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장 15절~18절 설교 – 번영 속에 잊혀진 반석

신명기 32장 15절~18절 본문

15.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18.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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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 속에 잊혀진 반석 – 신명기 32장 15절~18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나눌 말씀은 신명기 32장 15절부터 1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은 여수룬,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영과 풍요 속에서 그들을 지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고 꾸짖는 모세의 노래 중 일부입니다.

“여수룬”이란 별칭은 이스라엘을 가리키는데, “정직한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정직하기보다는 번영이 가져온 방종과 배신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해지기까지 했지만, 그 풍요로운 삶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등졌습니다. 이는 마치 기름진 먹이를 받아 먹고 나서 그 공급자를 차버린 것과 같은 배은망덕한 행동을 묘사합니다.

구절은 계속해서 그들이 “다른 신에게 제사하며”,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은 제물을 바친” 죄를 지적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가르친 진리의 길 대신, 그들이 전혀 모르는 신을 따르며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여기서 ‘마귀’는 이방 신을 따름으로써 섬기게 된 악한 영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에게 자신들을 맡겼다는 것이죠.

이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풍성함과 편안함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그러나 이 복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거나,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의존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번영이 우리의 영적인 삶을 위축시키게 해서는 안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향은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기술과 과학, 경제적 풍요가 넘쳐나면서 사람들은 종종 물질적인 것들에 의존하며,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이는 마치 신명기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번영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부와 번영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고, 하나님이 베푸신 모든 복에 감사함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물질이 주는 미혹으로부터 벗어나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명기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살찌고 풍성해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의존과 순종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잊혀지지 않도록 매일 매일 기도와 말씀을 통해 그분과의 관계를 다져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참된 반석이시며, 모든 복의 근원임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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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44절~47절 설교 – 영원한 유업을 위한 유언

신명기 32장 44절~47절 본문

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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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유업을 위한 유언 – 신명기 32장 44절~47절 설교

세대를 넘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달되어야 할 소중한 진리와 지혜가 있습니다. 신명기 32장 44절부터 47절까지에 담긴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이 주신 노래를 백성에게 전하는 대목으로, 그의 삶과 사역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노래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들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들에게도 가르쳐 행하도록 촉구합니다. 여기서 모세의 메시지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서 그들의 생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단순히 율법을 지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생명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얼마나 생명력이 넘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나 말씀을 지키는 것이 곧 그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며, 이것을 통해 더욱 오래오래 번영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 구절들은 또한,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과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동시에 일깨워줍니다. 모세는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이 율법을 지키게 하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리가 세대를 넘어 전달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서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지식과 가치를 우선시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이를 후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소명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깊이 탐구하고, 그 가르침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게도 이러한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면에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과 가르침이 인생에 있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안내자이며, 삶의 지침서입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당면하는 모든 도전과 시험에 맞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견고한 신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의 원천입니다.

모세의 이 말씀은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긴 유언과도 같습니다. 그는 그들 앞에 놓인 약속의 땅, 즉 요단을 건넌 곳에서 오래 살고 번성하기를 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원한 유업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받은 생명이 하나님 말씀 속에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그 소중한 유언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심오한 이 말씀들은 우리에게 생명의 가치와 영원한 유업을 위한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성도여러분, 모세의 이 유언이 우리 모두에게 깊이 잠겨 우리 삶의 여정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생명과 영원한 유업을 향한 순례를 함께 계속해 나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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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48절~52절 설교 – 약속의 땅을 바라보다

신명기 32장 48절~52절 본문

48. 당일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52.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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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을 바라보다 – 신명기 32장 48절~52절 설교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약속의 성취를 목도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항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신명기 32장 48절부터 52절까지의 말씀은 모세가 느보 산에 이르러 가나안 땅을 바라보게 되지만,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아픈 순간을 공유합니다. 이 강렬한 이야기는 큰 비전과 약속을 가진 지도자로서의 모세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모세에게 주신 약속의 땅, 곧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게 될 땅이었습니다. 이 지시는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속절없는 지시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나온 지도자였지만, 그들과 함께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절실히 교훈적입니다. 그들이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신명기 32:51).

우리 시대에도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바울처럼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느보 산 정상에서와 같은 곳에 서서 인생에서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을 바라봤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실패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과 구속사적 계획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세가 겪었던 경험은 우리 모두의 거룩한 일상에 대한 반성을 촉구합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영적 실패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은 우리의 불완전함 속에서도 우리를 사용하시고, 우리가 각자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 그분의 계획을 이루도록 도우십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이끌었고, 법을 전달하는 등 위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을 이루기 위해 부름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이내 약점과 한계를 마주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의 영웅들이 걸어갔던 길이며, 그 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서게 됩니다.

