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장 21절~24절 설교 – 여호와의 질투와 우리의 반성

신명기 4장 21절~24절 본문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인하여 내게 진노하사 나로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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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질투와 우리의 반성 – 신명기 4장 21절~24절 설교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탈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 자신은 약속의 땅, 즉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신명기 4장 21절에서 24절에 담긴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경고이자 약속의 땅을 바라보는 모세의 믿음과 순종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에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에게 진노하셨다는것과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얻으리라는 여호와의 맹세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특히 하나님과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우상 숭배의 죄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소멸하는 불’이시고 ‘질투하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과 정의로움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안일함이나 우상 숭배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상은 더 이상 눈에 띄는 조각상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 에너지, 마음을 소비하는 것들입니다. 돈, 지위, 인기, 심지어는 우리의 관계나 가족까지도 우리의 하나님 앞에서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세의 경고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고 우리 삶에 우상을 만들어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질투를 느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가 하나님만을 완전히 의지하고 순수하게 경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42:8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여호와라. 그것은 내 이름이라. 나의 영광을 다른 신에게 주지 않겠다. 나의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 외의 어떤 것도 하나님께 속한 영광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세의 미완성된 여정을 돌이켜볼 때, 우리 자신의 삶을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영적인 가나안, 즉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제대로 누리고 있나요? 아니면 세상의 유혹에 끌려 다른 우상들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축복들을 놓치고 있나요?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모든 자녀들에 대한 요구사항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거룩하기에, 우리도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하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축복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우상들을 배제함으로써 질투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가르치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지키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기 위한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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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16절~23절 설교 –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순종

신명기 2장 16절~23절 본문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 내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 (이곳도 르비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 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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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순종 – 신명기 2장 16절~23절 설교

모든 역사 속에서 여호와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영감을 줍니다. 신명기 2장 16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의 방랑 끝에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고자 할 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내용을 전합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계시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통과하거나 정복해야 할 땅에 대한 지시입니다. 암몬 족속의 땅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지시는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영역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삭제 순종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계획에 복종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도전을 줍니다.

암몬 족속의 땅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그 땅이 롯의 후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여 각 민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르비임과 아낙 족속과 같이 힘이 강하고 키가 큰 민족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여호와께서 세워주신 새로운 민족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이뤄진 이 같은 변화의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하심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신명기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적용하여, 세상의 것을 탐내거나 인간적인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하는 순종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지 않은 것을 가지려고 힘쓰거나,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여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각자에게 주어진 기업에서 만족하고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원하십니다.

이는 우리 각자가 가진 사명과 삶의 자리에서 여호와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을 예정해 놓으시고, 그분의 목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고 그분의 은혜를 의지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약속의 축복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명기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때로는 기다리라고 하실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 가지지 못하는 것,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를 신뢰하는 믿음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한 때에 이루시고,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업에서 만족하고, 그분의 계획과 섭리를 확신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이 우리의 삶을 이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합시다. 여러분의 모든 길에서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방식대로 행할 때, 여호와의 멋진 계획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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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44절~47절 설교 – 영원한 유업을 위한 유언

신명기 32장 44절~47절 본문

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45.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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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유업을 위한 유언 – 신명기 32장 44절~47절 설교

세대를 넘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달되어야 할 소중한 진리와 지혜가 있습니다. 신명기 32장 44절부터 47절까지에 담긴 말씀은 모세가 하나님이 주신 노래를 백성에게 전하는 대목으로, 그의 삶과 사역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노래의 말씀을 전하면서, 그들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들에게도 가르쳐 행하도록 촉구합니다. 여기서 모세의 메시지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서 그들의 생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단순히 율법을 지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생명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얼마나 생명력이 넘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나 말씀을 지키는 것이 곧 그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며, 이것을 통해 더욱 오래오래 번영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 구절들은 또한,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과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동시에 일깨워줍니다. 모세는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이 율법을 지키게 하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리가 세대를 넘어 전달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서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지식과 가치를 우선시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이를 후손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소명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깊이 탐구하고, 그 가르침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게도 이러한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영적 교훈과 적용면에서, 이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과 가르침이 인생에 있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안내자이며, 삶의 지침서입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당면하는 모든 도전과 시험에 맞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견고한 신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의 원천입니다.

