍힌 이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선물하는 하나님의 제도입니다. 서로를 위하며, 서로의 필요를 살피고, 근족이 서로 돕는 모습은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사회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진정한 실천입니다.

이 맥락을 오늘날에 적용해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책임과 소유권에 대한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억울하게 삶의 기반을 잃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르침대로라면, 우리는 서로를 돌아보고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의 부와 소유를 넘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 가져야 할 속성입니다.

회복과 해방의 약속으로 여기는 희년은 모든 사람들에게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희년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이어가며 현대 사회의 빈부 격차와 불평등한 구조 속에서 정의와 평등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땅에서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존중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잠시 머물면서 빌려 살고 있는 이 끔으로서의 삶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며, 이웃을 돌보고 서로의 부담을 나누는 진정한 동역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토지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 대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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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39절~43절 설교 – 하나님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

레위기 25장 39절~43절 본문

39. 네 동족이 반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40. 품꾼이나 우거하는 자 같이 너와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41. 그 때에는 그와 그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 본족에게로 돌아가서 조상의 기업을 회복하리라
42.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바 나의 품꾼인즉 종으로 팔리지 말 것이라
43.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너의 하나님을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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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 – 레위기 25장 39절~43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사람의 존재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레위기 25장 39절부터 43절까지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으로서의 삶을 벗어나 자유를 얻은 이후, 그들이 어떻게 서로를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신약 시대에 우리가 삶에 접목할 수 있는 영적 원리가 내포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동족을 종으로 부리는 대신 그를 품꾼이나 거류민처럼 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당시의 사회적 및 경제적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자유인으로서 존중하라는 명령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인간의 기본 권리를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지시는 구약 시대를 넘어서 오늘날 우리가 각자에게 대한 책임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원칙을 상기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구조적 불평등과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살아가기 위해 저임금, 불안정한 노동 환경, 그리고 인간적 존엄성을 배제한 대우에 처하곤 합니다. 레위기의 원칙을 오늘날에 적용한다면, 우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단순히 이용하는 도구로 보지 않고 그들의 존엄성과 자유를 배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의 나라, 즉 애굽에서 인도해 낸 나의 품군임을 상기시켜 줌으로써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자유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이 구절이 잊지 말아야 할 영적 교훈을 제시합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으며, 그렇기에 누구든 하나님 앞에서 존귀함을 지닙니다.

루터 마틴은 “사람은 자유롭게 창조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이 말은 기독교인들이 인간의 자유를 중요하게 여겨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엄청 힘든 조건에 둔 아래 사람으로 대하진 말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대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너의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신앙적 원칙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지 율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의 성품과 사랑을 세상 속에서 반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하기 쉽지 않은 과제일지라도,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이러한 원칙을 오늘날에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25장의 말씀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 처한 이웃을 대할 때 보여줘야 할 인간적 존중과 배려에 대해 가르칩니다. 우리 때로는 불의에 눈감고 지나치기 쉬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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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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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1절~7절 설교 – 안식, 생명의 리듬을 회복하다

레위기 25장 1절~7절 본문

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3.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4. 제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5.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6.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하는 객과
7. 네 육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산으로 식물을 삼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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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생명의 리듬을 회복하다 – 레위기 25장 1절~7절 설교

모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호와 앞에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하는 공동체였습니다. 레위기 25장 1절부터 7절까지에서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땅을 경작하는 방식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지침을 하달하며, 자연과의 조화와 안식의 중요성을 가르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은 단지 농경 관행에 관한 조례를 넘어서 생명의 리듬을 회복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라는 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이 명령은 독특하고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육 년 동안 밭을 갈고 포도원을 가꾸라는 지시에 이어, 제칠년이 되면 농사를 짓지 말고 땅이 자연 상태로 돌아가 안식을 누리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당시의 농업 사회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지시였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구와 생태계에 대한 깊은 존중과 책임감을 심어주셨던 것입니다. 안식년의 제도는 땅을 헌신적으로 돌보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이 창조 세계에 부여한 자립성과 소생력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지속 가능한 삶과 안식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쉬운 교훈입니다. 우리는 경제적 성장과 끊임없는 소비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결과로 자연 환경 파괴와 생태계 위기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한 창조 질서를 기억하며, 결실과 안식의 리듬을 따르는 것은 우리의 경건한 책임입니다.

