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3장 1절~3절 설교 – 하나님 앞에서의 부분적인 순종

열왕기하 3장 1절~3절 본문

1. 유다 왕 여호사밧의 십팔년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이 년을 치리하니라
2.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그 아비의 만든 바알의 주상을 제하였음이라
3. 그러나 저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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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의 부분적인 순종 – 열왕기하 3장 1절~3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 우리에게 역사 속에서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 앞에서의 부분적인 순종을 통해 영적인 교훈을 가르치십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열왕기하 3장 1절부터 3절까지는 바로 그러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혼란의 시기에 이스라엘 왕이 된 여호람의 통치를 간략하게 소개하며, 우리가 온전한 순종의 길로 나아갈 필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여호람은 아합의 아들로서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12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 그의 등장은 그의 부모, 특히 바알 숭배로 명성이 높은 그의 아버지 아합과 어머니 이세벨의 종교적 영향력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호람은 적어도 바알 숭배의 주상을 제거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일부 순종을 보였으나, 여전히 여로보암이 범하게 한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 본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여호람의 삶은 부분적인 순종이 우리의 신앙 여정에 가져오는 제한적인 변화를 보여줍니다. 종종 우리는 명백한 죄와 불의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우리 마음과 행위의 일부는 여전히 세상적인 태도와 우상 숭배에 얽매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예배하는 것들, 우리가 우선시하는 가치와 우리의 시간과 자원을 사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며, 진정한 신앙적 회심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여호람 왕은 바알 숭배를 행하지 않았지만 여로보암의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 외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한 사건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서지 않고, 인간이 만든 대체물에 만족하며 순종의 자리를 떠나 간접적으로라도 우상을 숭배하는 행태를 나타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이기적인 욕망, 부와 권력, 인간 관계, 심지어 종교적인 행위를 우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우선 의자로 모시기보다는, 우리 삶에서 하나님보다 앞서는 다른 모든 것들을 우리의 우상으로 삼을 위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님께 헌신되고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고린도후서 10:5에는 “우리는 모든 지식을 허물어 버리고 하나님을 아는 데 반하는 모든 높은 것을 끌어 내려 그리스도의 순종에 사로잡히게 하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온전한 순종이 마음의 태도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맞추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열왕기하 3장의 여호람의 예는 오늘날 교회와 개인에게 영적인 거울이 됩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어떤 형태로든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온전한 순종을 지향해야 합니다. 오직 그렇게 해야만 우리도 우리의 가정도, 우리의 공동체도 진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부분적인 순종은 결코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가 아니며, 오직 전적인 하나님께 대한 헌신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온전한 순종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 이 온전한 순종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열왕기하에 관하여

열왕기하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역사를 계속해서 기록하며, 왕들의 통치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충성도를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왕들과 그렇지 않은 왕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엘리사의 예언 사역, 여러 왕들의 통치,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유다 왕국의 쇠퇴와 바벨론 포로기로의 이어지는 사건들이 포함됩니다.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개인과 국가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3장은 이스라엘 왕 요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요람은 모압과의 전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자 선지자 엘리사에게 나아갑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요람에게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충고합니다. 요람은 엘리사의 충고를 따라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게 선택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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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3장 13절~20절 설교 – 그 불가능, 하나님 앞에선 작은 일

열왕기하 3장 13절~20절 본문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14.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16.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붙이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아름다운 성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에 미쳐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편에서부터 흘러와서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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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가능, 하나님 앞에선 작은 일 – 열왕기하 3장 13절~20절 설교

