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장 44절~49절 설교 – 과거의 승리와 미래의 유산

신명기 4장 44절~49절 본문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이 이러하니라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증거하신 것과 규례와 법도를 모세가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편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라 이 땅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 거하였었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 요단 이편 곧 그 동편 온 아라바니 비스가 산록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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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승리와 미래의 유산 – 신명기 4장 44절~49절 설교

우리가 성경을 통해 볼 때, 이스라엘의 역사는 수많은 승리와 도전,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행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명기 4장 44절부터 49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과 그들이 얻은 승리의 유산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교훈과 가르침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겪은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세는 그의 생애의 마지막 순간들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며,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겪은 모든 일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혼과 옥이라는 두 아모리 왕의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삼았습니다. 이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시온 산, 즉 헤르몬 산에 이르기까지 이르며, 온 아라바와 그 동편 온 지역을 포함합니다.

이 역사적 승리는 단지 군사적 성공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주신 유산으로 여겨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 및 능력에 의지해 이러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기 위해 힘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상급이었습니다.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얻어지는 유산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선포한 ‘규례와 법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세상의 도전과 시험을 극복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동일합니다.

또한, 우리가 교회 공동체와 지역사회에서 이루는 모든 승리와 성취는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손과 미래 세대들에게 유산을 남깁니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심고 가꾸느냐에 따라 우리의 후손들이 누리게 될 유산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겪는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는 인내와 믿음으로 얻어지며, 그 결과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공동체에 복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승리는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제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동편에서 하나님의 유산을 받듯이, 우리도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늘의 상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지금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승리가 우리에게 힘과 위안을 주듯,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 위에 서 있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가 이룬 승리를 하나님의 유산으로 여기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유산은 우리의 영적 승리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의 기업으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 그 유산을 향해 나아가며, 신실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가르치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지키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기 위한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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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절~4절 설교 – 창조와 함께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말씀

신명기 32장 1절~4절 본문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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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함께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말씀 – 신명기 32장 1절~4절 설교

하늘과 땅은 창조 이후 늘 존재했고, 모든 역사를 목격해왔습니다. 그들에게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대화가 녹음된, 살아 있는 기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신명기 32장 1절부터 4절까지의 구절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공평하신 길을 언급하며 독특한 은유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진실함을 노래로 전하고 있으며, 그 이야기는 그 자체로 가르침과 말씀, 그리고 축복의 요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하늘’과 ‘땅’은 창조시부터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증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 내에서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치 비와 이슬과 같이 생명에게 생기를 주고 성장을 돕는 새벽의 단비와도 같은 것임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수와 같이 소중하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고 마음에 평화를 주며, 살아가는 길에 지침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진리 안에서 온전하고 공평하신 분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없는 반석이시며, 그분의 공덕은 완전합니다.

본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경이로운 속성을 통해 우리에게 권위 있고 거룩한 존재임을 보여 주십니다. 그분의 모든 길은 공평하고, 그분의 행하심은 정직하며, 공의를 실천하십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성품에 대한 이해는 우리에게 강한 믿음과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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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2장 22절~27절 설교 – 공의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이해

신명기 22장 22절~27절 본문

22.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 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 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 죽인 것과 일반이라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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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이해 – 신명기 22장 22절~27절 설교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눈은 정의와 공평함에 기초합니다. 신명기 22장 22절에서 27절까지의 구절은 율법 시대의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법률과 윤리가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법의 목적이 공의를 실현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데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들은 당시의 사회에서 혼인과 관련된 규율을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 내의 순결과 정의를 지키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법이 강조하는 바는 약자보호와 공동체 내에서의 책임있는 행동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통간함으로써 범한 죄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게 하며, 개인의 행동이 공동체 내에서 미치는 영향력을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법들은 오늘날 우리의 시각에서 본다면, 매우 엄격하고 가혹한 형벌을 내리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 대한 죄의 판단에서 ‘소리지르지 아니하였다면’ 이라는 부분은 오늘날로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여겨질 수 있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회적 배경에서 이러한 법은 불법과 무질서의 퇴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었으며, 법의 목적은 죽음을 내리는 것 자체가 아니라 공동체 내의 명예와 윤리적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었을 것입니다.

