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장 1절~7절 설교 – 기억 속에 간직한 하나님의 역사

신명기 11장 1절~7절 본문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 직임과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징계와 그 위엄과 그 강한 손과 펴신 팔과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따를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5. 또 너희가 이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서 땅으로 입을 열어서 그들과 그 가족과 그 장막과 그를 따르는 모든 생물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의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목도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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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간직한 하나님의 역사 – 신명기 11장 1절~7절 설교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은 과거의 사건에서 교훈을 얻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향한 신뢰를 키우는 과정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깊이 묵상할 구절은 신명기 11장 1절부터 7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역사 속에서 그분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고 따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든 직임과 법도를 지켜야 합니다. 영적 지도자인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보고 겪었던 여호와 하나님의 징계, 즉 이집트를 무너뜨리시고 홍해를 가르신 놀라운 역사를 기억하라고 일깨웁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기적을 보지 못했기에 온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모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굳건한 믿음을 갖는 데는 과거의 이적과 기사가 일종의 초석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의 종살이, 홍해의 기적, 그리고 광야에서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실제적인 보호와 인도하심을 경험했다면, 이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오늘 우리가 처한 시대에도 이 메시지는 변함없이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그분의 섭리를 보며 목도하는 자로서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우리 세대는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인 대유행을 경험하였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기억하며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경험은 우리가 미래에 닥칠 도전들을 마주할 때 용기와 지혜를 얻는 귀중한 원천이 됩니다.

신명기에 나오는 기억의 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는 삶, 우리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이루어 가는 삶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17절에 나오는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는 말씀처럼, 우리 각자에게 부여된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신앙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위엄과 강한 손, 그리고 펴신 팔을 알고 기억하는 일이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오묘한 섭리를 알게 하는 첫 걸음이 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 속에서 만나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전해야 할 중요한 메시지이며, 모든 세대에 계속 전해져야 할 진리입니다.

우리는 기억을 통하여 믿음을 공고히 하고, 후대에게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계승시키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억하며 오늘을 살고 내일을 향한 튼튼한 믿음을 다지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그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지키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으며, 그러나 그 축복은 백성의 순종과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데에 달려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그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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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9절~22절 설교 – 질투와 분노의 불길 속에서 회복의 길을 찾다

신명기 32장 19절~22절 본문

19.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케 한 연고로다
20.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다
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리로다
22.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음부 깊은 곳까지 사르며 땅의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붙게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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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와 분노의 불길 속에서 회복의 길을 찾다 – 신명기 32장 19절~22절 설교

신명기 32장 19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인간의 불신앙과 배교가 주는 심판의 경고에 관한 경건한 독백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녀들, 곧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을 어떻게 배반하고 격노케 했는지 묘사하십니다. 이 구절들에는 신의 분노와 질투가 세상에 가져올 결과에 대한 예고가 담겨 있습니다.

19절에서 하나님의 미움은 인간의 불순종과 패역에 대한 신적인 반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물이었던 그 자녀들이 주께 등을 돌렸음을 탄식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의 주체이자 진노의 대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경고하시며, 그들의 끝에는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20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얼굴을 숨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의 중단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이 선택된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혜택과 관계가 중단됨을 의미하며, 그들의 종말이 어떠할지 모두가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숨김으로서 하나님은 백성에게 돌아가도록 유도하고자 하십니다.

21절과 22절은 하나님의 질투와 분노가 어떻게 표출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들과 무익한 우상에게 경의를 표한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켰고, 반대로 하나님도 비이스라엘 민족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질투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22절은 하나님의 분노가 ‘음부 깊은 곳까지’ 미치며 모든 소산을 삼키고 산들을 불태우는 데까지 이릅니다. 이것은 비 유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신의 진노의 심각성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이 주는 교훈은 진심에서 우러나는 회개의 중요성입니다. 우리가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면, 그 결과는 불길하고 파괴적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개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예레미야 18장 8절은 “그 민족이 내게서 악을 떠나면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을 돌이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과 분노가 있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복을 회복하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명기의 이 부분은 분노의 심판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회복의 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과 질서를 신뢰하며 순종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겪는 고난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약속을 기억하며 회개와 영적 갱신을 추구하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돌이키기만을 바라시며, 그분의 얼굴을 다시 우리에게 드러내실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올바른 길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다가가,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회복시키고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허락합시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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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29절~32절 설교 – 나의 길, 올무를 피하여

신명기 12장 29절~32절 본문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쫓아낼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절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어 거기 거하게 하실 때에
30.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의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3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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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올무를 피하여 – 신명기 12장 29절~32절 설교

신명기 12장의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 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여호와의 뜻을 상기시키고 그들 앞에 놓인 유혹과 위험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도착하게 될 때, 그들은 이교도 민족들의 문화와 신앙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러한 외부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라고 경고합니다.

