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6장 21절~22절 설교 – 진정한 예배와 우상 숭배의 경계

신명기 16장 21절~22절 본문

2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곁에 아무 나무로든지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며
22.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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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배와 우상 숭배의 경계 – 신명기 16장 21절~22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예배가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향하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다른 요소들이 그 순수함을 해치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신명기 16장 21절에서 22절은 우리에게 예배의 순수성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단순한 말보다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이 구절들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와 관련하여 특별한 지시를 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자신을 위하여 제단 곁에 아세라 상을 세우지 말 것을, 또 자기를 위하여 주상을 세우지 않을 것을 주문하십니다. 이 아세라 상과 주상은 가나안 지방의 이교도 신들과 관련된 우상숭배적 요소들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살고 있던 가나안 땅에는 다양한 종교적 신념과 실천, 우상 숭배가 퍼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러한 문화적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의 신앙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나님은 명확하게 우상을 세우는 행위를 금하십니다. 진리와 순수함을 지키기 위한 신명기의 이러한 교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 교회와 성도들은 세속적인 가치나 행동들이 예배를 손상시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세상적인 성공, 물질주의, 권력의 추구와 같은 우상들을 실제 조각상으로 만들지 않아도 마음 속에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우리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배는 단순히 음악이나 말씀 선포, 기도와 같은 예식을 넘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경외, 순종의 표현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 기쁘신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순수한 예배가 되어야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결정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예배는 세상의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을 번쩍 뜨게 하는 세상의 헛된 요소들에서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오직 하나님께만 충실한 순수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우리 마음의 제단 위에는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한 자리가 있으며, 그 자리에는 더하여져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순수함을 잃지 않도록 경계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팽배한 이 시대의 우상들로부터 우리의 신앙을 지키며,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순수하고 진정한 예배자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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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13절~17절 설교 – 공동체의 기쁨과 은혜의 나눔

신명기 16장 13절~17절 본문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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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기쁨과 은혜의 나눔 – 신명기 16장 13절~17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지나간 과거의 역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원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보게 될 성경 말씀은 신명기 16장 13절부터 17절까지로, 초막절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낼 때 거하셨던 초막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나 이 절기의 교훈은 단순한 기념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깊은 기쁨과 나눔에 대해 가르칩니다.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절기를 제시합니다. 절기를 지키며 기뻐하는 것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자녀, 노비, 레위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객과 고아 과부까지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했습니다. 이는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 더불어 기쁨을 누리는 공동체의 강조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공급을 경험하는 것은 결코 개인의 경험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 즉 지성소에서 이루어진 이 공동체 축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신 소출과 성장의 결과를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야 함을 가르치시며,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갖는 역할과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 본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은혜를 이웃과 나눠야 함을 인식합니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에 비례하여, 또한 우리가 가진 힘에 따라 기꺼이 나누고 섬겨야 합니다. 성도들은 주님을 만나러 함께 모이는 것이 형식적이거나 의무적인 일이 아니라, 진정한 기쁨과 감사의 행위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힘대로, 즉 각자가 가진 능력과 상황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볼 때, 현대의 교회도 이스라엘의 성도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경험, 재능, 재화를 공동체 안에서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배경, 능력, 소유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이 함께 모인 공동체가 각 구성원의 차이를 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 기꺼움을 경험하게 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공동체 내에서의 기쁨과 은혜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처럼, 영적인 형제자매로서 서로 돕고, 서로를 염려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함께 기뻐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각자가 할 수 있는대로 나누고, 이를 기쁨으로 실천할 때, 참된 예배와 공동체의 아름다움이 실현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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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9절~12절 설교 – 기쁨의 추수와 기억의 덕목

신명기 16장 9절~12절 본문

9. 칠 주를 계속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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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추수와 기억의 덕목 – 신명기 16장 9절~12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신명기 16장 9절에서 12절입니다. 이 구절을 풀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추수를 시작해서 일곱 주를 셀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이 일곱 주, 즉 49일이 지나면 백성들은 칠칠절(오순절 또는 수복절)을 지켜야 합니다. 이 절기는 하나님께서 주신 풍요로운 수확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시간입니다. 농경 사회에서 추수는 한 해 동안의 노동의 결실이며, 곡식을 수확하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 말씀에서 주목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께 예물을 자원적으로 드릴 것을 권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자원하는 예물’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정도에 따라 각자가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재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시간, 노력, 사랑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릴 수 있는 원리를 제시해 줍니다.