현대 사회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이러한 경전의 가르침은 오늘날 법과 정의가 어떠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스라엘의 율법은 법이 인간 존엄성과 공동체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 줍니다. 비록 시대적 상황의 변화로 현재 사회에서는 이러한 형벌을 집행하지 않지만, 죄에 대한 법의 대응이 단순히 처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회복과 교정에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현대 사회의 문제와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법체계가 성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권리를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 또한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개인의 죄와 공동체의 책임 사이의 균형을 탐색하게 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해 나가는 데에 대한 통찰을 줍니다.

나아가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성심성의껏 수행하며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한 바울의 부탁처럼, 우리 각자는 하나님이 주신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정의롭고 의로운 삶을 추구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바를 이루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22장 22절에서 27절까지의 구절은 우리에게 공의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와 법이 인간과 공동체의 가장 깊은 복지와 행복을 위해 존재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원칙들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적용하고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성찰하고 적극적으로 삶 속에서 구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2장은 인간 간의 돌봄과 사랑의 의무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도움과 배려, 그리고 인간 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가르침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돕고, 동물을 돌보며, 정의롭게 행동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 간의 관계에서의 사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그 사랑을 이웃들과 동물들에게 나누어주는 책임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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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3장 6절~11절 설교 – 외적인 유혹에 대한 단호한 경계

신명기 13장 6절~11절 본문

6. 네 동복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8.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한 자니 너는 돌로 쳐 죽이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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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유혹에 대한 단호한 경계 – 신명기 13장 6절~11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은 때때로 우리에게 매우 명확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신명기 13장 6절부터 11절까지의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신앙 안에서 어떻게 바른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한 단호함을 강조합니다.

이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합니다. 그의 말은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 다른 신들을 섬기자고 유혹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유혹이 백성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방법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에서 강조됩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 삶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흔들 수 있는 가장 교묘한 유혹은 종종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가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시작됩니다.

본문의 말씀은 상당히 엄격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앙에서 벗어난 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말고, 그들을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하십니다.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올바른 길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도록 명령하시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문자 그대로의 방식으로 이 말씀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긍휼과 용서의 정신에 기초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긍휼을 닮아 우리도 그렇게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신앙에서의 타협 없이 단호하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올바름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때로는 단호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신뢰와 사랑의 관계 안에서 진리를 나누고, 우리의 신앙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본문의 교훈은 또한 우리의 공동체와 사회에 영향을 미칩니다. 잘못된 행동을 묵인하거나 장려하는 것은 전체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자가 속한 커뮤니티와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가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대한 충직함을 유지함으로써 진리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교묘한 유혹이 다가왔을 때, 우리는 성경의 지혜와 영적인 분별력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따르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켜내며, 그분의 은혜 안에서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의 진리를 향한 우리의 충성을 보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3장은 하나님께 진정한 경배를 드리는 중요성과 유혹에 대한 경계를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른 신들에게 경배하거나 다른 신의 선지자로부터 유혹을 받을 경우, 그들을 따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경배와 충성을 요구하며, 우리가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만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진정한 경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유혹과 세속적인 유혹에 대한 경계를 주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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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5장 17절~19절 설교 – 정의와 기억의 중요성