이 말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새로운 땅에 대한 감사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믿음을 지속하라고 촉구합니다.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는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와 미혹적인 유혹이 촘촘히 깔린 올무를 피해,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이 경고는 단순히 이교도의 풍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행동의 근본을 하나님께 맞추라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31절에서 언급된 그들의 가증한 행위, 즉 자녀를 불살라 신들에게 바치는 행위는 당시 이방 민족들 사이에 행해지던 의식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것이며,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이러한 타협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오늘날 직면하는 세상의 가치와 유혹은 당시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지만, 믿음의 본질적인 도전은 여전히 같습니다. 우리는 문화적, 사회적 ‘올무’에서 멈추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근본적인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물질주의, 쾌락주의 혹은 인기에 대한 추구 같은 현대의 우상들은 종종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2절에서 모세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고 부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하는 법칙이 아니라, 모든 세대와 상황 속에서 적용되는 진리임을 일깨워 줍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지 않고 순수하게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일관되게 살아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 12장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이 의미 있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물결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단순히 이 땅에서의 삶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한 더 큰 상급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경외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는 방법과 장소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오직 그를 위해 예배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을 올바르게 드리고, 그들의 마음을 정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지침을 받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예배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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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2장 10절~14절 설교 – 독수리의 날개 위에서

신명기 32장 10절~14절 본문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11.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14. 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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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날개 위에서 – 신명기 32장 10절~14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하게 될 말씀은 신명기 32장 10절부터 14절입니다. 이 구절들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대해 노래로 가르치는 장면 중 일부입니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긴 여정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음을 회상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고마워하는 부모처럼 보호하고 인도하셨는지를 증거합니다.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을 마치 독수리처럼 묘사합니다. 독수리는 자신의 새끼를 특별히 보살피는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새끼에게 날기를 가르치기 위해 보금자리를 어지럽히고, 새끼가 곤경에 처했을 때는 날개를 펼쳐 받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비유를 통해 하나님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아끼시고, 그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역사하셨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며, 홀로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음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만이 그들의 독보적인 보호자이시고 인도자이심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모든 복은 그분의 선하신 주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구절을 우리 삶에 적용해보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환경과 도전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마치 독수리가 새끼를 날개 위에 올려 시험하고 보호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를 믿음의 시험에 들게 하시며, 우리가 자라나고 단련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 삶에서 가장 거친 밭에서도 꿀을 찾게 하시고, 가장 메마른 반석에서도 신선한 물을 흘러나오게 하십니다. 이는 실제로 이스라엘 사막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그리고 복이 당신의 백성에게 부어질 때, 그들은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풍성한 선물을 누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는 인생의 사막과 황무지를 지나갈 때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충분하고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의 황무지 속에서라도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가슴 깊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날개 위에서 우리는 안전함을 경험하며, 그분의 섭리 아래에서 우리는 언제나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과 보살핌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감사와 찬양으로 그분께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2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신실함과 백성의 패역을 경고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에게 배반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구원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패역과 순종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의 도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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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6장 16절~19절 설교 –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충실히 걸으라

신명기 6장 16절~19절 본문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하신 것과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19.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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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충실히 걸으라 – 신명기 6장 16절~19절 설교

