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장 24절~27절 설교 – 여호와의 무한한 주권과 영원한 계획

이사야 14장 24절~27절 본문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이사야 14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여호와의 무한한 주권과 영원한 계획 – 이사야 14장 24절~27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갖가지 혼란과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때로는 이런 문제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의 실재를 의심케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서 14장 24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강력한 진리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은 반드시 성취되며, 그분의 주권에는 한계가 없다는 진리입니다.

이사야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의 압박을 받고, 국가의 존폐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 암담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약속을 선포하십니다. 이 약속은 단순히 정치적인 해방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 세상의 모든 민족과 열방에까지 미치게 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주적인 차원으로 펼쳐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맹세하시며 선언하는 이 굳건한 말씀은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국가에 주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으나, 그분의 계획은 궁극적으로 선하고 완전합니다. 인간으로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때도, 하나님의 섭리에 신뢰를 두며 걸어가야 합니다. 성경에서 다윗이 자신의 적들에 둘러싸였을 때에도 여호와를 신뢰하며 그 분의 구원을 기다렸던 모습(시편 27:1-3)을 상기해 보면, 우리의 문제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상황은 겉으로 볼 때 하나님의 계획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의 문제, 사회적 혼란 등이 그 예다. 이런 때 하기 쉬운 것이 바로 불평과 절망입니다. 그러나 이사야서의 말씀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와 그분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 개개인의 삶 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각자의 문제와 상황도 하나님의 큰 그림 속 한 부분일 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땅 위에서 겸손히 그리고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길 소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계획과 뜻을 성취하고자 하십니다. 바울이 필립보서 2:13에서 말한 대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로 그분의 선한 뜻을 행하게 하고 또 원하게” 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의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에 대한 확신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앗수르의 멍에가 이스라엘로부터 벗어질 것이라는 약속은 오늘날 우리의 멍에인 모든 고난과 문제가 결국 우리로부터 벗어질 것이라는 상징적인 메시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경영하셨으니 누가 그것을 폐할 수 있으며, 그분의 손을 펴셨으면 누가 그것을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이사야에 관하여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합니다. 특히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통받는 종의 예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합니다. 이사야는 또한 회개와 정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계획이 결국 모든 민족에게 이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 중 이사야 14장은 바벨론 왕과 그의 교만한 태도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대한 암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벨론 왕이 자신을 하느님과 동등시하며 교만하게 행동하였지만, 하나님은 그의 교만을 꺾으시고 영원한 계획을 이루실 것을 암시합니다. 이사야 14장은 우리에게 교만과 겸손의 대립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권능과 영원한 계획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사야 1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이사야 14장 21절~23절 설교 – 재앙의 무게와 회개의 필요성

이사야 14장 21절~23절 본문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14장 전체 본문 보러가기 

재앙의 무게와 회개의 필요성 – 이사야 14장 21절~23절 설교

이사야서 14장 21절부터 23절까지의 구절은 하나님의 심판 선언과 함께 시작됩니다. 바벨론, 당시의 강력한 제국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이며, 즉 당대 죄악의 대가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바벨론의 미래와 그 자손들에 대한 거침없는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님이 개입하심을 통해 공의를 실현하실 것임을 선언합니다.

21절에서 하나님은 바벨론의 자손들이 그들의 열조의 죄악으로 인해 도륙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정하신 심판이 지속적인 악행에 대한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종종 한 세대의 죄가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죄가 단순히 개인적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역사 전반에 걸쳐 파장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22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치셔서 그 이름과 남은 자, 아들, 후손을 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결연한 의지가 드러납니다. 바벨론이 그 위세를 떨칠 때조차, 하나님은 궁극적인 권위를 가지고 계시며, 모든 인간 권력은 하나님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23절에서 하나님은 바벨론을 멸망의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이 재앙은 바벨론이 오만과 압제의 상징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에 대한 적대성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심판에는 회개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며, 만약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심판이 불가피함을 선포합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보면, 오늘날 우리는 많은 죄와 불의가 존재하고 있는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부정과 악이 세대를 넘어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악행이 개인에게 스며들어 전반적인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개인과 공동체 차원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선 검토를 통해 회개해야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가 현실 세계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짐으로써, 정의가 패배하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최종적인 승리를 믿어야 합니다. 어두운 시기에도 하나님은 오히려 이를 통해 자신의 빛을 드러내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믿음의 사람들은 확고한 신앙으로 이를 맞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서의 이 부분은 하나님의 심판이 불공정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악한 것에 대한 공의로운 대응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삶 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부정과 불의에 대해 하나님의 공정하신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무조건적인 순종이 아니라 정의로운 삶과 더불어 구원의 경로를 따르는 것입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진리의 길을 더 깊이 탐구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이사야에 관하여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합니다. 특히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통받는 종의 예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합니다. 이사야는 또한 회개와 정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계획이 결국 모든 민족에게 이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 중 이사야 14장은 바벨론 왕과 그의 교만한 태도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대한 암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벨론 왕이 자신을 하느님과 동등시하며 교만하게 행동하였지만, 하나님은 그의 교만을 꺾으시고 영원한 계획을 이루실 것을 암시합니다. 이사야 14장은 우리에게 교만과 겸손의 대립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권능과 영원한 계획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사야 1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이사야 14장 – 교만과 겸손의 대립

이사야 14장 본문 읽기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이사야 14장의 내용

이사야는 구원의 예언과 이스라엘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이사야 14장은 바벨론 왕과 그의 교만한 태도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대한 암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벨론 왕이 자신을 하느님과 동등시하며 교만하게 행동하였지만, 하나님은 그의 교만을 꺾으시고 영원한 계획을 이루실 것을 암시합니다. 이사야 14장은 우리에게 교만과 겸손의 대립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권능과 영원한 계획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획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사야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