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 3절~8절 설교 – 지혜로운 겸손과 한 몸의 조화

로마서 12장 3절~8절 본문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8.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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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겸손과 한 몸의 조화 – 로마서 12장 3절~8절 설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인 로마서 12장 3절에서 8절까지는,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의 신자들에게 전한 메시지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겸손과 교회 안에서의 서로 다른 은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풀어보면,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지혜롭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한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겸손을 갖도록 권면하며, 우리가 가진 믿음의 분량에 맞추어 자신을 낮추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경시하는 오만함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또한 교회를 한 몸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몸은 많은 부위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 손, 발처럼 모든 부위는 다른 역할을 하지만 하나의 몸에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이 비유는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대로 그 은사를 발휘하여 교회 공동체의 건강과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언하는 이는 믿음대로, 섬기는 이는 성실한 마음으로, 가르치는 이는 열정적으로 그리고 위로하는 이는 인자함으로 자신의 은사를 펼치는 것입니다. 각자의 은사는 서로가 필요로 하는 강점이며,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먼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겸손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이나 지위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다르게 주신 은사를 인정하며 그것을 발휘함으로써 교회가 한 몸으로 기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단체나 조직에서의 역할 분담을 생각해봅시다. 각자 가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협력할 때 비로소 우리는 조직의 목표를 이루고 모두가 성장하게 됩니다. 조직의 리더는 겸손하게 팀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각 팀원들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울의 권면을 따라, 우리 각자는 자신이 받은 은사를 발견하여 그것을 개발하며, 함께 일할 때는 서로의 은사를 존중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한 사람의 성공이 곧 모두의 성공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각기 다른 은사를 가진 하나님의 지체들입니다. 이 땅에서 대림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를 실천해 나갑시다. 지혜로운 겸손과 한 몸의 조화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12장은 변화된 생활과 예배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에 응답하여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진 신성한 공동체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변화된 생활과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서로를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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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8절~15절 설교 – 신앙의 공동체와 복음의 열정

로마서 1장 8절~15절 본문

8.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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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공동체와 복음의 열정 – 로마서 1장 8절~15절 설교

사도 바울은 로마서의 서신을 통해 로마에 있는 가정교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중요성과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일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1장 8절부터 15절을 통해 바울은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깊은 감사와 그리스도를 향한 굳은 결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는 소식에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의 감사는 단순한 인사 이상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사도의 심정이 드러납니다. 이는 전파된 믿음의 소식이 단순히 지역적인 이름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그리스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기도 생활을 통해 로마 교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드러냅니다. 그는 쉬지 않고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언급합니다. 이러한 기도의 중심에는 바울이 로마로 가서 그들을 견고하게 하고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바울의 기도는 단순한 방문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신앙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견고케 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의 방문은 쌍방의 신앙적 안위와 격려를 바랐으며, 로마 교인들과의 피차간 격려와 믿음의 교제는 공동의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사도 자신도 이 교제를 통해 격려받고 성장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서, 서로가 서로에게 영적인 성장을 돕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역자임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특히 로마 교회를 방문하려 했던 소망과 열매를 맺기 위한 진심을 표현하며, 어떠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끈기와 복음에 대한 열정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은 어려움과 장애에 부딪혔을 때조차도 불굴의 정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열정은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문화와 계층을 초월하여 모든 이에게 빚진 자로서 복음을 전한 것에서 더욱 분명히 나타납니다. 그는 로마서를 통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같은 정신으로 복음을 전할 것을 격려합니다. 로마교회의 성도들이 바울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러한 복음의 열정을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말씀을 우리 시대에 적용한다면, 우리 모두는 바울의 마음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향한 복음의 따뜻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문화적, 지식적, 경제적 차이를 넘어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로마 교회에 대한 바울의 사랑과 열정은 로마시대뿐만 아니라 현대 교회에게도 섬김과 복음 전파의 헌신적인 모델을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의 편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공동체 안에서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모든 장벽을 초월하는 사랑과 열정을 가져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빚진 자임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세상 곳곳에 전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 교회를 향해 했던 기도처럼, 우리의 기도도 오늘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영혼을 향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1장은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의 시작부분입니다. 이 장에서 바울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죄에 범해 하나님의 영광을 받을 자격이 없음을 강조하며, 죄로 말미암아 인간들이 어둠에 빠져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구원의 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구원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함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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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14절~18절 설교 –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응답

