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4장 22절~29절 설교 – 나눔과 복음의 축제

신명기 14장 22절~29절 본문

22.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서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축복을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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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복음의 축제 – 신명기 14장 22절~29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신명기 14장 22절에서 29절까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 구절들은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은 하나님의 명령 중 하나, 십일조에 대한 규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십일조는 단순한 농작물의 일부를 떼어놓는 제도가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공동체의 나눔, 그리고 모든 성도가 복음의 기쁨을 축하하는 실천적인 표현이었습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우리 소득의 일부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매년 우리의 결과물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며, 그분의 풍성한 축복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은 단순히 규례를 넘어서는 깊은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십일조는 주변의 레위인, 객, 고아, 과부 등 공동체 속에서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구절의 당시 맥락을 현대적 상황에 적용해보면, 우리는 우리의 부를 단순히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전체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교회는 지역 사회에 있는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이 구절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 삼년마다 행해지는 소산의 십분 일을 두는 것은 우리에게 장기적인 복지 계획의 중요성과 함께 레위인과 같이 직업적으로 분깃이 없는 이들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또한, 우리가 드리는 십일조와 헌금은 단순한 물질적인 행위 이상입니다. 우리의 기부는 영적인 예배의 행위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드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찾으며 그분의 권위를 인정하는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됩니다. 청교도 작가 조나단 에드워즈는 “진정한 가치는 선한 일을 행하는 멋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의 경외와 함께,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선함을 장려하는 사람들임을 재인식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명기의 이 부분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속에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신다는 약속을 함께 제시합니다. 올바른 나눔은 단지 받는 자에게만 복이 아니라, 주는 자에게도 큰 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의 손을 통해 이루어진 일에 있어서 더욱 충만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신명기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이 나눔의 원리를 실천합시다. 우리의 재산과 능력, 시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4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식물과 동물의 규정을 주는 법령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룩함과 헌신을 요구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특정한 음식과 동물을 섭취하지 말라고 명령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유지하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헌신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삶과 선택에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순종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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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1절~9절 설교 – 전수되는 믿음, 부어지는 복

신명기 6장 1절~9절 본문

1.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 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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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되는 믿음, 부어지는 복 – 신명기 6장 1절~9절 설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생각해 봅시다. 신명기 6장 1절부터 9절까지의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명확한 지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예배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다음 세대로 신앙을 전수할 책임을 일깨웁니다. 이 말씀은 건너가 얻을 땅, 즉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에 앞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지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조건과 방법을 설명합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주요 메시지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분의 법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며 그 분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는 것입니다. 셋째, 가르치고, 전하고, 항상 기억하도록 상징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이 지시들을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세대에서 세대로 믿음을 전승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의 핵심적인 임무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가르치고, 그들이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 사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고민하며 적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는 실제의 행위를 취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과 마음속에 늘 거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바쁜 일정과 피상적인 문화에 휩싸여 이 중대한 임무를 잊곤 합니다. 관계를 키우고 유지하며, 내실 있는 신앙 생활에 충실히 투자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토대가 되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이유 있는 명령이며, 이를 통해 약속된 복이 부어집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항상 기억할 때, 우리의 왕래와 일터, 우리 가정과 커뮤니티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는 우리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수효가 번성하도록 돕고 지키는 무한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겪는 시험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그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고, 다음 세대로 말씀을 전수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격려합시다. 하나님의 명령은 평생 우리를 이끌고 복을 주는 길잡이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의 심령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이 평생을 이끌어 갈 나침반과 같이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안내를 따르고 그분의 축복 안에서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6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그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우리의 마음과 뜻,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응답의 필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규율에 따라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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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장 1절~5절 설교 – 광야의 징계, 아버지의 사랑

신명기 8장 1절~5절 본문

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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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징계, 아버지의 사랑 – 신명기 8장 1절~5절 설교

하나님의 자녀된 여러분, 오늘은 신명기 8장 1절부터 5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낸 40년의 여정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지도와 가르침, 그리고 징계의 의미를 되새기는 말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후,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에서 광야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긴 시간 동안 그들을 시험하시고 징계하시면서 그들의 믿음과 순종을 단련시키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께서 그들을 괴롭히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을 통해 이끄셨습니다.