여러분, 오늘 저와 함께할 말씀은 열왕기하 3장의 13에서 20절까지입니다. 이 단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방법과 그의 능력이 어떠한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지에 대한 놀라운 예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세 왕, 즉 이스라엘 왕, 유다 왕 여호사밧, 그리고 에돔 왕이 모압과의 전쟁에서 연합했을 때 일어납니다. 전쟁을 준비하며 사막을 행진하는 중, 군대와 짐승들이 갈증으로 고통받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이때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께 원망하며 엘리사 선지자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엘리사는 처음에는 이스라엘 왕을 거절하며 그와 상관이 없다고 선언하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유다 왕 여호사밧이 있기에 응답을 제공합니다. 엘리사는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음악 소리를 들으며 여호와의 영을 기다립니다. 이는 우리들에게 예배와 찬양이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후,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하여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는 명령은 너무나도 불가능해 보이는 명령입니다. 그들의 현 상황에서는 물 한 방울조차 없었고, 비가 올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은 명확했습니다. 엘리사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이 주실 물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물을 주시는 것을, 세상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 내십니다. 바람도 비도 없이 갑자기 그 땅이 물로 가득 찼습니다. 이는 분명히 기적이었고, 모압과의 전쟁에 대한 승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에 비하면 작은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현재 상황도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불가능해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열매 없는 노력에 지쳐, 때론 원망하고 의심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불가능은 하나님 앞에서 그저 작은 일에 불과합니다. 우리도 열왕기하의 이 사건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골짜기에 개천을 파는 믿음의 행동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불가능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능력과 사랑으로 무장한 우리는 기도와 순종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갈 때, 광야에 물이 흘러나오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믿음의 개천을 파며, 우리가 지금 당면한 문제, 걱정, 어려움들을 그분께 맡기며 도우심을 기다립시다. 그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 앞에서 작은 일로 만들어가는 삶을 함께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열왕기하에 관하여

열왕기하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역사를 계속해서 기록하며, 왕들의 통치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충성도를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왕들과 그렇지 않은 왕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엘리사의 예언 사역, 여러 왕들의 통치,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유다 왕국의 쇠퇴와 바벨론 포로기로의 이어지는 사건들이 포함됩니다.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개인과 국가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3장은 이스라엘 왕 요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요람은 모압과의 전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자 선지자 엘리사에게 나아갑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요람에게 지혜롭게 행동하라고 충고합니다. 요람은 엘리사의 충고를 따라 모압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지혜롭게 선택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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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어두운 시기의 신뢰와 배신(열왕기하 25장 22절~26절)

열왕기하 25장 22절~26절 본문

22.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로 관할하게 하였더라
23. 모든 군대 장관과 그 좇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로 방백을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 좇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24. 그달리야가 저희와 그 좇는 자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신복을 인하여 두려워 말고 이 땅에 거하여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25.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십 인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저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 대소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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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기의 신뢰와 배신 – 열왕기하 25장 22절~26절 설교

나라가 분열되고 외적의 침략에 무너지는 아픔 속에서, 열왕기하 25장 22절부터 26절까지는 유다 땅의 혼란과 그 속에서 일어난 권력의 대립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이 일련의 사건은 하나님의 뜻과 멀어진 백성들의 삶이 얼마나 불안하고 취약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것은 정복된 척박한 땅과 그위에 살아남은 몇몇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중 그달리야는 왕의 신임을 받아 높은 자리에 올랐고, 바벨론에 포로가 되지 않은 백성과 그 땅을 관리하게 됩니다. 그달리야는 그 시대의 정치 상황 속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두렵고, 혼란스러운 백성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하려고 했으며, 바벨론을 섬기며 평안을 누릴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돌발적인 변화를 맞이합니다. 이스마엘이라는 인물이 반란을 일으켜 그달리야를 죽이고 미스바의 백성들까지 학살합니다. 이러한 배신과 폭력은 백성들에게 또 다른 패닉을 가져다주고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도망칩니다. 이스마엘의 행동은 왕족이라는 그의 정체성과 승계를 위한 권력 욕구, 그리고 개인의 야심이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와 비교해보면, 이 이야기는 영적 리더십의 중요성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동역을 강조합니다. 사회의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리더와 공동체는 고난 가운데서도 평안과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동체는 개인의 야심이나 물질적 욕심으로 인한 배신과 고통 속에서 노련함과 분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성경은 빌립보서 2:3에서 “아무 것도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마음을 낮추어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고 권고합니다. 이 구절은 협력과 겸손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더 나아가, 이 비극적인 사건은 우리가 어려운 시절을 겪을 때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에 대한 깊은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겪겠지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신뢰를 잃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결론적으로, 어두운 시기의 신뢰와 배신이라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여전히 자기 중심적인 욕구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에 굳건히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두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안식처이자 도피처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 안에서 평안을 찾고 적극적인 신앙을 살아내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아멘.