로마서 9장 14절~18절 본문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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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응답 – 로마서 9장 14절~18절 설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은 로마서 9장 14절부터 18절까지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응답”에 대해 묵상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 안에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로마서 9장의 이 부분은 하나님의 긍휼과 공의에 대한 바울의 고찰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세와 바로를 예로 듭니다. 바울은 명확히 말하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리고 대답합니다. “그럴 수 없느니라.” 이 질문과 답변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우리의 신뢰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일깨워 줍니다.

여기서, 바울은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인용합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이는 하나님의 긍휼이 인간의 의지나 노력에 기반한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내도 그것이 하나님의 긍휼을 자동적으로 이끌어내거나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바입니다.

또한 바울은 바로를 예로 들며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를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바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것임을 밝히십니다. 바로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계획의 일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가? 계획되지 않은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투덜거리고 반항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에게 더 높은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통해 위대한 뜻을 이루시며,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풀기 원하시는 자에게는 긍휼을 베푸시고, 강퍅하게 하기 원하시는 자를 강퍅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행동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지혜와 사랑으로 행동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걷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을 항상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믿음의 자세를 지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고 그분의 긍휼과 사랑에 응답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닥친 모든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그분의 주권을 경배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앞에서 겸손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이 마음을 하나님께 바칩시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의 구원과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주관에 따라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일부는 받지 못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로운 계획과 인간의 자유의지와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제시하며, 우리의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헌신을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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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9절~20절 설교 – 율법 아래의 모든 죄와 의로움의 근원

로마서 3장 9절~20절 본문

9.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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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아래의 모든 죄와 의로움의 근원 – 로마서 3장 9절~20절 설교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로마서 3장 9절부터 20절까지, 인간의 본성과 율법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말씀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가 갖는 문제의 근본적 부분을 드러내며,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서는 길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이 구절에서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 모두 죄 아래 있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의 구분과 차별을 넘어서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서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명백히 말하며, 인간이 스스로 의로움을 획득하거나 선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함을 강조합니다.

이어서 13절부터 18절까지는 인간의 죄성을 더욱 생생하게 묘사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죄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악에 찌든 말, 속임수, 독사처럼 날카로운 독의 말, 피 흘림으로 향하는 발걸음 등을 통해 인간의 속성이 얼마나 하나님과 동떨어져 있는지를 그림으로 그려 보여 줍니다.

19절과 20절에서 바울은 율법이 단순히 행위의 기준이 아니라, 죄를 깨닫게 하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 줍니다. 율법의 목적은 인간이 스스로의 의로움을 자랑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진리는 영적 깨달음과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한 것이기에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종종 스스로가 선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행위로 인해 의로움을 획득할 수 있다고 믿게 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터무니없는 사랑과 은혜를 필요로 하는 연약한 존재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 교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의로움이 자신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움,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것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고, 우리에게 의로움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은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가능하며,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새로운 창조물로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가지는 모든 죄와 의로움은 오로지 그분의 은혜와 사랑에 의한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진정한 의로움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는 그분께서 우리 삶에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그분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3장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시합니다. 이 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에 범해 하나님의 영광을 잃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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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1절~8절 설교 – 진리 안에서의 유대인과 우리의 나음

로마서 3장 1절~8절 본문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2.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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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서의 유대인과 우리의 나음 – 로마서 3장 1절~8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로마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를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이 구절들은 유대인의 특별한 지위와 하나님의 미쁘심, 즉 정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메시지를 통해 유대인의 나음과 할례의 유익을 넘어 모든 인간의 본질과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울이 묻는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라는 질문은 당시 유대인들의 특별함과 하나님과의 고유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백성으로 선택받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단순히 율법을 갖고 있거나 외적인 표식인 할례를 가진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합니다.