모세의 이 말씀은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긴 유언과도 같습니다. 그는 그들 앞에 놓인 약속의 땅, 즉 요단을 건넌 곳에서 오래 살고 번성하기를 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원한 유업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받은 생명이 하나님 말씀 속에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그 소중한 유언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심오한 이 말씀들은 우리에게 생명의 가치와 영원한 유업을 위한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성도여러분, 모세의 이 유언이 우리 모두에게 깊이 잠겨 우리 삶의 여정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생명과 영원한 유업을 향한 순례를 함께 계속해 나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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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1절~6절 설교 – 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담대함

신명기 31장 1절~6절 본문

1.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베푸니라
2. 곧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일백이십 세라 내가 더는 출입하기 능치 못하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
4.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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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담대함 – 신명기 31장 1절~6절 설교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자신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한 말씀, 신명기 31장 1-6절은 그의 유언처럼 들립니다. 모세는 120세의 노령에 이르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더 이어 이끌지 못한다고 고백합니다. 다가오는 변화의 시기, 새로운 인도자인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것을 알리며,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시켜 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때때로 믿음의 길에서 모세처럼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가 이끌었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직접 이끌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변화의 때가 왔음을 알리고,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그분의 뜻이 계속될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모세는 이를 겸손히 받아들였고,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길 원했습니다.

모세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많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변화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응하는 것, 그리고 새로운 지도자를 지지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모세의 담대한 믿음과 겸손한 마음가짐은 우리에게 큰 본보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할 때마다, 겁내지 말고 담대해지라고 격려하십니다.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약속의 땅, 즉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와 새로운 도전 앞에서 모세와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삶의 전환점마다 우리는 많은 두려움과 걱정에 직면하지만,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전한 마지막 당부처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일터, 교회, 가정에서의 변화가 두렵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변화의 시절이 다가올 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셨던 약속은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결코 떠나시거나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질 때, 하나님은 우리 앞에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담대하게 하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며,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는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늙어가며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세우고, 여호와의 법을 백성에게 전하고 축복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용기를 주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여정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갖도록 도전합니다.

신명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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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9장 1절~9절 설교 – 깨달음, 인도함, 언약의 하나님

신명기 29장 1절~9절 본문

1.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모압 땅에서 또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 목전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가 목도하였느니라
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6. 너희로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7. 너희가 이곳에 올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와 싸우러 나왔으므로 우리가 그들을 치고
8. 그 땅을 취하여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나니
9. 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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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인도함, 언약의 하나님 – 신명기 29장 1절~9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때때로 모압의 평야와 같은 삶의 거친 지형을 거쳐가게 됩니다. 신명기 29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하나님께서 회복의 장소로 이끄시며 새로운 언약을 세우시는 역사의 순간으로 인도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과거의 인도하심을 상기시키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언약을 선포하십니다.

모세의 소집은 단순한 집회가 아닙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동안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토대로 믿음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순간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지켜본 애굽에서의 기적과 바로의 멸망, 또 걸어온 길에서의 이적들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을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일구신 위대한 일을 완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마음의 깨달음, 눈의 보는 능력, 귀의 듣는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을 때,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의 언약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사십 년을 거쳐올 때, 그들의 옷이 마모되지 않았고 신발이 해어지지 않는 등 일상의 작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그분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잊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세상의 어떠한 떡과 포도주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스라엘에게는 생명의 양식이었습니다.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치고 빼앗은 땅은 하나님의 전투에 따른 승리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축복과 기업으로 주어진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는 것이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주께서 이루신 일임을 상기시킵니다.

바로 이 점이 신명기의 제안인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의 핵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며 행할 때, 그들의 모든 일이 형통할 것임을 보증하십니다. 이는 과거의 인도하심을 체험한 기억이 현재와 미래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줌을 보여줍니다.

현재 우리의 삶에 적용해본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관하심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시련과 사막과 같은 광야의 여정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를 믿고 의지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붙들고 그분의 뜻대로 삶을 영위할 때, 우리는 그분의 축복과 형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전한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그분의 인도를 신뢰하며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언약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거친 광야 여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더욱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세운 언약을 다시 확인하고 의무를 다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언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또한 백성이 언약을 어기고 죄악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의 의미와 의무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아 삶을 거룩하게 사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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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14절~22절 설교 – 잊혀진 노래, 변치 않는 증거

신명기 31장 14절~22절 본문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렀더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열조와 함께 자려니와 이 백성은 들어가 거할 그 땅에서 일어나서 이방신들을 음란히 좇아 나를 버리며 내가 그들과 세운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임함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뇨 할 것이라
18.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을 좇는 모든 악행을 인하여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지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날에 나는 그들의 상상하는 바를 아노라
22. 모세가 당일에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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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노래, 변치 않는 증거 – 신명기 31장 14절~22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신명기 31장 14절에서 22절까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인도와 그분의 경고의 말씀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의 시대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미래를 향한 명령과 예언, 그리고 언약의 기억력을 당부하시는 매우 의미 있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임무를 마감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사명은 이제 다음 세대, 여호수아에게 넘겨주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으로 부르십니다. 거기서, 구름 기둥이 장막에 가득 차 여호와의 임재가 드러납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가 인간의 리더십의 이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지된다는 명확한 징표였습니다.