신명기 25장 17절~19절 본문

17.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기업으로 얻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로 사면에 있는 모든 대적을 벗어나게 하시고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지니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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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기억의 중요성 – 신명기 25장 17절~1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25장 17절부터 19절까지입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애굽을 탈출하여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에 겪었던 아말렉과의 첫 전투를 기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회상하게 하고, 가해자에 대한 정의를 이루라는 시시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말씀은 기억의 중요성에 관하여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약한 상태로 무장하지 못한 채 애굽을 탈출하였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취약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아말렉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약점을 파고들어 뒤에서 떨어진, 가장 약한 이들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비열한 일이었고, 바로 그러한 행위로 인하여 아말렉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말렉과의 이러한 사건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그들이 결코 그러한 부정의를 잊지 않으며, 가해자에게 적절한 심판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억하고 행동에 옮기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말씀에 담긴 교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교훈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하나님께서 불의에 대한 정의를 세우시길 원하신다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약자를 핍박하고 부당한 힘을 행사하는 사건들이 없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의로움을 추구하고 불의를 기억하며, 그것에 맞서 행동해야 합니다. 불의를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행동이 일치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을 얻게 되면 그때 아말렉을 도말하라고 명하십니다. 여기서 ‘안식’은 물리적인 평화뿐만 아니라 영적인 평안을 의미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충분히 회복시키고 그들을 강하게 하셔야만 정의를 실현하실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이루어지며, 그분의 나라가 실현되는 가운데, 정의의 심판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과거의 부정의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확립하기 위해 연대하고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하며, 주변의 약자를 돌보고, 정의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힘이 결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의 기억과 행동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직무를 충실히 이룰 때 비로소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 중에 가득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5장은 사회적인 공정과 인자함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형벌과 보상, 형사 절차,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의무 등에 대한 지침이 제시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시며, 그들에게 인자하고 도움이 되는 마음을 갖도록 권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공정과 인자함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사회적인 관계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신명기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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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6장 1절~8절 설교 – 구원의 기억과 지속적인 순종

신명기 16장 1절~8절 본문

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2.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3.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 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4. 그 칠 일 동안에는 네 사경 내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
5. 유월절 제사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가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 곧 초저녁 해 질 때에 드리고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고기를 구워먹고 아침에 네 장막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8. 너는 육 일 동안은 무교병을 먹고 제칠일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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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억과 지속적인 순종 – 신명기 16장 1절~8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신명기 16장 1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한 지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애굽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는지 기억하며 축제를 지키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기념되며, 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로 구원받는 모습은 영원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유월절은 하나님의 구원이 단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그분의 백성들의 삶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이 사실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영적 애굽’에서 구원받았지만, 이는 우리가 그 구원을 기억하며 매일 매 순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념을 통해 왜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지, 하나님께 어떤 덕을 세우기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에너지로 삼고, 이를 우리의 삶, 즉 우리의 가정, 직장,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특별한 지시 사항을 살펴보면,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누룩을 제거하는 것은 죄와 타락을 상징하며, 그것을 제거하는 행위는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의 누룩을 자신의 삶에서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 단순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유월절 제사를 드리고 무교병을 먹으며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는 명령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헌신적인 시간을 갖고, 그분의 은혜와 구원의 기적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택하신 곳”에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의 헌신이 공동체 내에서 지속적인 순종과 예배의 삶을 반영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현대 교회 공동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각자의 일상에서 신앙 생활을 실천하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서로를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구원받은 자의 모습을 갖추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처럼 신명기의 이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그 은혜 속에서 살아가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성도로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기억이 우리 삶의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명기에서 말하는 유월절의 의미를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적용해보십시오. 하나님이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기억하며, 그 사랑 안에서 매일매일을 살아가며 지속적인 순종의 삶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영적 자유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갑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6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명령한 세 가지 큰 절기인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에 대한 규정과 의무를 설명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장은 사회적인 공의와 정의를 강조하며, 가난한 이웃과 이민자, 고아, 과부 등을 돌보고 돕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16장은 우리에게 경건한 예배와 공의로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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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3장 1절~5절 설교 – 참된 신앙의 분별력

신명기 13장 1절~5절 본문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네게 말하기를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가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
5.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케 하려 하며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 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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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앙의 분별력 – 신명기 13장 1절~5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 쉽지 않은 여정을 걸어가면서 세상에는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신명기 13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에게 분별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거짓 선지자와 꿈꾸는 자들을 분별하고 참된 여호와의 길을 따라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들이 마주칠 수 있는 선지자와 꿈 꾸는 자들에 대해 경계를 제시합니다. 이들이 기적과 징조들로 사람들을 꾀어 다른 신들을 섬기도록 유혹할 수 있지만, 여호와께서는 이를 통하여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이는 당신의 공동체 안에 거짓된 영의 세력이 작용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 함을 뜻합니다.