3장 1, 2절에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믿음의 결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믿음성은 인간의 믿음 여부에 관계없이 완전하며, 바울은 시편 51:4에서 인용하며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불의 사이의 대조를 드러내는매우 강력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일부 논리;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므로 우리의 죄가 결국 선을 가져온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정죄할 수 있는가? 라고 반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 의의 완전성 사이의 괴리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생각이 부당하다고 굳게 주장합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정의와 선하심을 자신의 죄를 변명하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현대적 적용 측면에서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 교만이나 자기 합리화에 대한 경고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좋은 결과나 선한 목적이라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어떠한 경우에도 악을 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리와 의에 기초해야 합니다.

영적인 교훈으로 돌아가 이 본문을 통한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큰 책임감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있으며, 그 말씀을 본받아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내야 할 신앙의 길을 역설하고 있으며, 내적인 변화를 통해 외적인 표현이 따를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는 유대인과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인간적인 존재로서 믿음과 순종 안에서의 진정한 나음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할례와 같은 율법적인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진리와의 실제적인 관계가 우리의 구원과 성장에 필수적임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러한 진리를 적용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3장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시합니다. 이 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에 범해 하나님의 영광을 잃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도록 도와줍니다.

로마서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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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 1절~7절 설교 – 권위에 대한 신앙적 이해와 반응

로마서 13장 1절~7절 본문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노를 인하여만 할 것이 아니요 또한 양심을 인하여 할 것이라
6.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인함이라 저희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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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대한 신앙적 이해와 반응 – 로마서 13장 1절~7절 설교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세상 질서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은 권력과 권세를 부여하셨습니다. 로마서 13장 1절부터 7절까지는 우리에게 권세와 권력에 대한 신앙적인 이해와 적절한 반응을 교훈합니다. 이 성경 구절은 정치적, 사회적 권력을 하나님이 정하셨다고 가르치며, 권세에 대한 순종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 권세가 어떻게 기능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허락이 있기에 존재하며, 인간은 그 권세를 통해 하나님이 정한 질서를 경험합니다. 즉, 사회의 안정과 공의유지를 위해 권력과 권세가 필요하고, 확립된 권세에 대해 순종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명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서의 질서와 안정을 우리가 인정하고 수호하는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오해 중 하나는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행동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지도자들도 하나님 앞에서 책임이 있음을 밝히면서, 관원들이 선을 장려하고 악에는 징벌을 내리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격려합니다. 이상적인 환경에서는 권력이 정의를 구현하고 선을 증진시키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굴복하는 것이 단순히 두려움 때문만이 아니라 양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공동으로 사는 사회 안에서 개인의 양심과 직접적인 연결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양심은 하나님의 법에 근거한 것이며, 정당한 권력에 대한 순종은 공개적인 명령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도덕적 판단에도 기초합니다.

또한, 바울은 국세와 공세를 바치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에 대한 지원이라고 가르칩니다.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당시 로마 제국 내에서의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바울은 이를 하나님이 정한 질서의 일부로 본다고 설명합니다. 세금을 통해 정부는 공공복리와 사회적 책임을 집행하며, 우리는 이를 통해 건전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구절을 적용해보면, 우리는 정치적 권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종을 강조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존중하고 정당한 질서를 수호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세우신 세상의 원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안에서 정의와 공의를 구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 해도, 때로는 우리가 속한 사회의 권력자들이 선한 목적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법과 원칙,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하신 말처럼, “위에서 주어지지 않으면 네게는 나에 대한 권한이 없었으리라”(요한복음 19:11)는 성경말씀을 기억하며, 권력의 비뚤어진 사용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와 권력이 있지만, 진정한 권세와 권력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속한 사회와 정부를 위해 기도하면서, 법과 정의, 공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때로는 하나님의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13장은 하나님의 권위와 믿음의 삶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믿는 자들이 권위 있는 정부와 규율을 존중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원칙을 전합니다. 또한, 사랑을 베풀고 악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도전을 제시합니다. 로마서 13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권위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랑과 믿음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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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25절~29절 설교 – 하나님의 구원, 편협함을 넘어

로마서 9장 25절~29절 본문

25.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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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 편협함을 넘어 – 로마서 9장 25절~29절 설교

우리가 사는 세상은 편협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간은 자주 자신의 무리나 집단에 속한 사람들만을 ‘우리’라고 부르며 다른 이들을 배제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울로로부터 바울이 되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된 그의 편지인 로마서에서는 전혀 다른 그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9장 25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이 특정 민족이나 집단에 국한되지 않음을 선포합니다.