성경 열왕기하에 관하여

열왕기하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역사를 계속해서 기록하며, 왕들의 통치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충성도를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왕들과 그렇지 않은 왕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엘리사의 예언 사역, 여러 왕들의 통치,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유다 왕국의 쇠퇴와 바벨론 포로기로의 이어지는 사건들이 포함됩니다.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개인과 국가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25장은 예루살렘의 파괴와 유다의 포로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벽을 허물고 성전을 불태웠습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군사들은 포로되었고, 성읍은 황폐해졌습니다. 이 장은 유다의 패배와 파괴를 통해 하나님의 경고와 은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패역과 죄악에 대한 심판을 내리지만, 그들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 나중에 회복과 복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죄악에 대한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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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설교: 역사의 진실과 권력의 무게(열왕기하 14장 15절~22절)

열왕기하 14장 15절~22절 본문

15.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 권력과 또 유다 왕 아마샤와 서로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6. 요아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사마리아에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여로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7.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을 생존하였더라
18. 아마샤의 남은 행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9.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저를 모반한고로 저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모반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저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0. 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예루살렘에서 그 열조와 함께 다윗 성에 장사하니라
21. 유다 온 백성이 아사랴로 그 부친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을 삼으니 때에 나이 십육 세라
22. 아마샤가 그 열조와 함께 잔 후에 아사랴가 엘랏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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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실과 권력의 무게 – 열왕기하 14장 15절~22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열왕기하 14장 15절부터 22절까지의 구절을 통해 권력의 무게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비극, 그리고 역사가 기록되는 방식에 대해서 함께 성찰해 보려 합니다. 이 본문은 고대 이스라엘의 왕들, 특히 요아스와 아마샤의 삶과 그들의 지배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주권 아래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본문에서 요아스는 자신의 권력적 업적과 군사적 성공, 그리고 아마샤와의 대결을 마친 후 선조들과 함께 잠들게 되는데, 그의 삶의 여로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잘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마샤 역시 십오 년의 생을 더 영위한 뒤 반란으로 인해 라기스로 피신하여 불행하게 살해되고, 그의 시신은 다시 다윗 성에 장사됩니다. 아사랴가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고, 그가 엘랏을 재건하여 유다에 되돌리는 것으로 그의 통치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권력의 상승과 하락, 공과와 죽음에 이르는 역정을 보게 됩니다. 왕이 되는 것은 영광스럽고 권위 있는 일로 여겨지지만, 결국 그들도 고통과 반란, 심지어 죽음과 같은 인간의 연약함을 분명하게 경험하고 말았습니다. 역사는 이렇게 때론 긍정적으로, 때론 부정적으로, 때론 전혀 기록되지 않는 방식으로 이들의 생을 담아냅니다.

이러한 구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과 권력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으며, 그들의 행적이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 뒤에 숨겨진 교훈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력이나 지위가 높은 이들조차 하나님 앞에서는 겸손해야 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깊이 성찰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결국 모든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마샤의 가슴 아픈 죽음과 요아스의 사후 업적 미녹음은 우리에게 삶에서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어떻게 기억되고자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권력을 추구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길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록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갈 수 있게 선행과 신실함을 따르는 삶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맺는 말로, 요아스와 아마샤, 아사랴 왕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신앙의 길을 걷는 동안 이 땅의 권력과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권위를 우선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세상적인 성공을 뛰어넘어, 영원한 가치와 기억이 되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열왕기하에 관하여

열왕기하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역사를 계속해서 기록하며, 왕들의 통치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충성도를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왕들과 그렇지 않은 왕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줍니다. 엘리사의 예언 사역, 여러 왕들의 통치, 북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유다 왕국의 쇠퇴와 바벨론 포로기로의 이어지는 사건들이 포함됩니다.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개인과 국가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14장은 유다 왕 아마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마샤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았지만, 그의 판단과 선택에서는 결함이 있었습니다. 그는 에돔을 침략하려는데,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군대의 힘에 의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마샤는 패배하고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판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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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4장 – 하나님의 경고와 인간의 패역