안식년은 또한 공동체 내에서 사회적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는 방편이기도 했습니다. 안식년 동안에는 노예나 소외된 이웃, 심지어 들짐승들까지도 그 소출에서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공유와 배려의 영적 가치를 일깨우며, 하나님 나라의 정의가 모든 생명체에게 미치는 범위를 가르칩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지시는 제1차 창조 이야기에서 나타난 대로, “모든 것이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31)는 창조의 완성을 기억하게 합니다. 우리는 창조물이 아닌 창조주 앞에서 살며, 그분이 주신 모든 생명에게 감사하고 그 생명을 지키며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교훈을 현대적으로 적용한다면,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안식과 생태계 보전의 실천을 고민해야 합니다. 자동차 운전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재활용에 힘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창조 질서를 보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레위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자연의 리듬을 통합시켜 나가라고 가르치십니다. 안식년은 단지 땅에만 적용되는 법칙이 아니라, 모든 창조물과 인간 교제에 적용되는 신성한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대한 깊은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그분의 지혜로운 섭리를 따라 생명의 리듬을 회복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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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29절~34절 설교 –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소유

레위기 25장 29절~34절 본문

29. 성벽 있는 성내의 가옥을 팔았으면 판 지 만 일 년 안에는 무를 수 있나니 곧 그 기한 안에 무르려니와
30. 주년 내에 무르지 못하면 그 성내 가옥은 산 자의 소유로 확정되어 대대로 영영히 그에게 속하고 희년에라도 돌려 보내지 아니할 것이니라
31. 그러나 성벽이 둘리지 아니한 촌락의 가옥은 나라의 전토 일례로 물러주기도 할 것이요 희년에 돌려 보내기도 할 것이니라
32. 레위 족속의 성읍 곧 그 기업의 성읍의 가옥은 레위 사람이 언제든지 무를 수 있으나
33. 레위 사람이 만일 무르지 아니하면 그 기업된 성읍의 판 가옥은 희년에 돌려 보낼지니 대저 레위 사람의 성읍의 가옥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얻을 기업이 됨이니라
34. 그러나 그 성읍의 들의 사면 밭은 그의 영원한 기업이니 팔지 못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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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소유 – 레위기 25장 29절~34절 설교

레위기 25장 29절에서 34절까지의 본문은 재산권에 관한 하나님의 법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성벽 있는 성내와 성벽이 없는 촌락에 있는 가옥의 매매에 관해 다루고 있는데, 특별한 점은 희년의 법이 이에 적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희년은 매 50년마다 일어나는 사건으로, 모든 노예가 자유를 얻고, 매매된 토지가 원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해입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하나님께서는 토지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 각자에게 주어진 영구적인 기업으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이 법은 어떤 의미에서 재산권의 한계와 인간의 소유욕을 조절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성벽 있는 성된 가옥은 판 후 일년 안에만 다시 사들일 수 있으며, 무르지 못할 경우 그 가옥은 영구히 구매자의 집이 되지만, 희년에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반면 성벽이 없는 촌락의 가옥은 토지와 같이 희년에 원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소유욕에 제동을 걸며, 땅과 집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상기시키는 법적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레위 사람들에 대한 구절에서는 특별한 예외가 주어졌습니다. 레위 지파는 특정 토지 없이 성전 봉사를 하기 위해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지파입니다. 그들의 소유 가옥은 언제든지 다시 무를 수 있으며, 희년에는 자동적으로 돌아옵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 레위 사람들도 이와 같이 공정하고 은혜로운 하나님의 법 아래 보호를 받습니다.