이 구절들은 구약의 선지자 호세아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며, 이스라엘이 열방 가운데서 하나님의 특별한 백성으로 불림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스라엘을 넘어서 모든 민족에게로 확장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이 원래 백성이 아니었던 이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받아들이실 것이라 예언하였고,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큰 수에도 불구하고 오직 남은 자, 즉 주께 순종하는 자들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본문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포괄적이며, 모든 인류를 향해 열려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대면하는 편협함을 계속해서 극복하려는 노력과 함께, 복음의 메시지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선언합니다.

이 본문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지위를 확고하게 인정하면서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누구에게나 가능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복음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믿음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자칫 혈통이나 민족 혹은 어떤 외적인 조건에 의해 구원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에 의존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이 전한 말씀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바와 같이, 만약 하나님이 남긴 소수의 나머지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게 파멸의 길을 걷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구원이 우리의 행위나 능력에 달려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에 기반하고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 삶에 적용해보면, 이 본문은 우리가 교회 내외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여전히 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외모, 경제적 지위, 교육 수준, 혹은 민족적 배경에 따라 차별하거나 배제하는 일을 멈추고, 복음의 메시지가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9장 25절에서 29절까지의 말씀은 구원이 차별 없이 주어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인류에게 미친다는 위대한 진리를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을 포용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기억하며, 서로를 감싸 안는 믿음의 공동체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편협함을 넘어 모든 이에게 선언되어야 하며, 이는 곧 우리가 서로에게 보여주어야 할 태도입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의 구원과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주관에 따라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일부는 받지 못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로운 계획과 인간의 자유의지와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제시하며, 우리의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헌신을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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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25절~29절 설교 – 마음의 할례가 바로 진정한 할례

로마서 2장 25절~29절 본문

25.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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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가 바로 진정한 할례 – 로마서 2장 25절~2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 사도가 로마 교회에 전한 서신 중 오늘은 로마서 2장 25절부터 29절까지로, 외적인 표식보다 내적인 변화를 강조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있어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바울은 당시 유대인들에게 중요했던 ‘할례’라는 관습을 언급하며, 참되고 진정한 유대인의 정의를 논하고 있습니다. 할례는 단순히 육체적인 표식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는 신앙적인 순종과 순결의 심령을 나타내는 표로써의 의미가 진정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의 할례가 바로 진정한 할례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율법이 강조되던 당시 종교적인 배경에 대항하여,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벗어던지고, 내면의 신앙,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출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율법의 제도를 지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외면적인 율법 준수가 아닌 율법의 깊은 의미를 마음 속에서 체현하고 살아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현대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교회 다니기, 기도하기, 성경 읽기와 같은 외적인 신앙의 실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우리에게 그러한 외적인 행위들이 심령의 변화, 사랑과 겸손, 정의와 자비의 삶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에 진정한 유대인은, 율법이나 규례를 겉으로만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신앙은 세상의 칭찬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살피고, 마음의 할례를 받아들임으로써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종교적 행위나 상징물보다 오히려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야 합니다. 표면적으로 기독교인임을 나타내는 것들 그 이상으로, 오직 이면적인,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순종과 신앙이 진정한 기독교인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바울 사도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각자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지를 깊이 성찰하여,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데 더욱 전념하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 칭찬을 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참된 기독교인의 모습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2장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죄와 의로움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율법 아래에서 살아가는 유대인들이라도 죄를 범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의 행위와 마음을 평가하며 각각에게 의로움을 따라 보상을 주실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의로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행동과 마음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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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17절~24절 설교 – 진정한 신앙의 증거