이런 모세의 경험에서 우리는 깊은 영적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 순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그분의 완전한 섭리 안에서 우리의 시간 가운데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데 집중하며 믿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모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이루려는 열정과 함께 결과에 대한 집착을 놓으라는 하나님의 초대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며, 우리는 그분의 뜻 안에서 약속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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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28절~33절 설교 – 분별력의 결여와 그 종말

신명기 32장 28절~33절 본문

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국민이라 그 중에 지식이 없도다
29. 그들이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였으면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어 주지 아니하셨더면 어찌 한 사람이 천을 쫓으며 두 사람이 만을 도망케 하였을까
31. 대적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못하니 대적도 스스로 판단하도다
32.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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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의 결여와 그 종말 – 신명기 32장 28절~33절 설교

우리의 삶에서 지혜와 분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해 주는 대목이 바로 신명기 32장 28절부터 33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고난의 원인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으며, 그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지혜가 없었음을 탄식합니다. 이는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모든 백성에게 적용되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28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략이 없는 국민’이라고 표현됩니다. 여기서 ‘모략’은 단순한 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지혜를 의미합니다. 절망적으로 이 국민은 ‘지식이 없다’고 하신 것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목적을 이해하는 참된 지식이 부재함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처한 위기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29절에서는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닫고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였으면’이라고 할 때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앞으로 다가올 종말에 대해 준비하는 데서 나옵니다. 이 지혜가 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충실하심 속에서 자신들의 삶이 결국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승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30절에서는 이 승리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한 사람이 천 명을 쫓고 두 사람이 만 명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강력한 전사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반석’이 그들을 붙들고 계셔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32절과 33절에서는 대조적으로, 이스라엘의 적들이 가지고 있는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그들이 악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여기서 포도나무는 민족의 본질을 상징하며,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라 함은 그들이 완전히 부패하고 타락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삶에서 나오는 열매는 악독과 파괴로 가득 찬 ‘독사의 독’과 같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경고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세속적인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영적인 지혜와 분별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사회의 가치가 빠르게 변하고, 도덕적 상대주의가 팽배해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분별하고 영적인 성숙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는 신명기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에게서 나오는 지혜를 갈망해야 하며, 이 사회에 만연한 부패와 타락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도록 불려있습니다. 우리가 참된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마지막이 하나님의 영광 중에 담긴 축복의 열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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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34절~43절 설교 – 오직 하나님만이 심판과 구원의 주관자

신명기 32장 34절~43절 본문

34. 이것이 내게 쌓이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 보수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 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
3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인하여 후회하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37. 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의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38. 그들의 희생의 고기를 먹던 것들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 없도다
40.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노라 나의 영원히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41.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에 심판을 잡고 나의 대적에게 보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할 것이라
42. 나의 화살로 피에 취하게 하고 나의 칼로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장관의 머리로다 하시도다
43.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에게 보수하시고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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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만이 심판과 구원의 주관자 – 신명기 32장 34절~43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할 말씀은 신명기 32장 34절에서 43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신과 배도에 대한 심판에 대해 말씀하시며, 진노의 하나님으로서의 면모와 동시에 자비로운 구원자로서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두려운 존경심을 일깨우며,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에 깊은 위로와 희망을 던져줍니다.

우리가 이해해야 할 첫 번째 중요 포인트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서두르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34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심판을 ‘고리쌓듯 하여’ 보관하고 계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자함과 자비로움이 있음을 나타내며, 그 분은 신속하게 심판하기보다는 회개의 기회를 주심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분의 심판은 그 분의 완벽한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신들을 섬기고 반석을 버린 이스라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매우 분명하고 강력합니다. 36절에서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들에게 다른 신들이 피난처가 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39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죽음, 치유와 상처를 주관하시는 유일한 주관자이십니다.

이 말씀은 현재의 우리 삶에도 매우 중대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수많은 ‘신들’, 즉 돈, 명성, 힘, 물질 등을 섬기며 쉽게 우리의 신앙을 흔들리게 하는 것들에 마음을 뺏깁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 우리의 반석이심을 기억하도록 촉구받습니다.