오늘날 이 본문을 우리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과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에게 소유물이 궁극적으로 모두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단지 그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소유의 권리는 높은 정의와 공정성의 원칙 안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정직하게,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용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우리 공동체의 맨 아래 계층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취약한 위치에 있는 이들이 공정하게 취급받고 그들의 권리가 보호받아야 합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이러한 원칙이 더욱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주신 모든 것—토지뿐만 아니라 모든 재산과 자원—은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이를 관리하고 나눠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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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35절~38절 설교 – 이웃을 돕는 하나님의 마음

레위기 25장 35절~38절 본문

35. 네 동족이 빈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객이나 우거하는 자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36. 너는 그에게 이식을 취하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37. 너는 그에게 이식을 위하여 돈을 꾸이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식물을 꾸이지 말라
38.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또는 가나안 땅으로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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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돕는 하나님의 마음 – 레위기 25장 35절~38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나눌 말씀은 레위기 25장 35절부터 3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웃 사랑의 실천과 관련된 하나님의 법률을 담고 있으며, 우리의 경제 윤리와 타인에 대한 대우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절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와 가난 속에서 서로 도와야 할 도덕적 의무를 다룹니다. 이 부분은 레위기의 율법 중에서도 사회 정의와 인간 존엄성을 존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부유한 이들이 가난해진 동족을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돕도록 지시하셨습니다.

이웃을 도울 때에는 그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며, 특히 이자를 받는 행위를 금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식’이란 이자를 뜻합니다. 즉, 이웃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를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시는 이웃이 어려울 때 오히려 그들을 부추겨 더 깊은 빈곤으로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신앙적 윤리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지시의 배경에는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역사가 깔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섬기는 백성들을 애굽의 억압에서 구출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푸신 자비와 은혜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자비와 은혜의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이 구절을 오늘날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데 있어서, 단순히 일시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회복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는 금융 계획의 세움, 직업 교육 제공,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도울 때 그것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서로의 연대감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이웃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은혜와 자비를 되새겨야 합니다.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도움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레위기의 이 지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모든 신앙인들이 따라야 할 사회적 책임의 원칙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공동체적 삶을 누리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씨앗이 심어지고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이웃을 돕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레위기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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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47절~55절 설교 – 품꾼으로서의 자유와 책임

레위기 25장 47절~55절 본문

47. 너희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부요하게 되고 그 곁에 사는 너희 동족은 빈한하게 됨으로 너희 중에 우거하는 그 이방인에게나 그 족속에게 몸이 팔렸으면
48. 팔린 후에 그를 속량할 수 있나니 그 형제 중 하나가 속하거나
49. 삼촌이나 사촌이 속하거나 그 근족 중 누구든지 속할 것이요 그가 부요하게 되면 스스로 속하되
50. 자기 몸이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를 그 산 자와 계산하여 그 년수를 따라서 그 몸의 값을 정할 때에 그 사람을 섬긴 날을 그 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여길 것이라
51. 만일 남은 해가 많으면 그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하는 값을 그 사람에게 도로 주고
52. 만일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 연수대로 속하는 그 값을 그에게 도로 줄지며
53.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군과 같이 여기고 너의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못하리라
54. 그가 이같이 속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 그와 그 자녀가 자유하리니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품꾼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나의 품꾼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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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꾼으로서의 자유와 책임 – 레위기 25장 47절~55절 설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으로 향할 때,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레위기 25장 47절에서 55절까지는 이스라엘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침에 대한 하나님의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은 이방인에게 몸을 판 이들을 속량하는 규정을 담고 있으며, 그것은 단순히 경제적 시스템 이상의 깊은 신학적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방인에게 몸이 팔린 이스라엘 사람이 자신을 속량하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속량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속량이 희년 — 즉 모든 채무가 탕감되고 사회적, 경제적 재설정이 이뤄지는 해 — 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법은 부과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호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내의 공동체적 연대감을 강화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의 품꾼으로 여기셨고, 그들의 신분은 단순한 노예가 아닌, 특별한 위치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유의 몸이 되어야 하고, 그들의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섭리와 목적 아래 삶을 영위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에도 이 성경 구절은 깊은 반향을 일으킵니다. 오늘날에는 더 이상 노예제도가 존재하지 않으나,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 압박을 받는 이들이 많고, 가난 때문에 자유를 제한받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극심한 빈곤, 불평등, 그리고 사회적 불공정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속임의 기회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마찬가지로 여호와 하나님의 품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부와 사회적 지위로 인해 서로를 억압하거나 착취하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돕고 부양해야 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경제적 뿐만 아니라 영적인 책임을 부여하는 것으로, 우리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인간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하나님의 심오한 관심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품꾼으로서 우리의 자유와 책임을 다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웃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절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이르시길,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품꾼이며,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상징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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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18절~22절 설교 – 하나님의 축복, 안정 속에서의 순종