또한 이 말씀은 레위인, 객, 고아, 과부와 같이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들을 함께 기쁨의 축제에 포함시키라고 합니다. 이는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모두가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라는 명령인데,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기쁨이 곧 공동체의 기쁨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의 가장 강력한 부분은 12절,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의 억압과 고통에서 구출되었음을 기억하라는 당부입니다. 과거의 고난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날의 축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현대 적용을 해보자면, 우리의 삶에서도 과거의 어려움과 도전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가 어려움을 통해 배운 교훈과,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셨는지 회상하는 것은 믿음을 키워주고 현재의 축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이가 지금 안정적인 소득을 가졌을 때, 그는 과거의 상황을 기억하며 현재의 안정에 더 깊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은 우리로 하여금 누군가에게 동일한 위로와 도움을 주게 하는 데 영감을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오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선한 섭리 안에서 한 해 동안의 수확을 기뻐하며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축제를 나누길 원합니다. 빛나는 추수의 계절처럼, 우리의 삶에 풍성한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과거를 기억하면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주셨는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기억함으로서 그분에 대한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영위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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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18절~20절 설교 – 공의를 추구하는 삶

신명기 16장 18절~20절 본문

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과 유사를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
19. 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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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를 추구하는 삶 – 신명기 16장 18절~20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신명기 16장 18절부터 20절까지의 교훈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고대 이스라엘의 사회적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담고 있는데,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매우 중요한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라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공된 지도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에 새 땅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재판장과 유사를 통해서 사회 정의와 공의를 확립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법의 집행을 넘어서 하나님의 공의가 사회 전반에 반영되게끔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다음 절에서는 “너는 굽게 판단하지 말며”로 시작하여 정의와 공평함을 강조합니다. 이 글은 일차적으로 지도자들에게 경계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재판을 맡은 이들이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강한 경고를 하십니다. 오늘날에도 이 원칙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사회적 지도자뿐만 아니라 우리 개인에게도 공정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라는 명령입니다.

뿐만 아니라, “뇌물을 받지 말라”는 구절을 통해 우리는 뇌물이 가져오는 유혹과 해악을 직시하게 됩니다. 뇌물은 당시 사회에서만큼이나 오늘날에도 정의를 왜곡하고 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히는 뇌물의 문제는 단순히 법적인 차원이 아닌, 영적인 차원에서의 문제로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공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 것을 요구하십니다. 공의를 행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유지하고,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 곧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복된 미래를 이루는 길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공의를 추구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그것은 정직과 공평함에 대한 우리의 일상적인 우선순위에서 반영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 정의와 공평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공의를 통해서만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나라를 경험하도록 하실 것입니다.공의를 추구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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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1절~8절 설교 – 구원의 기억과 지속적인 순종

신명기 16장 1절~8절 본문

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 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칠 일 동안에는 네 사경 내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육 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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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억과 지속적인 순종 – 신명기 16장 1절~8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16장 1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한 지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애굽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는지 기억하며 축제를 지키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기념되며, 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로 구원받는 모습은 영원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이 단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그분의 백성들의 삶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이 사실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영적 애굽’에서 구원받았지만, 이는 우리가 그 구원을 기억하며 매일 매 순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념을 통해 왜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지, 하나님께 어떤 덕을 세우기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에너지로 삼고, 이를 우리의 삶, 즉 우리의 가정, 직장,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특별한 지시 사항을 살펴보면,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누룩을 제거하는 것은 죄와 타락을 상징하며, 그것을 제거하는 행위는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의 누룩을 자신의 삶에서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 단순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유월절 제사를 드리고 무교병을 먹으며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는 명령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헌신적인 시간을 갖고, 그분의 은혜와 구원의 기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택하신 곳”에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헌신이 공동체 내에서 지속적인 순종과 예배의 삶을 반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현대 교회 공동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각자의 일상에서 신앙 생활을 실천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서로를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구원받은 자의 모습을 갖추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처럼 신명기의 이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그 은혜 속에서 살아가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성도로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기억이 우리 삶의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명기에서 말하는 유월절의 의미를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적용해보십시오. 하나님이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기억하며, 그 사랑 안에서 매일매일을 살아가며 지속적인 순종의 삶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영적 자유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갑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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