열왕기하 24장 본문 읽기

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을 섬기다가 돌이켜 저를 배반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로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명하신바로 저희를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로 인함이며
4. 또 저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 피로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여호야김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하수에서부터 유브라데 하수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취하였음이더라
8. 여호야긴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느후스다라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 여호야긴이 그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 왕 여호야긴이 그 모친과 신복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 왕 팔년이라
13. 저가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전의 금 기명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 저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방백과 모든 용사 합 일만 명과 모든 공장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빈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 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 또 용사 칠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일천 곧 다 강장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아자비 맛다니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18. 시드기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저희를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열왕기하 24장의 내용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24장은 유다 왕 요야김의 패역과 하나님의 경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야김이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악을 행하여 유다를 패역으로 이끌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경고하고 경고를 무시하는 요야김에게 벌을 내리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패역과 하나님의 의로움 사이의 대립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요야김의 경고적인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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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2장 –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

열왕기하 12장 본문 읽기

1. 예후의 칠년에 요아스가 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요아스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교훈을 받을 동안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3. 오직 산당을 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무릇 여호와의 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은 곧 사람의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 들여서 전의 어느 곳이든지 퇴락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더니
6. 요아스 왕 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오히려 전의 퇴락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7.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전의 퇴락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저희로 전 퇴락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전 퇴락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응락하니라
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취하여 그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우편 곧 단 옆에 두매 무릇 여호와의 전에 가져 오는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10. 이에 그 궤 가운데 은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수하여 봉하고
11.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전을 맡은 자의 손에 붙이면 저희는 또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12.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전 퇴락한 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13. 여호와의 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전의 은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만들지 아니하고
14. 오직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15.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16.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17.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취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한고로
18. 유다 왕 요아스가 그 열조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모든 성물과 자기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취하여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내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19.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 모든 행한 것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서 모반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저를 죽였고
21. 저를 쳐서 죽인 신복은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이었더라 저는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하 12장의 내용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12장은 유다 왕 요아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요아스가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한 삶을 살았지만, 그 후로는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와 부패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요아스는 제사장들과 함께 회개하고 하나님의 전을 수리하기 위해 백성에게 기부를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요아스의 회개를 받아들이고 그를 통해 유다를 구원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서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복원하는 의미를 전합니다.

 

열왕기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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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5장 – 예루살렘의 파괴와 하나님의 은혜

열왕기하 25장 본문 읽기

1. 시드기야 구년 시월 십일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진을 치고 사면으로 토성을 쌓으매
2. 성이 시드기야왕 십일년까지 에워싸였더니
3. 그 사월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진하였고
4. 갈대아 사람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성벽에 구멍을 뚫은지라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사가 왕을 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 미치매 왕의 모든 군사가 저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갈대아 군사가 왕을 잡아 립나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저에게 신문하고
7.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저의 목전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갔더라
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십구년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하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9.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0. 시위대 장관을 좇는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으며
11.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는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다 사로잡아 가고
12. 빈천한 국민을 그 땅에 남겨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3. 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전의 놋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4. 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불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으며
15. 시위대 장관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물의 금과 은물의 은을 가져갔으며
16. 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중수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17. 그 한 기둥은 고가 십팔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머리가 있어 고가 삼 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18. 시위대 장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전 문지기 세 사람을 잡고
19. 또 성중에서 사람을 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하나와 또 성중에서 만난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국민을 초모하는 장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중에서 만난바 국민 육십 명이라
20.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저희를 잡아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1.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2.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로 관할하게 하였더라
23. 모든 군대 장관과 그 좇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로 방백을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 좇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24. 그달리야가 저희와 그 좇는 자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신복을 인하여 두려워 말고 이 땅에 거하여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25.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십 인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저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 대소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27.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지 삼십칠년 곧 바벨론 왕 에윌므로닥의 즉위한 원년 십이월 이십칠일에 유다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선히 말하고 그 위를 바벨론에 저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바꾸게 하고 그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고
30. 저의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정수가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 25장의 내용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25장은 예루살렘의 파괴와 유다의 포로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성벽을 허물고 성전을 불태웠습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군사들은 포로되었고, 성읍은 황폐해졌습니다. 이 장은 유다의 패배와 파괴를 통해 하나님의 경고와 은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패역과 죄악에 대한 심판을 내리지만, 그들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 나중에 회복과 복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죄악에 대한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열왕기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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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3장 – 회개와 신앙의 회복