말씀에는 우리 인간이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영적인 존재임을 가르치십니다. 3절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4장 4절에서 악한 자의 시험을 물리치실 때 인용하신 말씀입니다. 영양가 있는 떡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영적 삶을 양육하고 유지하며 성장시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좀 더 현대적인 적용을 하자면, 우리 삶 속에서도 물리적인 풍요로움에 너무 의존하면서 영적인 성장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을 잃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 사회는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즉각적인 만족과 안락함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영적인 허기를 진정으로 채울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생명, 진짜 만족과 평안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5절에서는 하나님의 징계를 사람이 자신의 아들을 징계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셨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부모가 아이를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기 위해 적절한 교정을 가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에게 교훈을 주시고 때로는 징계하시면서 우리를 키우고 계십니다. 이 징계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의 표현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광야 같은 순간은 우리를 낮추고 징계하는 때일 수 있으나, 그것은 또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 영적으로 성숙해지도록 돕는 귀한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며, 우리 마음이 진정으로 어떤지를 드러내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광야의 징계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입니다. 우리는 이 징계를 교훈으로 삼고 마음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깊이 뿌리내려야 합니다. 이 광야의 시간들을 통해 우리는 더욱 믿음으로 되어, 마침내 약속의 땅을 얻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8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감사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의 여정을 회상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백성을 기르며 음식과 물을 제공하였고, 그들을 시험하여 겸손과 신의를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이 풍족한 땅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을 잊고 자신들의 힘으로 모든 것을 얻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감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인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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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15절~21절 설교 – 불순종의 파편들과 대신자의 중보

신명기 9장 15절~21절 본문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에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었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 하였었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의 만든 송아지를 취하여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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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의 파편들과 대신자의 중보 – 신명기 9장 15절~21절 설교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불순종은 깨어지기 쉬운 허연 파편처럼 남겨지곤 합니다. 신명기 9장 15절에서 21절까지의 성경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고 대신자 모세가 중보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의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긍휼을 교차시키며 이야기 합니다.

성경 구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만든 것을 발견하고 노여움과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심각하게 어겼고, 모세는 그 언약의 상징인 두 돌판을 깨뜨림으로써 그들의 거역을 선언합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잘못도 숨길 수 없으며 즉시적인 대가와 징계가 따름을 보여줍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분노에 직면해,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사십 주야 연속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그의 중보 기도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땅히 받아야 할 진노에서 그들을 보호합니다. 모세는 또한 단순히 중보뿐만 아니라, 우상인 금송아지를 불살라서 가루로 만들고 물에 흩어버리는 행위로써 죄의 상징을 철저히 제거합니다.

모세의 중보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우리 개개인은 역시 실패하고 범죄합니다. 우리의 불순종은 때로 우리 자신에게는 물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도 상처와 파편을 남깁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예수 그리스도라는 완전한 대신자가 계셔서 우리의 죄를 위한 중보자가 되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으시는 분으로서 십자가에서 대속하셨습니다. 모세가 행했던 상징적인 중보의 행위는 예수님의 대속 사역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을 예표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간구와 중보를 통한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우리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모세가 했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그들에 대한 긍휼을 베푸시도록 간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불편하고 가혹한 현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모세의 중보 기도는 우리에게 불순종의 심각성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의 넉넉함을 함께 보여줍니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참회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것의 가치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사랑과 부드러운 긍휼 안에서, 우리의 삶에도 은혜가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출발부터 여러 가지 패역과 순종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 패역을 저지르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백성의 패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와 결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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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32절~40절 설교 – 하나님, 역사하신 자의 증거

신명기 4장 32절~40절 본문

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었느냐
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 음성을 너로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너로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37.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하신고로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8. 너보다 강대한 열국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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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역사하신 자의 증거 – 신명기 4장 32절~40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4장 32절로부터 40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그분의 구원 행위를 강조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불 가운데서 말씀하셨으며 열방 가운데서 그들을 강하게 인도하셨는지 상기시킨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택하신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영원한 진리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목적을 묵상하도록 격려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구원하셨는지 되돌아보도록 요청합니다. 그는 질문을 던집니다.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32절). 그리고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살아남은 다른 어떤 나라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33절)

이러한 맥락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 외의 다른 신이 없음을 알도록 하나님께서 강력한 방식으로 드러내셨음을 강조합니다.(35절)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음성을 들리게 하시고, 땅에서는 불을 보이시며 그들을 교육하셨습니다.(36절) 이는 신에 대한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규례와 명령을 따를 것을 명령합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는 못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역사 속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지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행적과 그분의 구원 계획을 기록된 말씀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 삶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시를 찾아보자면, 때때로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나타납니다. 어려움과 시험 가운데서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되는 순간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신뢰하고, 그분의 주권 아래에서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이 구절들은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그분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를 필요로 하시는지에 대해 잊지 말아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처한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는 하나님 되심을 기억하면서 그분의 약속과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적인 사역을 바탕으로 우리 신앙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며 그분의 규례와 명령을 가져 세상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거룩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가르치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지키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기 위한 길을 제시합니다.