레위기 25장 18절~22절 본문

18. 너희는 내 법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히 거할 것이라
19. 땅은 그 산물을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히 거하리라
20. 혹 너희 말이 우리가 만일 제칠년에 심지도 못하고 그 산물을 거두지도 못하면 무엇을 먹으리요 하겠으나
21. 내가 명하여 제육년에 내 복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삼 년 쓰기에 족하게 할지라
22. 너희가 제팔년에는 파종하려니와 묵은 곡식을 먹을 것이며 제구년 곧 추수하기까지 묵은 곡식을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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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안정 속에서의 순종 – 레위기 25장 18절~22절 설교

안녕하신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희는 레위기의 중요한 부분인 25장 18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구간은 땅에 대한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킬 때 받을 수 있는 축복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으며,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누릴 수 있는 평안과 안녕을 강조합니다.

땅은 그 산물을 내리니 너희가 배부를 나게 먹고 거기서 안전히 거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십니다. 이는 당시 농경사회에서 식량의 안정성은 생존과 안정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이 구절은 특히 토지를 갈고 심는 것보다는 일 년에 한 번은 땅을 쉬게 하는 안식년에 관련한 지시를 포함하며, 하나님께서 안식년을 지킬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는 의문이 담겨 있습니다. ‘만약 제칠년에 우리가 땅을 갈지 않고 산물을 거두지 않으면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요?’ 바로 이 의문이 믿음의 순종과 신뢰를 시험하는 순간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년은 농사를 짓지 않아야 하는 해로 인해 생계의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육년에 충분한 복을 내려서 모든 백성이 삼 년 동안 먹을 수 있을 만큼의 곡식을 받게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서의 교훈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믿음의 행동 안에서, 그분의 축복의 손길이 얼마나 넓고, 아낌없으며, 충분한지를 보여줍니다.

현대에 이 구절을 적용해보면, 우리는 종종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경제적 불안, 직업의 불안정성, 건강 문제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해 주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1-33절에서 예수님은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여도 그것들은 다 이교도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이것들이 다 너희에게 필요한 줄을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는 이 말씀은 레위기의 메시지와 교차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추구하며 세상적인 염려로부터 자유로울 때, 하나님의 축복이 삶 속에서 실현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믿음의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땅을 쉬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약속을 신뢰함으로써 우리는 풍성한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충성스러운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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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44절~46절 설교 – 변화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

레위기 25장 44절~46절 본문

44. 너의 종은 남녀를 무론하고 너의 사면 이방인 중에서 취할지니 남녀 종은 이런 자 중에서 살 것이며
45. 또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의 자녀 중에서도 너희가 살 수 있고 또 그들이 너희 중에서 살아서 너희 땅에서 가정을 이룬 그 중에서도 그리 할 수 있은즉 그들이 너희 소유가 될지니
46. 너희는 그들을 너희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어 소유가 되게 할 것이라 이방인 중에서는 너희가 영원한 종을 삼으려니와 너희 동족 이스라엘 자손은 너희 피차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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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 – 레위기 25장 44절~46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레위기 25장 44절부터 46절까지의 구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곧바로 해석하기에는 우리의 현대적인 감각과 맞지 않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과거 이스라엘의 종과 주인의 관계, 그리고 이방인과의 관계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부분을 오늘날에 맞게 적용하려 할 때, 성경의 사회적 맥락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레위기에 나타난 종의 관계는 우리가 현대에 상상하는 그 어떤 형태의 노예제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종은 종종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자발적으로 자신을 특정 기간 동안 또는 빚을 갚기 위해 주인에게 헌신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세 법은 동족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다 인도적인 대우를 규정하고 있으며 특정한 연도가 되면 자유를 주는 해방의 해를 둠으로써 그 착취를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시간이 흘러 사회가 변화하면서 이러한 제도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약의 명령이 주어진 당시 문화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특정한 방식으로 적용되었다 할지라도, 신약 시대에 들어와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근본적인 평등과 가치, 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28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와 여자가 다 구별이 없으니”라고 가르치며 신앙 안에서의 모든 인간의 평등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에 기록된 노예제도와 같은 사회 제도를 지지하거나 옹호하기보다는 신약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가 적용해야 할 교훈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착취하거나 억압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에 반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다양한 형태의 경제적 편차,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불공정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신약성경의 교훈을 따라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레위기의 이 구절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의 특정 맥락 속에서 적용된 법이었음을 인지하되,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진리를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대함으로써, 불평등과 불의에 대항하는 하나님 나라의 원칙을 이 땅 위에서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성경의 원리를 올바르게 적용하는 지혜를 요구합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고, 모든 사람이 그분의 평화와 은혜 아래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변하지 않는 진리를 심장에 새기며, 속한 공동체와 사회에서 정의와 평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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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장 8절~17절 설교 – 희년의 원칙과 현대적 삶의 적용