열왕기하 23장 본문 읽기

1.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 왕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 또 여호와의 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어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가 거기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 또 여호와의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 그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이었더라
8.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부윤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편에 있었더라
9. 산당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11. 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12. 유다 열왕이 아하스의 다락지붕에 세운 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버리고
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 산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15.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16.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17.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18. 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19. 전에 이스라엘 열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20.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21. 왕이 뭇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 요시야 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 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진노하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28.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요시야 당시에 애굽 왕 바로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하여 유브라데 하수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나가서 방비하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나본 후에 죽인지라
30. 신복들이 그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 묘실에 장사하니 국민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저에게 기름을 붓고 그 부친을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
31. 여호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2.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3. 바로느고가 저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일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34. 바로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으로 그 아비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저가 거기서 죽으니라
35.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늑봉하였더라
36.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 여호야김이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열왕기하 23장의 내용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23장은 유다 왕 요시야의 회개와 신앙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요시야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 악한 것을 제거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다시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모든 우상과 제단을 파괴하고, 여호와의 집을 정비하며 예배를 회복시켰습니다. 요시야는 또한 선지자 스불과 여호와의 언약을 갱신하고, 백성들을 회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삶을 거룩하게 사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열왕기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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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2장 –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

열왕기하 22장 본문 읽기

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디다라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십팔 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에 보내며 가로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수하여
5.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여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전을 수리하게 하라 하니라
7. 그러나 저희 손에 붙인 은을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행하는 것이 진실함이었더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의 신복들이 전에 있던 돈을 쏟아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0.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이곳을 향하여 발한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19.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열왕기하 22장의 내용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22장은 유다 왕 요시야의 개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요시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고, 그의 아버지들이 행한 악과 우상 숭배를 근절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는 성전을 수리하던 중, 율법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요시야는 이 말씀에 감동받아 국민과 함께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새로운 언약을 세우게 됩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요시야의 예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심어주어 올바른 길을 걷도록 도와줍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줍니다. 요시야의 예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심어주어 올바른 길을 걷도록 도와줍니다.

 

열왕기하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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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1장 – 왕의 부패와 하나님의 심판

열왕기하 21장 본문 읽기

1. 므낫세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
3.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 왕 아합의 소위를 본받아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
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의 단들을 쌓고
5. 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단들을 쌓고
6. 또 그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의 명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 열조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않게 하리라 하셨으나
9.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그 종 모든 선지자들로 말씀하여 가라사대
11.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케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보던 추로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14.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를 버려 그 대적의 손에 붙인즉 저희가 모든 대적에게 노략과 겁탈이 되리니
15. 이는 애굽에서 나온 그 열조 때부터 오늘까지 나의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니라 하셨더라
16.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유다로 범하게한 그 죄 외에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17.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무릇 그 행한바와 범한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8. 므낫세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궁궐 동산 곧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9. 아몬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므술레멧이라 욧바 하루스의 딸이더라
20. 아몬이 그 부친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21. 그 부친의 행한 모든 길로 행하여 그 부친의 섬기던 우상을 섬겨 경배하고
22.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 길로 행치 아니하더니
23. 그 신복들이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24.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 아들 요시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았더라
25. 아몬의 행한바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6. 아몬이 웃시야의 동산 자기 묘실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열왕기하 21장의 내용

열왕기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충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열왕기하 21장은 유다 왕 아하스의 부패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하스는 악행을 저지르고 여러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패와 죄악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아하스의 예시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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