다음 장면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백성들의 미래의 불순종에 대해 예언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차지한 후 그분을 잊고, 다른 신들을 따르게 될 것임을 밝히십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하겠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이 노래를 통해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기억의 표지이자, 그들의 실수를 상기시킬 증거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 노래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불신의 결과에 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이 노래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촉구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경고 및 가르침의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 말고 그분의 뜻을 따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받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삶에는 여러 유혹과 혼란이 찾아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진 노래와 같이,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변치 않는 증거가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신앙의 길을 유지하도록 돕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입술로 고백하며, 삶 속에서 실천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견고히 하고, 우리가 직면할 수도 있는 유혹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잘 풀릴 때 우리가 하나님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에 대해 감사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건강하고 풍성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입니다. 모세의 노래가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증거와 기억의 수단이었듯이,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한 증거이자 생명의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 말씀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는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가 늙어가며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세우고, 여호와의 법을 백성에게 전하고 축복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용기를 주며 하나님의 도움과 함께 여정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갖도록 도전합니다.

신명기 3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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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 9절~18절 설교 – 공동체를 세우는 지혜와 정의

신명기 1장 9절~18절 본문

9.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 짐을 질 수 없도다
10.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케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11.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12.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것과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의 다툼을 담당할 수 있으랴
13.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유명한 자를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두령을 삼으리라 한즉
14. 너희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를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
16. 내가 그 때에 너희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 형제 중에 송사를 들을 때에 양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의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것이라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18.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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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세우는 지혜와 정의 – 신명기 1장 9절~18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신명기 1장 9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지혜와 정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족장들과 재판장들을 세웠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서로가 어떻게 협력하고, 지혜를 나누며, 그리스름의 사회를 구성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모세는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많게 하셔서 ‘하늘의 별 같이’ 많게 된 것을 보고, 홀로 그들의 짐을 이 지니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유명한 자들을 택하여 그들로 하여금 공동체 안에서 책임을 나누어 짊어지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공동체를 세울 때 모든 책임을 한 사람이 지지 말고 서로의 재능과 능력을 함께 쓰며, 협력하는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칩니다.

모세의 이러한 행동은 또한 신임있는 리더십과 권위의 분산을 통해 공동체 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모두가 참여하면서 정의롭게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신명기의 다른 부분에 나오는 말씀, “정의, 정의를 따르라”(신명기 16:20)에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정의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는 모든 구성원이 공평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며 하나님의 공의를 반영하게 됩니다.

특히 모세가 재판장들에게 명한 ‘외모를 보지 말라’는 부분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사람의 외모나 사회적 지위에 편견을 갖지 말고,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재판에 있어서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하는 이 지시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원칙입니다.

오늘 우리의 교회 공동체와 사회에서도 이러한 원칙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 공동체의 각 구성원이 정의롭게 대우받도록 하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우리의 의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지혜와 정의의 원칙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서로 협력하고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우리 자신의 공동체 안에서 이러한 원칙을 실천한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반영하는 빛나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여러 여정을 거치며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온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지만, 백성들은 믿음이 부족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불신을 품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백성의 불신과 의심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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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1장 10절~14절 설교 – 전쟁과 존엄성의 윤리

신명기 21장 10절~14절 본문

10. 네가 나가서 대적과 싸움함을 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붙이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연련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거하며 그 부모를 위하여 일 개월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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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존엄성의 윤리 – 신명기 21장 10절~14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21장의 10절에서 1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전쟁 속에서 포로로 잡힌 여자를 대하는 올바른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먼저 이 구절들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대적의 여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이스라엘 남성이 만약 포로 여성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다면, 그녀를 아내로 삼을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윤리적 지침들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한 달간 애곡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삶을 준비할 시간이 제공되어야 했으며, 이 기간 동안 그녀의 인격과 감정을 존중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때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윤리적 행동을 해야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서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섭리와 사랑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만을 아니라 그들이 접촉하는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오늘날 사회에서도 전쟁과 갈등의 상황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경시하거나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힘없는 자, 소외받는 자에게 손을 내밀며 그들의 아픔에 공감해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남성이 포로 여성과의 결혼 이후에 그녀를 기뻐하지 않게 된다면, 그녀를 포로와 같이 팔지 말라는 지시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간을 단순히 사용하고 버리는 상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독특한 존재로서 그 존엄성을 인정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많은 성경 구절들이 우리에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인간을 존중하고 친절을 베풀라고 권고합니다. 예를 들어, 잠언 31장 8-9절은 “입을 열어 벙어리와 모든 고아의 소송을 위하여 정의를 주장하고 심판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구절들은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줍니다.

