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장 10절~13절 설교 – 경건한 헌신의 표징

레위기 1장 10절~13절 본문

10. 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은 수컷으로 드릴지니
11. 그가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12.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그 기름을 베어 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윗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13.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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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헌신의 표징 – 레위기 1장 10절~13절 설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던 고대 레위기의 시대에도, 바로 그 제사의 정중함과 세밀함이 우리의 신앙 생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레위기 1장 10절부터 13절까지는 번제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담고 있으며, 이는 한 개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한 헌신의 전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리던 방식에 대해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번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의 용서를 구하고, 자신의 전체적인 헌신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식 중 하나였습니다. 이 예식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심오한 방법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번제의 규정은 각 단계마다 신중하게 행해야 할 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번제의 동물로는 흠 없는 수컷 양이나 염소가 드려져야 하며, 단 북편에서 여호와의 앞에서 잡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은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연기와 함께 상승하는 기름이 여호와께 흡족한 향기로 함께 올라가도록 제물을 조리합니다. 이러한 상세한 절차는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제사가 단순한 일상의 행위가 아닌, 신성한 예배의 일부임을 강조합니다.

현대의 우리에게 이 구절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와 헌신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믿음과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마음과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매일 드리는 기도, 예배 참석, 신앙생활의 각 부분은 모두 정성스러움과 순종이 필요한 행위입니다.

둘째로, 이 구절들은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단순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헌신함으로써 전체 예배가 하나님께 향기롭게 완성되는 것입니다. 각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지체로서 공동체를 섬기는 것은 신앙 안에서의 중대한 의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모든 것이 정결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성경은 분명히 정갱이와 내장을 물로 씻으라 명합니다. 이는 외형적인 정결함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우리 자신을 검토하고, 씻어내어 경건의 제사를 드리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와 결점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사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헌신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몸을 통해 경건한 헌신을 기뻐하십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통전성을 추구하고, 그분의 거룩하심 앞에 경외심을 가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 사랑, 정결함으로 가득 찬 신실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장은 예배와 헌신에 대한 지침과 의미를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 향하는 예배의 형식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고,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헌신과 예배를 요구하시며,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거룩하게 드리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예배와 헌신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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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장 1절~9절 설교 – 헌신의 향기로운 제물

레위기 1장 1절~9절 본문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6. 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 위에 불을 두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윗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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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향기로운 제물 – 레위기 1장 1절~9절 설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말씀은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레위기 1장은 희생제물, 특히 번제의 절차와 그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 의식을 넘어서, 참된 경배와 헌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원래 번제는 하나님께 전적인 헌신을 상징하는 제사였습니다. 흠없는 수컷 소를 드림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은 자신들의 최선을 다하는 경배와 순종의 자세를 드러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제물이 건강하고 완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있어서 우리의 최선, 전심전력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제사를 드리는 과정에서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는 행위는 그 제물이 제사를 드리는 자의 대신이 되어 속죄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 과정은 제사자 개인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갈망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제물의 피를 단에 뿌림은 생명의 희생을 통한 속죄의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고대 유대인들에게 피는 생명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죄를 대신하여 제물의 생명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희생적인 사랑과 용서, 치유를 위한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현대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은 단지 형식적인 의식을 넘어서, 마음과 행동에서 온전한 모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적인 속죄와 중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통해 완성되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독자적인 면에서, 우리 각자는 삶의 제단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소중한 제물들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 우리가 말하는 말, 우리의 전반적인 삶의 태도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로 간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는 우리 자신을 “살아 있는 거룩한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섬김, 사랑과 헌신에서 비롯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끝으로,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순종과 헌신의 정신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믿음과 행동이 하나님께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이 진정성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을 때, 그 제물은 진정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여 드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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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장 14절~17절 설교 – 순종의 향기를 바치는 삶

레위기 1장 14절~17절 본문

1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
15.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져다가 그 머리를 비틀어 끊고 단 위에 불사르고 피는 단 곁에 흘릴 것이며
16. 멱통과 그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단 윗불 위의 나무 위에 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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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향기를 바치는 삶 – 레위기 1장 14절~17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레위기 1장 14절에서 17절까지를 묵상하며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 특별히 새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규정을 살펴보게 됩니다. 구약시대, 신앙생활의 중심은 성막에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번제는 헌신과 순종의 상징으로,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소개된 산비둘기나 집비둘기처럼 소소한 새들도 제사에 쓰일 수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이에게 헌신의 기회를, 그들의 경제적인 상황에 상관없이 제공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제사장은 이 새의 생명을 여호와 앞에서 주의 깊게 다루어야 했습니다. 그 머리를 비틀어 끊고, 피를 단 곁에 흘렸으며, 더러운 부분을 제하여 재 버리는 곳에 던졌습니다. 또한 새의 몸을 찢되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찢어진 부분이 그대로 연결되어 있도록 하여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레위기의 제사 법규에서 우리는 순종과 헌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을 드릴 때, 우리 삶에서 벗어 버려야 할 더럽고 쓸모없는 것들을 정화해야 한다는 깊은 교훈을 얻습니다. 여기에서 새의 몸을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어떤 부분도 감추거나 남겨두지 않는 것입니다.

현대적 적용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 구절은 우리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드리는 제사, 곧 우리 일상의 희생과 사랑의 행위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줍니다. 예를 들어, 매일의 삶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시험과 고난, 성공과 실패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작은 성공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동시에, 우리의 실패와 죄에서도 회개하고 거룩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의 측면에서 볼 때, 레위기의 이 조그마한 새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크고 화려한 것만이 가치 있는 것이 아니며, 간소한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의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최선을 다해 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하나님께 삶을 제물로 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최초의 제사 법규들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자 해야 합니다. 우리가 작은 드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뒤에 담긴 마음과 태도를 보신다는 사실을 상기합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외적인 풍성함이 아닌, 내면의 향기로운 순종입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제물이 되신 것처럼 말입니다. “그분은 외형이나 위엄이나 아름다움에 있어서 눈에 띄지 않았으나 주신 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낮추셨습니다”(필립보서 2:7~8).

우리의 깊은 헌신과 순종이 하나님 앞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되어 드러나듯,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드리는 순종이 하나님께 영광과 만족을 드리는 제물이 될 수 있게 기도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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