신명기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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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1절~7절 설교 – 진정한 예배의 자리

신명기 12장 1절~7절 본문

1.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얻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 낼 민족들이 그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 무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에게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 번제와 너희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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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배의 자리 – 신명기 12장 1절~7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땅을 주시고 거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분명하게 제시하셨습니다. 이는 오늘날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데 있어 큰 교훈이 됩니다. 신명기 12장 1절부터 7절까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공간 속에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도에 대해 가르칩니다.

먼저, 바른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땅에서 여러 다른 민족들의 우상 숭배 행위를 찾아내고 근절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땅에서 하나님 앞에 경건함을 유지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참된 신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우상들이 섬겨지는 경배지를 파괴하고, 그곳에 있던 조각 신상들을 찍고, 그 이름을 멸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예배의 장소를 오직 하나뿐인 참된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게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우리 시대에는 무수한 형태의 우상들이 존재합니다. 현대인들은 종종 명예, 권력, 돈, 성공과 같이 물질적 또는 세상적인 가치를 우상으로 삼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신적 우상들을 경계하고 마음과 영혼을 다해 오직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한 즐거움과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7절에서는 하나님께 번제, 희생,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먹기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배는 단순히 의무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에 대한 감사함과 기쁨의 표현입니다.

우리 공동체에서도 이러한 바른 예배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예배는 교회 건물 안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일터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예배는 또한 공동체의 건강함을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서로를 섬기고, 함께 기쁨을 누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평생에 지켜 행해야 할 규례와 법도는 단순히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속한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우상 숭배를 찾아 파멸시키고,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우리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며 즐거워할 것이며, 우리의 삶은 진정한 예배의 자리로 변모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충성된 삶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며 살아가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신명기 1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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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1장 18절~21절 설교 –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라

신명기 11장 18절~21절 본문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의 장구함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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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라 – 신명기 11장 18절~21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고찰해볼 성경 구절은 신명기 11장 18절부터 21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어떻게 자신들의 삶 속에 내재화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지침을 제공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마음에 새기고,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게 하라고 지시합니다. 이 구절은 상징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 심지어는 우리 주변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손목에 매는 기호와 미간의 표는 말씀을 항상 머리와 마음에 담고 삶으로 실천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가정에서의 교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그저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근본이 되는 가치들을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가는 과정입니다. 여호와께서 고대 이스라엘에게 주신 은총과 약속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전해 내려갈 때에만 의미 있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집니다. 이 말씀을 현대적 삶에 적용해보면, 성경은 우리의 삶에서 추종해야 할 최고의 가이드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세상적 가치들이 언제나 존재하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될 때, 우리는 그러한 유혹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소망되신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에서 자녀 교육은 단순히 학업 성취나 직업적 성공에 대한 준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의 지침에 따르면, 우리는 이러한 세속적 교육 외에도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 집들이, 심지어 그들이 나가서 마주하는 모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늘 기억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 내면의 생각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행동과 관계에 지침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가 거하는 모든 공간에 성경 말씀이 전시되고, 우리의 삶에서 말씀이 살아 숨 쉬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한 예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영혼에 깊이 새겨넣음으로써 영생의 축복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의 분주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에서의 삶, 정신적이고 영적인 풍성함을 누리는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길 기도하며,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그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지키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으며, 그러나 그 축복은 백성의 순종과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데에 달려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신명기 11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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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13절~17절 설교 – 공동체의 기쁨과 은혜의 나눔

신명기 16장 13절~17절 본문

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 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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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기쁨과 은혜의 나눔 – 신명기 16장 13절~17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지나간 과거의 역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원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보게 될 성경 말씀은 신명기 16장 13절부터 17절까지로, 초막절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낼 때 거하셨던 초막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나 이 절기의 교훈은 단순한 기념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깊은 기쁨과 나눔에 대해 가르칩니다.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절기를 제시합니다. 절기를 지키며 기뻐하는 것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자녀, 노비, 레위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객과 고아 과부까지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야 했습니다. 이는 모든 구성원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를 함께 나누고 더불어 기쁨을 누리는 공동체의 강조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공급을 경험하는 것은 결코 개인의 경험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 즉 지성소에서 이루어진 이 공동체 축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신 소출과 성장의 결과를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야 함을 가르치시며,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갖는 역할과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 사회에 이 메시지를 적용해 본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은혜를 이웃과 나눠야 함을 인식합니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에 비례하여, 또한 우리가 가진 힘에 따라 기꺼이 나누고 섬겨야 합니다. 성도들은 주님을 만나러 함께 모이는 것이 형식적이거나 의무적인 일이 아니라, 진정한 기쁨과 감사의 행위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힘대로, 즉 각자가 가진 능력과 상황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볼 때, 현대의 교회도 이스라엘의 성도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경험, 재능, 재화를 공동체 안에서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배경, 능력, 소유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봉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이 함께 모인 공동체가 각 구성원의 차이를 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 기꺼움을 경험하게 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공동체 내에서의 기쁨과 은혜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처럼, 영적인 형제자매로서 서로 돕고, 서로를 염려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함께 기뻐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각자가 할 수 있는대로 나누고, 이를 기쁨으로 실천할 때, 참된 예배와 공동체의 아름다움이 실현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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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1절~8절 설교 – 하나님의 인도와 인내의 열매