또한 이 구절들은 심판뿐 아니라, 구원의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4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자기 땅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라고 약속합니다. 여기서는 나중에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십자가를 예언하는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심판과 동시에 긍휼과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구원의 계획을 보여주십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도, 하나님은 자비로 속죄의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죄와 타협하고 잘못된 신들을 섬길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돌아설 것이 아니라 회개와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이렇게 위대하고 자비로운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직 그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도 신명기의 이 말씀을 새롭게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유혹에 빠지고, 어떤 시험을 겪는다 해도, 하나님만이 영원한 심판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온전히 맡기는 것이 신앙인의 길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주님의 넘치는 은혜와 무한한 사랑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수와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새로운 소망을 안겨주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삶으로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 3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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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9절~22절 설교 – 질투와 분노의 불길 속에서 회복의 길을 찾다

신명기 32장 19절~22절 본문

19.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케 한 연고로다
20.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다
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리로다
22.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음부 깊은 곳까지 사르며 땅의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붙게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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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와 분노의 불길 속에서 회복의 길을 찾다 – 신명기 32장 19절~22절 설교

신명기 32장 19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인간의 불신앙과 배교가 주는 심판의 경고에 관한 경건한 독백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녀들, 곧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을 어떻게 배반하고 격노케 했는지 묘사하십니다. 이 구절들에는 신의 분노와 질투가 세상에 가져올 결과에 대한 예고가 담겨 있습니다.

19절에서 하나님의 미움은 인간의 불순종과 패역에 대한 신적인 반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물이었던 그 자녀들이 주께 등을 돌렸음을 탄식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주체이자 진노의 대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경고하시며, 그들의 끝에는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20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얼굴을 숨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의 중단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이 선택된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혜택과 관계가 중단됨을 의미하며, 그들의 종말이 어떠할지 모두가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숨김으로서 하나님은 백성에게 돌아가도록 유도하고자 하십니다.

21절과 22절은 하나님의 질투와 분노가 어떻게 표출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들과 무익한 우상에게 경의를 표한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켰고, 반대로 하나님도 비이스라엘 민족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질투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22절은 하나님의 분노가 ‘음부 깊은 곳까지’ 미치며 모든 소산을 삼키고 산들을 불태우는 데까지 이릅니다. 이것은 비 유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신의 진노의 심각성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이 주는 교훈은 진심에서 우러나는 회개의 중요성입니다. 우리가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면, 그 결과는 불길하고 파괴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개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예레미야 18장 8절은 “그 민족이 내게서 악을 떠나면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을 돌이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과 분노가 있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복을 회복하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명기의 이 부분은 분노의 심판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회복의 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과 질서를 신뢰하며 순종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난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약속을 기억하며 회개와 영적 갱신을 추구하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돌이키기만을 바라시며, 그분의 얼굴을 다시 우리에게 드러내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올바른 길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다가가,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회복시키고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허락합시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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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0절~14절 설교 – 독수리의 날개 위에서

신명기 32장 10절~14절 본문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14.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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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날개 위에서 – 신명기 32장 10절~14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하게 될 말씀은 신명기 32장 10절부터 14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대해 노래로 가르치는 장면 중 일부입니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긴 여정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음을 회상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고마워하는 부모처럼 보호하고 인도하셨는지를 증거합니다.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을 마치 독수리처럼 묘사합니다. 독수리는 자신의 새끼를 특별히 보살피는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새끼에게 날기를 가르치기 위해 보금자리를 어지럽히고, 새끼가 곤경에 처했을 때는 날개를 펼쳐 받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비유를 통해 하나님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아끼시고, 그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역사하셨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며, 홀로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음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만이 그들의 독보적인 보호자이시고 인도자이심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모든 복은 그분의 선하신 주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구절을 우리 삶에 적용해보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환경과 도전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마치 독수리가 새끼를 날개 위에 올려 시험하고 보호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를 믿음의 시험에 들게 하시며, 우리가 자라나고 단련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 삶에서 가장 거친 밭에서도 꿀을 찾게 하시고, 가장 메마른 반석에서도 신선한 물을 흘러나오게 하십니다. 이는 실제로 이스라엘 사막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그리고 복이 당신의 백성에게 부어질 때, 그들은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풍성한 선물을 누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는 인생의 사막과 황무지를 지나갈 때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충분하고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의 황무지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가슴 깊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날개 위에서 우리는 안전함을 경험하며, 그분의 섭리 아래에서 우리는 언제나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과 보살핌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감사와 찬양으로 그분께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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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절~4절 설교 – 창조와 함께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말씀

신명기 32장 1절~4절 본문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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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함께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말씀 – 신명기 32장 1절~4절 설교

하늘과 땅은 창조 이후 늘 존재했고, 모든 역사를 목격해왔습니다. 그들에게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대화가 녹음된, 살아 있는 기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신명기 32장 1절부터 4절까지의 구절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공평하신 길을 언급하며 독특한 은유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진실함을 노래로 전하고 있으며, 그 이야기는 그 자체로 가르침과 말씀, 그리고 축복의 요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하늘’과 ‘땅’은 창조시부터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증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 내에서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비와 이슬과 같이 생명에게 생기를 주고 성장을 돕는 새벽의 단비와도 같은 것임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수와 같이 소중하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고 마음에 평화를 주며, 살아가는 길에 지침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진리 안에서 온전하고 공평하신 분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없는 반석이시며, 그분의 공덕은 완전합니다.