이 강단에서 오늘 우리가 배운 것은, 신명기가 말하는 옛 질서 속에서조차, 하나님은 인간이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놀라운 진리를 강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전쟁과 존엄성의 윤리에서 우리는 강자든 약자든 서로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궤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타인에게 베푸는 사랑과 존중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근본적인 태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1장은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응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건과 법률이 제시되며,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응답에 대한 원칙이 강조됩니다. 예를 들어, 살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죄 없는 손을 씻기 위해 송아지를 잡아야 한다는 법률이 제시됩니다. 또한, 전쟁에서 사로잡힌 여인에 대한 규정과 가족 상황에서의 상속법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정의와 응답에 대한 원칙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서 하나님의 지침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2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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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16절~21절 설교 – 사랑의 실천, 하나님의 계명

신명기 5장 16절~21절 본문

16.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18. 간음하지도 말지니라
19. 도적질하지도 말지니라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도 말지니라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도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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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하나님의 계명 – 신명기 5장 16절~21절 설교

우리가 삶 속에서 항상 마음에 새겨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 여기에 있습니다. 신명기 5장 16절부터 21절까지는 인간 관계의 기본 원칙을 담고 있는 십계명의 일부를 전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금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의 조화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로,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가정 내에서의 존중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에는 노년을 향해 가는 부모님을 돌보고, 그들의 지혜를 소중히 여기며, 가정의 평화를 추구하는 태도가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우리에게 땅에서의 생명을 연장하고 복을 누리게 하시겠다 약속하십니다.

다음 계명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를 하지 말라, 그리고 이웃의 재산을 탐내지 말라는 내용은 모두 이웃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기반으로 합니다. 삶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이웃의 존귀함을 인정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계명들을 현대 삶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끊임없이 이웃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겪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범죄 문제들은 이 계명들을 실천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곧 그 사람의 존재 가치를 무시하는 행위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실천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삶의 어떤 영역에서든 이웃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필요를 공감하며 돕는 것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충동적인 분노를 억제하고 관계에서의 충실함, 정직한 업무 수행, 진실한 말, 그리고 소유욕을 배제하는 것 모두가 이 계명들을 통해 우리가 배우는 교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명기의 이 말씀은 이웃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침입니다. 우리는 이 지침을 통해 우리 자신, 가정, 교회, 사회, 세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우리 삶 속에서 실천되어지길 바라며, 하나님의 십계명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상기시키고, 그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 계명을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들이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순종과 응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그의 뜻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명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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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28절~33절 설교 – 순종의 길, 복된 삶으로 인도하다

신명기 5장 28절~33절 본문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의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받기를 원하노라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섰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로 이를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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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길, 복된 삶으로 인도하다 – 신명기 5장 28절~33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계시와 순종의 역사로 깊어져 갔습니다. 그리고 그 관계의 핵심에는 여러 가지 법규와 규례가 있었습니다. 이 법규들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백성들을 복된 삶으로 안내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신명기 5장 28절부터 33절까지 말씀은 하나님과 모세,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깊은 대화를 나타내며, 마음의 경외와 온전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말씀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하여 전한 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귀에 닿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이 마음을 다해서 여호와를 경외하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직접 자신의 음성을 듣고 겁에 질린 그들의 반응을 받아들이시며, 나아갈 길을 모세를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여호와는 모세에게 모든 규례와 법도를 가르치게 하심으로써, 그들이 새 땅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시에는 분명한 초대가 담겨 있습니다.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를 넘어 삶의 복을 얻는 방법이었습니다. 그것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자신들과 자손을 위한 복된 삶을 이루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은 이들은 땅에서 복을 받을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따르는 것은 우리 삶을 복되게 이끌기 위한 지혜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법규를 제한으로 받아들일 때가 있지만, 하나님의 법은 사실상 우리를 지키고 지탱하는 도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이 제시하는 다양한 가치 사이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진정한 지침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때로 그 길을 알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유혹과 도전들이 존재하여 우리를 좌우로 흔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의 본을 따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삶의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과 법도는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위한 선물이자 지침입니다. 우리가 이 기준을 따라 삶을 영위할 때, 우리는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까지도 축복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말씀하셨듯, 그의 말씀을 듣고 이를 행하는 자는 견고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러한 지혜를 택하며 하나님의 계명 안에서 건강하고, 복된 공동체를 이루어가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참된 삶이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계획하신 복된 미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히 순종하며,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그분의 도를 따르는 삶, 이것이 우리가 걷게 될 복된 삶의 길입니다. 우리의 순종은 오늘날과 앞으로 있을 모든 날에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상기시키고, 그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 계명을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들이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순종과 응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그의 뜻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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