로마서 2장 17절~24절 본문

17.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며
19.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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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신앙의 증거 – 로마서 2장 17절~24절 설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나가면서 늘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위선입니다. 로마서 2장 17절부터 24절까지는 바울이 유대인들이 겪고 있는 영적인 위선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소유하고, 그 지식과 진리의 전달자로서 자신들을 보았으나, 그것이 실제 삶에서는 결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깊이 적용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에 의존하고, 그에 기반해 하나님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여겼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소경의 길잡이, 어두움의 빛, 어리석은 자와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러한 자신만만함이 결국 스스로의 영적 실패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도 스스로는 가르침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 이들은 위선자에 불과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도 늘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교리와 진리를 알고 있지만, 그것을 일상의 삶에서 살아내는가? 우리가 주일마다 찬송하고,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그 내용이 우리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일상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권유하는 옳은 길을 우리 자신도 걷고 있는가?

바울은 누군가의 삶이 그들의 신앙과 일치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는다고 논합니다. 실제로, 신앙인들의 위선은 비신자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 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행하셨듯이, 우리의 말이 아닌 우리의 삶으로 신앙을 증명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복음이 되고, 그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말이 아니라 삶에서 나타납니다. 원어에서 ‘교육하다’는 뜻을 지닌 ‘가타테레오’에서 파생된 말로, 진리를 전하며 삶으로 가르침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매일 읽고, 공부하고, 강조하는 모든 성경의 가르침은 우리의 삶 안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로마서의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는 신앙 고백뿐만 아니라, 신앙 생활 안에서 진정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강력한 방식입니다. 우리의 매일이 올바름의 실천, 그리스도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길 소망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입니다.

우리에게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신앙의 증거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빛나길 바라며, 우리의 온전한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거룩하게 여김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2장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죄와 의로움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율법 아래에서 살아가는 유대인들이라도 죄를 범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들의 행위와 마음을 평가하며 각각에게 의로움을 따라 보상을 주실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죄와 의로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행동과 마음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로마서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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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9장 30절~33절 설교 – 믿음으로 서는 자, 행위로 넘어지는 자

로마서 9장 30절~33절 본문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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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서는 자, 행위로 넘어지는 자 – 로마서 9장 30절~33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로마서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깊은 진리를 나누고자 합니다. 로마서 9장 30절부터 33절까지의 본문은 우리에게 의를 이루는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바울은 의를 쫓아간 이스라엘과 그 의를 얻은 이방인들 사이의 대비를 통해, 구원이 역사와 의존성의 구조 안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합니다.

우리는 종종 능력이나 성과로 무언가를 달성하기를 희망합니다. 노력은 중요하지만,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는 사람의 노력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의를 찾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의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을 통한 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믿음이 아닌 자기들의 행위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율법을 따르려 애써도 그것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행위주의는 마치 “부딪히는 돌”과 같아 우리를 넘어뜨리고 말 것입니다. 바울이 인용한 이사야 28:16에서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면, 각종 성과주의와 성취욕에 사로잡히기 쉬운 우리 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현대인들은 성공과 명예, 돈과 지위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 누구도 자신의 행위로는 의로워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의로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자칫 하나님에 대한 믿음보다는 종교적 행위나 규율에 더 의존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식과 의무를 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립하거나 유지할 수 있다고 가정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명확하게 대조를 보여줍니다: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존하지 않고 행위에 의존함이라고 말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는 돌과 같습니다.

진정 우리는 믿음을 통해 의롭게 됩니다. 이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게 합니다. 이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하게, 그러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게 합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우리가 어떠한 시련이나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의 확실한 소망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에서 좌절하고 실패를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들의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데 있습니다. 자신들이 설정한 목표나 사회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스스로를 탓하고 좌절하지만, 이런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의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믿음으로 그분의 사랑 안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 여러분은 믿음으로 서 있습니까, 아니면 행위로 넘어져 있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의에 이르러 서있는 믿음을 새롭게 확인하시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그 믿음으로 서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단단히 서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로마서에 관하여

로마서는 복음의 본질과 그리스도를 통한 의로움을 얻는 길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모든 인간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며, 율법을 통해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이 서신은 죄와 은혜, 율법과 믿음, 육체와 성령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로마서는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논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신앙의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이스라엘의 구원과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주관에 따라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일부는 받지 못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로운 계획과 인간의 자유의지와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주관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제시하며, 우리의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헌신을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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