레위기 25장 8절~17절 본문

8.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9.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나팔을 크게 불지며
10. 제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11. 그 오십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12.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가 밭의 소산을 먹으리라
13.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기업으로 돌아갈지라
14. 네 이웃에게 팔든지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는 서로 속이지 말라
15. 희년 후의 연수를 따라서 너는 이웃에게 살 것이요 그도 그 열매를 얻을 연수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인즉
16. 연수가 많으면 너는 그 값을 많게 하고 연수가 적으면 너는 그 값을 적게 할지니 곧 그가 그 열매의 다소를 따라서 네게 팔 것이라
17. 너희는 서로 속이지 말고 너희의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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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의 원칙과 현대적 삶의 적용 – 레위기 25장 8절~17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25장 8절부터 17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희년, 즉 ‘유벨의 해’에 대한 규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희년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사회적, 경제적 정의와 하나님의 권리를 상기시키는 제도입니다. 이 원칙은 질서를 유지하고 서로에 대한 인정과 존중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의 정의와 은혜의 원칙을 제시하고, 그것이 현대적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먼저, 희년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 당시의 사회 구조적 배경이 중요합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7년 마다의 안식년은 농경에 관한 일을 쉬게 하였고, 희년은 그보다 더 큰 사회적 영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곱 번째 안식년에 이어 오는 50번째 해에 해당하는 희년은 모든 땅의 소유권이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가며, 모든 노예는 자유를 얻고, 땅은 안식을 취하여 그 땅에서 자연스럽게 난 것만을 먹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존중과 빚에 의한 착취 방지, 사회적 불평등의 해소를 목적으로 한 법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 ‘희년’의 원칙을 적용한다면, 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현대에도 경제적 불평등과 착취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소유권과 자유, 경제적 정의는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희년의 원칙은 오늘날에도 공정한 거래, 경제적 기회의 균등, 빚에 대한 관용과 같은 가치들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공정한 채용과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사업거래에 있어서 상호 존중과 정직함을 유지하는 것,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하여 관대함을 베푸는 등의 행동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정직한 거래와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서로를 속이지 말고 거래할 때 공정하게 행해야 함을 지시하셨습니다. 이것은 기업 윤리, 시장 거래, 개인 간의 관계에 있어서 정직과 투명함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의 윤리적 원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우리는 경제 활동에서부터 사회적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원칙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고자 해야 합니다.

희년의 규정은 오늘날 우리에게 높은 이상을 제시합니다. 개인의 안식과 회복, 사회적인 관계의 복원, 경제적 공평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불평등과 불공정에 맞서는 움직임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과 힘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런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고 기도하며 동참해야 할 무거운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레위기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의 관계에서 실천해야 할 하나님의 의와 정의를 되새깁니다.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기억할 때, 우리는 이 땅 위에서 더욱 공정하고 은혜로운 삶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서로를 속이지 않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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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레위기 25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해, 즉 요벨 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의 휴식을 주기 위해 매 7년마다 토지를 쉬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50년마다 요벨 해를 선포하여 모든 땅과 소유권을 회복하고 빚을 탕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백성에게 회복과 은혜를 베풀며, 경제적인 불평등과 노예 상태를 균형있게 조정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원리를 가르치며, 우리의 경제적인 태도와 대우에 대한 도전과 지침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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