이 말씀은 또한 우리가 신앙에서 견고하게 서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을 섬기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분별력은 매 순간 우리가 선택하는 바를 통해 나타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계명을 따르는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시대는 정보가 범람하고 많은 견해와 신념이 격돌하는 복잡한 시대입니다. 매일 우리는 다양한 사상과 철학, 그리고 영적인 교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 많은 분별력이 필요한가요. 거듭난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세상의 소리와 혼동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시하신 계명과 법을 지키고 그분을 선하게 섬기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믿음을 보여주는 참된 길입니다.

이 구절에서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라는 주문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거짓 선지자들을 거절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데 단호해야 한다는 명확한 지시입니다. 참된 믿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때때로 우리가 직면한 유혹과 시험에 대해 용기 있게 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려 할 때,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일하실 수 있는 길을 튼튼히 닦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다지며 신앙의 길을 걷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공동체는 거짓된 메시지와 환상이 우리를 현혹하지 못하도록 보호막이 됩니다. 참된 신앙의 분별력은 단지 우리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영의 인도를 구할 때 더욱 강화됩니다.

결론적으로,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 참된 믿음의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게 따르십시다. 거짓 선지자의 유혹이 아닌 여호와의 참된 계시와 사랑 속에서 한 걸음씩 더 깊은 믿음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고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으로서의 소명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3장은 하나님께 진정한 경배를 드리는 중요성과 유혹에 대한 경계를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다른 신들에게 경배하거나 다른 신의 선지자로부터 유혹을 받을 경우, 그들을 따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경배와 충성을 요구하며, 우리가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만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진정한 경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유혹과 세속적인 유혹에 대한 경계를 주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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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7장 1절~10절 설교 – 영원한 기억, 끝없는 순종

신명기 27장 1절~10절 본문

1.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
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 이미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니
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철기를 대지 말지니라
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을 쌓고 그 위에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명백히 기록할지니라
9. 모세가 레위 제사장들로 더불어 온 이스라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아 잠잠히 들으라 오늘날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10.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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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기억, 끝없는 순종 – 신명기 27장 1절~10절 설교

우리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그들의 여정을 보면, 그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부응하는 행위들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신명기 27장 1절부터 10절까지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모세가 조국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백성들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는지를 보여줍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할 중요성을 백성들에게 강조하면서, 큰 돌들을 세우고 거기에 석회로 율법의 말씀을 기록하라고 지시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히 순간적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기억되고 지켜질 것임을 상징합니다. 큰 돌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은 시대를 초월한 하나님의 뜻과 지속적인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지시에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기초이며, 그것을 확실하게 만들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그분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즐거움 속에서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번제 및 화목제를 바치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명령이 단순한 의무 수행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예배의 기회임을 드러냅니다.

이 교리를 현대적 상황에 적용해 보면, 우리는 눈 앞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삶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는 상징과 표지를 만들어, 그분의 뜻을 상기하며 삶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섰을 때 그들에게 주어진 제사와 예배는, 그들이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한다는 공동체적 자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기도, 성경 공부, 찬양, 섬김 등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기록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단순히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찾는 즐거움 속에 순종하는 삶임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은 진정한 부름이자 복된 소명입니다. 이 삶 속에서 우리의 발걸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7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고 그 은혜를 받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주신 계명을 성실히 지키고 그 은혜를 받기 위해 석상을 만들고 그들의 죄를 자각하는 의식을 가지도록 명령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우리의 삶을 바르게 정렬하는 필요성을 가르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그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신명기 2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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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장 21절~29절 설교 – 신앙의 세대 교체와 하나님의 약속

