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2장 10절~16절 설교 – 거룩함에 대한 깊은 존중

레위기 22장 10절~16절 본문

10. 외국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은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으로 사람을 샀으면 그 자는 그것을 먹을 것이고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러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식물을 먹을 것이며
12.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응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 사람이 부지 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16.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거룩함에 대한 깊은 존중 – 레위기 22장 10절~16절 설교

우리가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22장 10절부터 16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거룩한 것, 곧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에 대한 존경과 경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레위기의 규례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함을 보존하며 존중하는 생활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먼저 제사장의 집안과 가까운 사람들이 그들의 성물을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외국인이나 일시적인 거주자나 품꾼은 성물을 먹지 못하게 명하심으로써, 거룩함과 참된 소속감 사이의 한계를 설정합니다. 제사장이 돈으로 어떤 사람을 사면 그 사람은 가족의 일원으로서 성물을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제사장의 딸이라 할지라도 외국인과 결혼하여 그 가문을 떠나면 성물의 권리를 잃는 대신, 다시 친정으로 돌아와 그녀의 비참한 상황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다시 그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이 부분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성물, 곧 하나님께 드린 것들에 대한 거룩함을 인식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이는 소유뿐 아니라 신분과 거주지에 따라 변할 수도 있는 절대적인 준칙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규정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근본적인 교훈은 유효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삼으신 것들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이는 종종 우리가 다루는 재정, 자원, 시간, 심지어는 우리의 몸과 마음 등 우리의 전 생활 방식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세속적인 가치에 휩쓸리지 않고 성결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마치 제사장의 가정처럼,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거룩함을 나타내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 문구는 우리가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 간의 관계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 공동체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는 그들을 대할 때 존중과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과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며, 그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레위기의 이 규정들은 단지 이스라엘의 오랜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거룩함을 유지하는 영적인 교훈입니다. 우리는 세대를 뛰어넘어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거룩함에 대한 존경심으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신 것에 대한 경외와 두려움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성령으로 하시는 일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우리의 영과 육의 거룩함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당신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는 드높은 사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섬기는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그분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2장은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지침과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들에게 음식과 제물의 거룩함을 지키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이시며, 그의 성전과 예물은 거룩하게 대해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함과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과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레위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레위기 22장 17절~25절 설교 – 하나님께 드리는 최선의 예물

레위기 22장 17절~25절 본문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24. 너희는 불알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25.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레위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하나님께 드리는 최선의 예물 – 레위기 22장 17절~25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레위기 22장 17절부터 25절까지를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이 구절들은 예배와 제사라는 우리의 신앙 생활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전달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예물을 받으실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서원제나 낙헌제를 바칠 때, 흠 없는 온전한 소, 양, 혹은 염소의 수컷을 드리도록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훼손되거나 결점이 있는 희생물을 받지 않으시며, 단지 완벽하고 깨끗한 예물만이 하나님 앞에 열납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흠 없이 완전하고 온전한 예물들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예표적인 명령을 완성하실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가짐, 태도, 그리고 주의 일에 대한 헌신 또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물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생각해보면,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장에서의 성과든, 가정에서의 역할이든, 우리가 속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봉사든,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예물처럼 취급해야 합니다.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지속적인 예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 삶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면, 우리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눈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지체 가운데 상한 곳,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인 곳이 있다면 치유를 받고 때묻지 않은 삶을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세상적인 성공에 너무 매몰되어 소중한 것들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보면, 우리의 예물이 외래인에게서 받은 결점 있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의 믿음, 헌신, 순종이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예물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48절에서 예수님은 “너희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게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한 예물을 드리기 위해 온전함을 추구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우리의 매일매일이 깨끗한 예물로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도록, 우리의 생각과 행위가, 우리의 말과 사랑이 모두 하나님께 칭찬받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완성되고 온전해진 삶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참된 예물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2장은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지침과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들에게 음식과 제물의 거룩함을 지키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이시며, 그의 성전과 예물은 거룩하게 대해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함과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과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레위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레위기 22장 26절~33절 설교 –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

레위기 22장 26절~33절 본문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 일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팔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30.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 – 레위기 22장 26절~33절 설교

신앙의 여정은 무거운 짐을 지고 끊임없이 처절하게 걷는 여정이라기보다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22장 26절부터 33절까지의 말씀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켜야 할 섬세한 지시를 내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백성들이 그 거룩함을 어떻게 나타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의 첫 부분은 제사에 사용되는 동물들에 관한 지시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일정 기간, 즉 칠 일 동안은 그 어미와 함께 있게 해야 하며 제팔 일이 되는 날부터는 여호와께서 화제로 예물을 드릴 것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8절에서는 암소나 암양의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않도록 지시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존중과 섬세함이 하나님의 법 안에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사된 제물은 당일에 모두 먹어야 하며 남겨둘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제사의 성결함과 긴박감을 강조합니다.

이 지시들은 단순한 행위의 규정을 넘어서, 예배의 진정성과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고 있습니다. 제사의 절차는 음식물의 소비라는 일상적인 욕구를 넘어서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과 순종의 일부임을 상기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서 항상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허락된 것들을 책임감 있고 거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레위기의 이 부분은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는 명령과 더불어, 그분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가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분이며, 그분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떠한 삶의 노예상태에서 구해 내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신 것에 대해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앞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대접해야 합니다.

레위기 22장의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예배와 일상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단지 제사장의 손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을 통해서 드려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매일을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각 걸음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보여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소명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일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증거가 되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2장은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지침과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들에게 음식과 제물의 거룩함을 지키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이시며, 그의 성전과 예물은 거룩하게 대해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함과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과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레위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레위기 22장 1절~9절 설교 – 거룩함을 향한 구별된 삶

레위기 22장 1절~9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에 그 몸이 부정하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
8. 절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9. 그들은 나의 명을 지킬 것이라 그것을 욕되게 하면 그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가운데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22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거룩함을 향한 구별된 삶 – 레위기 22장 1절~9절 설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은 단순한 규칙이나 지침을 넘어선, 신성한 거룩함에 대한 깊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레위기 22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본문은 당시 이스라엘의 제사장인 아론과 그 자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성물에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드려진 성물 즉, 하나님께 바친 제물들이 신성하게 취급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이름, 즉 여호와의 성호를 욕되게 하지 않기 위해, 제사장들은 스스로를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그들이 부정하게 되는 모든 상황들을 피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며, 특히 문둥병이나 유출병 같은 부정하게 하는 질병은 정결해질 때까지 성물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육체적 부정함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룩함은 여전히 중요한 기독교의 가치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신앙적으로 부정하게 만들 수 있는 영향력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육체적인 문제를 넘어 우리 영혼의 건강과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 본문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때, 우리는 매일 다양한 부정하게 만드는 요소들에 쉽게 노출됩니다. 이는 부정적인 생각, 유혹, 그리고 건전치 못한 문화적 요소들을 통해 빠져들 수 있는 일상의 상황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것들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해내는 것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도전과제입니다.

성경은 다른 곳에서도 거룩함에 대해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15절에서 16절에 “너희가 거룩한 자니 청함을 받은 자로 거룩한지어다”라며, 거룩한 삶을 살도록 우리를 촉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단순히 제사장들의 행위를 제한하는 것을 초월하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메시지를 받아들여 우리 자신을 세상 속에서 구별되게 하고,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우리가 부르심에 걸맞게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2장은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지침과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들에게 음식과 제물의 거룩함을 지키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이시며, 그의 성전과 예물은 거룩하게 대해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함과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과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레위기 2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