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29절~35절 설교 – 분별과 준비: 인자의 오심을 대비하는 삶

마태복음 24장 29절~35절 본문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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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과 준비: 인자의 오심을 대비하는 삶 – 마태복음 24장 29절~35절 설교

성경의 말씀 가운데 특히 마태복음의 24장은 예수님의 재림과 말세에 관한 적실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두 번째로 오실 때를 앞두고, 그날이 안고 올 변혁과 사건들에 관해 성도들에게 경고하십니다.

29절부터 35절까지의 구절들은 자연과 우주 전체가 겪을 극적인 변화를 묘사합니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온 세계가 목도할 커다란 사건들이 벌어짐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들은 단순히 천문학적 사건을 넘어서, 세상의 역사적 순환에 하나님의 간섭이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인간의 역사에서 발생하는 사건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간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30절에서는 ‘인자’라고 불리우는 예수님의 재림이 언급됩니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실 때 모든 족속들은 그 장엄한 광경에 통곡하며 예수님을 만날 것입니다. 이는 분명 우리가 깨어 있고 경계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말세의 징조들이 나타날 때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기쁨으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31절은 주님의 택하신 자들을 모으는 장면을 설명합니다. 성도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위해 준비하신 구원의 약속을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마치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이 택한 자들을 모으듯, 하나님은 성도들을 이 땅의 끝에서부터 모아 높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32절과 33절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우리 성도들이 이 시대의 징조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준비하도록 권면합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나오는 것은 여름이 가까워졌음을 가리킵니다. 이처럼 주님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징조들을 볼 때,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또한 그분의 말씀에 근거하여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4절에서 예수님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예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심을 보여주며,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을 굳게 세우고 주님의 약속을 붙잡도록 격려해 줍니다.

말씀을 마감하는 35절에서는 천지가 없어질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은 변함없이 영원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우주의 모든 것이 변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만은 영원히 변함이 없기에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고 따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는 분별력을 갖고 이 땅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의미 있는 신앙 생활을 살아가며,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우리가 붙잡을 참된 기초, 변치 않는 진리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 위에 우리의 삶을 세워갑시다. 아멘.

성경 마태복음에 관하여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생애, 사역, 죽음, 부활을 기록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왕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복음서는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하여, 그분의 탄생, 산상수훈을 포함한 가르침, 기적 행위, 제자들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정과 십자가에서의 희생,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이 어떻게 이 땅에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이 왕국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그 중 마태복음 24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말씀과 믿음의 견고함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재림의 징조와 그 시기에 대해 알려주며, 그 때의 어려움과 시험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음을 잃지 말고 견고하게 서서 그 시련을 이겨낼 것을 권면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성실하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기대와 믿음의 견고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시련이 와도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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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믿음의 견고함

마태복음 24장 본문 읽기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무들을 때리며 술 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24장의 내용

마태복음는 하나님의 왕국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태복음 24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말씀과 믿음의 견고함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재림의 징조와 그 시기에 대해 알려주며, 그 때의 어려움과 시험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음을 잃지 말고 견고하게 서서 그 시련을 이겨낼 것을 권면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성실하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기대와 믿음의 견고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시련이 와도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태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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