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3장 1절~5절 설교 – 믿음의 달음박질과 신앙의 영광

데살로니가후서 3장 1절~5절 본문

1.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게 대하여는 우리의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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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달음박질과 신앙의 영광 – 데살로니가후서 3장 1절~5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전할 메시지는 데살로니가후서 3장 1절부터 5절에 담긴 바울의 간청입니다. 그의 말씀은 우리의 신앙 여정 속에서 맞닥뜨리는 도전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힘의 원천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자신과 동역자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는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라는 표현을 통해 복음이 퍼지는 속도와 효과를 달음박질에 비유합니다. 이는 복음이 단지 천천히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파른 속도와 긴급함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바울은 복음이 세상 곳곳에 빠르게 퍼져 나가기를 바랐으며, 이는 오로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에 달려 있다는 믿음을 피력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의 사역과 성도들의 삶 속에서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로부터 부딪히는 영적 전투도 잊지 않습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며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지적합니다. 믿음은 선물이며, 이것이 우리를 악에서 보호하고 흔들림 없이 서 있도록 굳게 해줍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는 말은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증합니다.

바울은 또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자신의 가르침을 행하고 계속 행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읽고 배운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기고, 사랑과 선함의 일에 힘쓰면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발맞춰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도록 기도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내’는 단순한 오래 참음 이상입니다. 그것은 변함없는 끈기와 믿음으로 맞서는 태도, 심지어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시련과 어려움을 넘어서서도 변치 않는 믿음은 우리에게 큰 영광을 가져다 줍니다.

모든 성도에게 바울의 기도는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고 세상에서 복음이 퍼져 나가도록 돕는 길잡이가 됩니다. 우리 역시 오늘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속히 달려가 영광스러워지도록 하며, 그 사역에 필요한 모든 삶의 영역에서 믿음의 달음박질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한 믿음으로 굳건히 설 때, 세상에 하늘 나라의 빛이 비추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 안에서 우리 마음을 지키시고,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데살로니가후서에 관하여

데살로니가후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교회의 태도와 행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면서도 일상의 책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권면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법적인 사람, 즉 반역자의 출현과 최후의 날에 대한 교리를 다루며, 성도들이 믿음을 굳건히 하고 선한 일에 힘쓰도록 격려합니다. 바울은 교회가 혼란과 기만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동안 성실하게 살아갈 것을 당부합니다.

그 중 데살로니가후서 3장은 믿음과 일하기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믿음과 일의 조화를 강조하며, 게으름을 피하고 근면하며 힘쓰는 삶을 살도록 권고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예를 보여주며, 일하는 자에게는 음식을 주지 않을 것을 경고하고, 게으른 자에게는 권면하며 돌아서라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믿음과 일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근면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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