신명기 3장 21절~29절 본문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가 목도하였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때에 우리가 벨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하였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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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세대 교체와 하나님의 약속 – 신명기 3장 21절~29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신앙의 여정을 이어나갈 인물을 택하시고 끊임없이 세대를 이어 그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신명기 3장 21절부터 29절까지는 바로 그런 세대 교체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대한 교체의 과정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배경 속에서 일어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인물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에서 여러 기적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온 중심인물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도전과 앞날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전달합니다. 이는 믿음의 길을 갈 때 우리가 부딪히는 난관과 역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모세의 이 명언은 여호수아에게 그리고 그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는 위로와 격려입니다. 여호수아는 보여진 모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 앞에 서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일을 목도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을 이미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앙 세대 교체의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신앙은 세대를 이어 전달되어야 하며, 이는 종종 오랜 인도자의 성찰과 말씀을 통한 새 리더에 대한 격려와 장려로 이루어집니다.

이 본문의 또 다른 가슴 아픈 장면은 모세의 요청과 그의 눈물어린 기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약속의 땅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했으나, 여호와께서는 연고로 인해 모세의 요청을 거절하십니다. 하나님의 강한 명령에 모세는 겸허히 순응합니다. 그러나 모세에게 주어진 사명은 여호수아에게 권력을 승계하고 그를 견고하게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 사명을 감당하며 여호수아를 새로운 인도자로 삼음으로써, 모세가 이뤄내지 못한 일을 여호수아가 완성하게 합니다.

여호수아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과 모세의 지도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큰 교훈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분의 사람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인도아래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는 여호수아의 신실한 믿음과 모세의 순종하는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우리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믿음을 가르치고, 그들이 신앙의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면, 우리는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신앙의 세대 교체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본문은 하나님의 운명적인 계획과 인간의 소망 사이의 긴장감을 드러냅니다. 때로는 우리의 소망이나 기도가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영원하신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때로 그 계획이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한 우리의 개입보다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함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모세와 여호수아의 이야기처럼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우리 각자의 역할을 찾아 행해야 합니다. 그것은 선배 신앙인으로서 후록 세대를 격려하고 지도하는 것일 수도 있고, 여호수아처럼 새로운 사명과 책임을 맡을 준비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전투와 하나님의 축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왕 시혼과 옥왕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점령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와주시고 약속대로 그들에게 땅을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이행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축복과 은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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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9장 22절~29절 설교 – 실패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

신명기 9장 22절~29절 본문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느니라
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얻으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오므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
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26. 여호와께 간구하여 가로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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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 – 신명기 9장 22절~29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충성스러운 분이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잘못을 저지르고, 신뢰를 배반하더라도 그분의 사랑과 은혜는 변하지 않습니다. 신명기 9장 22절부터 29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은 실패와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믿음과 약속이 백성의 거역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가르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향한 여정 도중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번 여호와를 격노케 했으며, 가데스 바네아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땅을 얻으라는 그분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벌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그의 백성을 멸하기로 결심하신 하나님께 연약한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사십 주야를 기도하며 간청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바라심을 드러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이스라엘을 기억하게 하며, 그분의 큰 능력과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기도는 우리의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행하신 구속 사역을 연상시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에 나타난 모세와 같은 역할을 하며 고난받는 우리를 위해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는 현대 성도의 삶에도 많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실패하고, 거역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 때문에 가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또한 모세처럼 우리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공동체를 위해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믿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모세의 태도를 본받아 약속의 땅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실함과 사랑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평안함을 주어야 합니다.

신명기 말씀은 실패와 거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변함없이 이행된다는 우리의 믿음을 확고히 합니다. 모세의 간청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도 그의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우리는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실패로부터 회개하고 일어나 약속된 기업을 차지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미래는 결국 성취될 것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때로는 실패와 실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충성실한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문에 우리는 모든 실패와 죄악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잡고 서록 기도하며, 그분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출발부터 여러 가지 패역과 순종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지 않고 패역을 저지르는지를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를 받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백성의 패역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와 결함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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