신명기 2장 1절~8절 본문

1. 우리가 회정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행하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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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와 인내의 열매 – 신명기 2장 1절~8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정한 목적을 갖고 인도하시며 때로는 인내를 요구하시는 분입니다. 신명기 2장 1절부터 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거듭된 시행착오와 돌아가는 길을 통해 성숙하도록 인도받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단락은 하나님의 세심한 계획, 인간의 복종과 인내, 그리고 이웃에 대한 존중과 상호 의존성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떠돌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주변을 행하였습니다. 여호와는 이들이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 되었으니 이제 북쪽으로 나아가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친절하신 인솔자이시며 백성들의 여정에 명확한 지휘와 방향을 부여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여호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합니다. 이 명령 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일에 거하는 에서의 자손들과의 관계에서 조심스럽고 평화로운 태도를 갖추도록 지시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여정과 환경, 심지어 우리가 만나는 이들과의 관계에 까지 세심히 관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에서의 후손들과 평화를 유지하며 식음료를 정당하게 구입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자기중심적 태도를 버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태도를 가르칩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신 자신의 고스란히 돌보심을 상기시키며, 이는 그동안 그들이 무시했을 수도 있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웁니다.

현대적 적용을 살펴본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때때로 더디게 느껴지는 진전, 반복되는 시행착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돌아가는 길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신명기의 이 구절은 우리에게 그런 시간들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내와 성숙으로 이끄시는 과정임을 가르칩니다.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도, 우리가 평화를 추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정의롭게 대해야 한다는 교훈을 상기시킵니다.

성도님들, 우리 삶의 긴 여정을 걸으면서 때로는 하나님의 목소리가 멀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가까운 이웃과의 관계가 갈등과 분쟁으로 얼룩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평화를 원한다면 에서의 후손들과의 관계에서처럼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의 길을 추구하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광야 여정 속에서도 부족함 없이 돌보시고, 우리의 인내를 복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온길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마음을 새롭게 해서 그분의 섭리를 신뢰하며 더욱 성장하고 mature해지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광야로 이끌었고,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마주치며 전쟁을 벌이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침과 약속을 주며, 그들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믿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약속과 지도 아래에서 안전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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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4절 설교 – 공평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신명기 25장 4절 본문

4.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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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 신명기 25장 4절 설교

우리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공평함에 대한 갈망이 있는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 읽을 성경 말씀, 신명기 25장 4절은 이러한 갈망에 대한 지침을 하나님께서 주신 매우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농업 관련 법칙이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하나님의 공의롭고 공평한 성품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 구절, “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는 단순한 지시명령을 넘어서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을 줍니다.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는 것은, 소가 곡식을 타작하며 노고를 겪는 동안 그 소가 곡식을 먹을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노동의 자유와 노동의 대가를 신성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작은 일에 있어서까지 정의롭고 공평하게 행동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이 교훈을 적용해보면, 우리는 각자의 일터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노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의 하청업체 직원들이나 해외의 공장 근로자들처럼 때때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야 합니다. 타작하던 농부의 소가 적절한 대가를 받듯이, 우리도 우리의 노고에 맞는 분배를 받는 공평한 사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정직한 사업을 운영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공평한 임금과 적절한 복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명기의 이 소절은 단순히 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하는 이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원리를 가르칩니다.

영적인 적용에 있어서도,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 때 공평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격려합니다. 교회의 봉사는 때때로 희생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이는 그 봉사자를 공평하게 대우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각 사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이 그 헌신에 대한 정당한 인정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25장 4절은 단순한 법칙 이상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정의와 공평함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이 원하시는 공정한 인간 사회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곡식 타작하는 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정의롭고 공평한 대우를 받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의미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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