본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경이로운 속성을 통해 우리에게 권위 있고 거룩한 존재임을 보여 주십니다. 그분의 모든 길은 공평하고, 그분의 행하심은 정직하며, 공의를 실천하십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성품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강한 믿음과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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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5절~9절 설교 – 야곱의 자손, 선택받은 기업

신명기 32장 5절~9절 본문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6.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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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자손, 선택받은 기업 – 신명기 32장 5절~9절 설교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오늘 우리는 신명기 32장 5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고 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도록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삶이 과연 하나님께 어떠한 모습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시작하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의 심각성을 강조합니다. 자녀로 선택받았으나 흠이 있고, 사곡한 종류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 자신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라는 말씀은 우리의 은혜에 대한 답변을 반추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며 구속자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 우리의 응답은 무엇입니까?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잊고 세상의 우매함과 무지를 따르며 살아가곤 합니다. 이에 대하여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도 자주 하나님을 잊고 조상들의 신앙을 버린 채 다른 신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이러한 망각의 무게는 우리가 쉽게 간과할 수 없는 심오한 영적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단순히 심판의 메시지에 그치지 않습니다. “옛날을 기억하라”고 촉구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신 역사적 사건들을 회상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믿음을 가진 선조들의 지혜를 기억하고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해 주는 역사의 교훈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열방을 다스리시며 각 민족에게 정해진 몫을 주셨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분깃”과 “그 택하신 기업”으로 이야기하는 야곱 즉,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소중한 소유임을 강조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분에게 속한 복된 위상을 갖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대적인 시대에도, 이 말씀은 우리 삶에 실질적인 안내가 됩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각종 유혹과 시험에 직면하게 되며 이를 극복해야 하는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의 뿌리를 되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선택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지속적인 헌신을 필요로 합니다.

종합하자면,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분이신지, 우리가 그분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우리가 신앙 안에서 강인해지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 3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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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하나님의 진노와 용서의 교훈(신명기 32장 23절~27절)

신명기 32장 23절~27절 본문

23. 내가 재앙을 그들의 위에 쌓으며 나의 살을 다하여 그들을 쏘리로다
24. 그들이 주리므로 파리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파멸에게 삼키울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25. 밖으로는 칼에
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인간에서 그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다마는
27. 대적을 격동할까 염려라 원수가 오해하고 말하기를 우리 수단이 높음이요 여호와의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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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와 용서의 교훈 – 신명기 32장 23절~27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에는 때로 경고와 벌의 언어가 담겨 있습니다. 신명기 32장의 이 구절들은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내릴 심판과 관련한 하나님의 경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를 설명하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를 분명하게 표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심판의 메시지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자비와 연민,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재앙을 그들의 위에 쌓으며 나의 살을 다하여 그들을 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이 예고된 것입니다. 그들이 겪을 고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며, 주리고 병들며, 자연재해와 질병, 심지어 전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 일련의 재앙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불순종 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입니다.

이러한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큽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당연시하거나 그분의 명령들을 무시할 때 생기는 결과에 대한 깊은 묵상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할 때, 우리가 불러오는 고통과 싸워야 함을 이 구절들은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도덕적 타락, 사회적 불의, 환경파괴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불순종을 목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들이 결국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끊임없이되새겨야 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심판은 단순한 벌이 아닌 회개로의 초청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원수가 오해하고 말하기를 우리 수단이 높음이요 여호와의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시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도 수정과 영적 성장을 위한 것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회개의 자세로 돌아설 때,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용서와 사랑으로 다가오실 것입니다.

이 복잡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바울이 로마서 2장 4절에서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관용과 오래 참으심을 알지 못하는지 모르든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회개로 인도하려 하심이니라”고 쓴 것처럼, 하나님의 징계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회개로 이끌고, 새로운 생명으로 인도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지한 경고를 상기시키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로운 성격과 용서의 은혜도 함께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우리의 실패와 죄에 대하여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용서의 교훈은 오늘날 우리 공동체에도 여전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과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굳건히 서는 데 이 구절들이 큰 도움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명기 3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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