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3장 17절~21절 설교 – 거룩함 가운데 흘러넘치는 복

요엘 3장 17절~21절 본문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18.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강포를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주리니 이는 나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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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 가운데 흘러넘치는 복 – 요엘 3장 17절~21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나눌 요엘서 3장 17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약속과 백성에 대한 거룩한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어떠한 미래를 약속하셨는지, 그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거주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말씀에서 바로 눈에 띄는 것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거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는 선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을 예루살렘과 그 백성 가운데 거하는 분으로 선포하십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시온, 즉 예루살렘을 거룩한 도시로 만드시고, 더 이상 이방인의 오염이나 침략을 허용하지 않으실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함을 통해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십니다.

18절에는 가장 놀라운 풍요의 상징이 나옵니다.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리고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리며, …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올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축복뿐만 아니라, 영적인 축복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풍부하게 존재할 것임을 나타냅니다. 여호와의 백성들은 물질적인 풍요함을 누리는 것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신령한 샘이 그들의 영적 갈증을 해소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과 대조되게, 19절은 유다 자손에게 해를 끼친 애굽과 에돔이 황무지가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과 공의가 명백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심판은 옳음과 정의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핍박하고 무죄한 피를 흘리게 한 모든 이들에게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정의가 온전히 이루어질 것임을 나타냅니다.

마지막 절들에서는 유다과 예루살렘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백성의 피흘림에 대하여 정의를 가져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여기에서 핵심적인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시며, 그들의 고통에 대하여 완전하고 공의로운 보상을 가져오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구절들을 현대적 맥락에 적용해본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떠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더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는 우리를 보호하고 축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온갖 고통과 투쟁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끝내 정의와 공의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단순한 위안이 아닙니다. 이것은 믿음과 희망을 불어넣으며, 굳건한 신뢰를 통해 우리가 불확실한 미래를 당당히 마주하도록 격려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함 가운데 흘러넘치는 복을 마음껏 누리는 것은 오로지 그분께 순종하고 의지하는 자들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영광과 하나님의 거룩한 거주지인 시온에서 우리가 그분과 동행하며 흘러넘치는 복을 누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거룩함 안에서 우리는 늘 축복을 누리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갈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겪는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온전하고 거룩한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요엘에 관하여

요엘서는 메뚜기 떼의 침략을 배경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개, 그리고 그에 따른 회복을 다룹니다. 이 책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경고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요엘은 또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약속하며, 회개하는 자들에게 영적 축복과 물질적 번영을 약속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모든 사람에게 내 영을 부어주겠다’는 유명한 예언을 포함하고 있어, 성령의 부으심과 종말론적인 희망을 전망합니다.

그 중 요엘 3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사로잡힌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너희에게 보복할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로써 자신의 백성을 회복하고, 그들에게 복수를 행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의 힘을 믿고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복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합니다.

요엘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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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3장 4절~8절 설교 –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요엘 3장 4절~8절 본문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의 보복하는 것을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취하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궁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본 지경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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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 요엘 3장 4절~8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여러 차례 시련과 역경을 겪었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통틀어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인도하시고, 때로는 징벌하시고, 왜 그러셨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엘서는 작은 책이면서도 이스라엘 민족과 주변 민족들 사이의 갈등과 하나님의 공의로운 대응에 대한 교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엘 3장 4절부터 8절까지의 본문은 당시 이스라엘을 괴롭힌 주변 민족들, 특히 두로와 시돈,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경고와 예고된 심판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민족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해를 끼치고 이익을 취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재산을 약탈하고, 심지어 하나님의 백성을 멀리 헬라에게 팔아 넘긴 죄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기에서 분명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곧, 하나님의 백성과의 관계에서 공의를 범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이 겪은 고통과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잘못을 바로 잡으시고, 심판을 통해 정의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실제로 7절과 8절은 예언적으로,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것이 그들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의 우리에게 적용해본다면, 세상은 여전히 공정치 못한 일들로 가득 차 있으며, 때로는 의로운 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를 목격합니다. 우리는 정의롭게 행동해야 하며, 잘못을 저지른 경우에는 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일례로서,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한 기업이나 국가들이 결국은 그로 인한 결과에 직면하는 것을 종종 목격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세상에 적용되며, 그분은 잠자지 않으셨음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 나타나는 영적 교훈은 하나님의 정의와 심판이 지연될 수는 있어도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과 역사 속에서 공의와 정의를 완성해 가시는 여정은 때때로 우리의 인내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으며, 그분의 시간표 위에서 모든 것이 성취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요엘서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공평하신 성품을 반영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법과 뜻에 어긋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결국 정의로운 심판이 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에서도 동일한 원칙을 따라야 하며, 하나님이 바라시는 공의와 의로움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가 넘치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교훈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책임입니다. 아멘.

성경 요엘에 관하여

요엘서는 메뚜기 떼의 침략을 배경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개, 그리고 그에 따른 회복을 다룹니다. 이 책은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경고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요엘은 또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약속하며, 회개하는 자들에게 영적 축복과 물질적 번영을 약속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모든 사람에게 내 영을 부어주겠다’는 유명한 예언을 포함하고 있어, 성령의 부으심과 종말론적인 희망을 전망합니다.

그 중 요엘 3장은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사로잡힌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너희에게 보복할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로써 자신의 백성을 회복하고, 그들에게 복수를 행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회복의 힘을 믿고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우리의 삶에서 회복과 복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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