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9장 15절~21절 설교 – 불순종의 파편들과 대신자의 중보

신명기 9장 15절~21절 본문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에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었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 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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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의 파편들과 대신자의 중보 – 신명기 9장 15절~21절 설교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불순종은 깨어지기 쉬운 허연 파편처럼 남겨지곤 합니다. 신명기 9장 15절에서 21절까지의 성경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고 대신자 모세가 중보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긍휼을 교차시키며 이야기 합니다.

성경 구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만든 것을 발견하고 노여움과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심각하게 어겼고, 모세는 그 언약의 상징인 두 돌판을 깨뜨림으로써 그들의 거역을 선언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잘못도 숨길 수 없으며 즉시적인 대가와 징계가 따름을 보여줍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분노에 직면해,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사십 주야 연속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그의 중보 기도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땅히 받아야 할 진노에서 그들을 보호합니다. 모세는 또한 단순히 중보뿐만 아니라, 우상인 금송아지를 불살라서 가루로 만들고 물에 흩어버리는 행위로써 죄의 상징을 철저히 제거합니다.

모세의 중보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우리 개개인은 역시 실패하고 범죄합니다. 우리의 불순종은 때로 우리 자신에게는 물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도 상처와 파편을 남깁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예수 그리스도라는 완전한 대신자가 계셔서 우리의 죄를 위한 중보자가 되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으시는 분으로서 십자가에서 대속하셨습니다. 모세가 행했던 상징적인 중보의 행위는 예수님의 대속 사역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을 예표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간구와 중보를 통한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우리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모세가 했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그들에 대한 긍휼을 베푸시도록 간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불편하고 가혹한 현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모세의 중보 기도는 우리에게 불순종의 심각성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의 넉넉함을 함께 보여줍니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참회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것의 가치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과 부드러운 긍휼 안에서, 우리의 삶에도 은혜가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출발부터 여러 가지 패역과 순종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 패역을 저지르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백성의 패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와 결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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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7절~14절 설교 – 반복되는 망각과 신실한 하나님의 긍휼

신명기 9장 7절~14절 본문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케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야를 산에 거하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0.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네게 주셨나니 그 판의 글은 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11. 사십 주야가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12.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고 너로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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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망각과 신실한 하나님의 긍휼 – 신명기 9장 7절~14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신명기 9장 7절부터 1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겪은 영적 실패와 하나님의 진노, 그리고 모세의 중재적 역할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을 다룹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정과 하나님의 진노는 우리가 이해해야 할 신앙의 깊은 교훈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갓 해방된 노예들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 행위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그분을 실망시키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광야에서의 그들의 여정은 불평과 불신, 우상 숭배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호렙 산에서 그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심각하게 위반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크게 노하셨고, 이스라엘을 멸하려고까지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험난한 상황 가운데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참된 중재자로서 등장합니다. 모세는 돌판을 받기 위해 호렙 산에서 40일 밤낮을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금식하는 엄격한 금욕을 행했습니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재자로서의 그의 위치는 하나님의 뜻과 백성의 필요 사이에 서서 양쪽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속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때때로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버리며 죄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을 떠나 우리 스스로를 위한 우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욕심, 자만, 또는 이 세상의 유혹이 우리의 관계를 가로막는 금송아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과거의 실수를 기억하고 반성하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우리가 언약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것에서 배우며, 거기에 우리의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영원한 중재자인 그분의 역할을 상기해야 합니다. 모세가 중재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듯,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중재자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은 “그러므로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위하여 간구하실 수 있으므로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자로” 우리에게 예수님의 중재자로서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수에서 배우며, 동시에 하나님의 무한한 긍휼과 용서를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멸하시기보다는 회개와 변화를 통해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크신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우리도 서로를 용서하고 격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신명기 9장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인간의 약함을 드러내고, 진정한 회개의 태도와 하나님의 놀라운 긍휼을 함께 보여줍니다.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지속적인 회개와 개혁의 삶을 통해 그분의 형상을 닮아가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신뢰하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출발부터 여러 가지 패역과 순종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 패역을 저지르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백성의 패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와 결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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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1절~6절 설교 –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겸손

신명기 9장 1절~6절 본문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 그 백성은 네가 아는바 장대한 아낙 자손이라 그에게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3. 오늘날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그들을 멸할 것이라
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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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겸손 – 신명기 9장 1절~6절 설교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때로 우리의 무력함과 한계를 넘어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신명기 9장 1절에서 6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교훈과 이스라엘의 속성을 다룹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주한 적은 커다란 성읍들과 장대한 아낙 자손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두려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맹렬한 불과 같이 그들 앞에 나아가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범할 수 없는 적들과 마주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승리의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경고가 이어집니다. 승리 후에는 이것이 자신들의 의로움 때문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승리가 하나님의 은총이며, 약속의 땅을 얻는 것이 이스라엘의 의로움에 대한 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것은 쫓겨나는 민족들의 악함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으신 약속을 이루기 위함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승리와 성공을 자신의 능력과 의로움으로 착각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 교훈은 적용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성공하고 승리했을 때 그것을 우리 스스로의 능력이나 의로움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명기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성공과 성취, 심지어 우리가 갖는 것들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며, 그분의 뜻과 계획에 따라 주어진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의 일부일 뿐, 그 모든 것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지목함으로써, 그들의 거만함과 반항적인 성향을 비판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우리의 영적인 거만함을 경계하라는 부르심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쉽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만에 빠지는지를 상기시켜 주며, 항상 겸손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의존해야 한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오늘 우리가 신명기의 이 말씀을 통해 묵상하며 가져야 할 교훈은 분명합니다. 모든 승리와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의 이행이며, 우리 자체의 의로움이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님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오만함을 배제하고, 항상 그분의 지속적인 인도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9장 1절에서 6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의 약속과 겸손함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 교훈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과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늘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우리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출발부터 여러 가지 패역과 순종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 패역을 저지르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백성의 패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와 결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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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22절~29절 설교 – 실패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

신명기 9장 22절~29절 본문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느니라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오므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 여호와께 간구하여 가로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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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 – 신명기 9장 22절~29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충성스러운 분이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잘못을 저지르고, 신뢰를 배반하더라도 그분의 사랑과 은혜는 변하지 않습니다. 신명기 9장 22절부터 29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은 실패와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믿음과 약속이 백성의 거역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가르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향한 여정 도중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번 여호와를 격노케 했으며, 가데스 바네아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땅을 얻으라는 그분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벌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그의 백성을 멸하기로 결심하신 하나님께 연약한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사십 주야를 기도하며 간청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바라심을 드러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이스라엘을 기억하게 하며, 그분의 큰 능력과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기도는 우리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행하신 구속 사역을 연상시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에 나타난 모세와 같은 역할을 하며 고난받는 우리를 위해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는 현대 성도의 삶에도 많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실패하고, 거역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 때문에 가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또한 모세처럼 우리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믿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모세의 태도를 본받아 약속의 땅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실함과 사랑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평안함을 주어야 합니다.

신명기 말씀은 실패와 거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변함없이 이행된다는 우리의 믿음을 확고히 합니다. 모세의 간청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도 그의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는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실패로부터 회개하고 일어나 약속된 기업을 차지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미래는 결국 성취될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때로는 실패와 실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충성실한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모든 실패와 죄악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잡고 서록 기도하며, 그분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출발부터 여러 가지 패역과 순종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 패역을 저지르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백성의 패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와 결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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