예배로 모인 우리 앞에 오늘 전해진 성경 구절은 신명기 6장 16절부터 19절까지입니다. 이 구절은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을 통해 시작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의 언약이 성취되는 순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하나님이 하신 중요한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시험했던 맛사의 사건을 상기시키며, 또 다시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동을 경계하고 계십니다. 맛사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에 지쳐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며 물을 달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시는지를 시험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을 꾸짖으시며 삶의 모든 상황에서 믿음을 지키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본문의 다음 단락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삼가 지키라는 당부와 여호와께서 정직하고 선한 일을 행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복에 대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법규, 명령, 그리고 증거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공동체가 유대를 갖고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게 하는 길잡이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한 일을 행할 때, 백성들은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라는 약속이 재확인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 본문은 매우 귀중한 가르침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종종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며 하나님의 계획과 신실하심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불의와 고통에 직면했을때 또한 하나님께서 정말로 우리와 함께하시는지 의심될 때가 있지만, 이 구절은 우리에게 불필요한 의심보다는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오래된 약속들을 품고 걸으라고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분이 선포하신 정직과 선함을 행하도록 우리도 격려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걷는 길은 결코 쉽지 않으며, 종종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는 상황, 유혹, 장벽들에 부딪힙니다. 하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그 길을 걷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이 있었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 안에서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약속과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일터, 가정, 교회, 지역사회 – 이 모든곳에서 하나님의 정직하고 선한 일을 추구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그 가르침을 우리 삶에서 실행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기도하는 것은 믿음의 여정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이 삶 속에서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가 이 길을 삼가 지키고, 온전히 실천할 때, 우리는 주님 앞에서, 그리고 이 땅의 삶에서 참된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이 복된 길을 삼가 걷도록 함께 격려하며 서로를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6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그를 사랑하며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우리의 마음과 뜻,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응답의 필요성을 알리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규율에 따라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6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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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9장 10절~15절 설교 – 언약의 공동체, 미래까지 아우르다

신명기 29장 10절~15절 본문

10. 오늘날 너희 곧 너희 두령과 너희 지파와 너희 장로들과 너희 유사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11. 너희 유아들과 너희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무릇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선 것은
12.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예하며 또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향하여 하시는 맹세에 참예하여
13. 여호와께서 이왕에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날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자기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날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선 자와 오늘날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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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공동체, 미래까지 아우르다 – 신명기 29장 10절~15절 설교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신명기 29장 10절부터 15절까지는 단순한 구절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말씀은 고대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와 함께 모여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을 맺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는 단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모든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초대와 약속을 포함한 영원한 언약의 모습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너 신자들이 기적을 경험하고, 매일같이 만나와 메추라기로 천적 공급을 받았으며, 십계명을 주셨던 시내산의 하나님과 언약을 새로이 맺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통해 당시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 즉 지도자, 남자, 여자, 아이, 심지어는 진중의 객인 사람에게까지 확장시키십니다. 더 나아가 이 언약은 단지 그날 그곳에 있는 이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미래에 있을 백성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도록 언약의 범위를 확장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과 역할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단순히 하나님과 개인의 관계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와 그 이후의 세대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현대에 이를 적용해보면, 우리는 교회를 비롯한 신앙 공동체에서 서로를 위하여 책임을 지고,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우리 믿음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신자 개인의 삶에 대한 지침일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할지에 대해서도 가르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을 행하며 정의롭게 살아가는 삶을 통해 주변 이웃과 세대를 끌어안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단순히 자신이나 현재의 공동체를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믿음의 세대를 위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언행과 신앙의 지속은 미래의 교회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언약의 공동체로서 우리는 다가올 세대에게 물질적인 유산뿐만 아니라, 믿음의 유산을 전해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 그리고 우리 사이의 공동체와 미래의 공동체를 잇는 언약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를 향하여 친히 백성을 삼으시고, 자신을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이 언약 안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세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어받을 미래의 세대를 준비해야하는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미래까지 아우르는 하나님의 언약 속에서 우리가 더욱 힘차게 여정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세운 언약을 다시 확인하고 의무를 다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언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또한 백성이 언약을 어기고 죄악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의 의미와 의무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아 삶을 거룩하게 사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2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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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장 12절~20절 설교 – 함께 향하는 약속의 땅

신명기 3장 12절~20절 본문

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에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취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하봇야일이라 칭하여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경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경 얍복 강까지며
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가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록에 이르기까지의 동편 지경이니라
18. 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 너희에게 육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육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편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땅을 얻어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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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향하는 약속의 땅 – 신명기 3장 12절~20절 설교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는 시련과 도전이 뒤따랐습니다. 신명기 3장 12절부터 20절까지는 조상들에 대한 약속의 실현과 하나님의 충성된 보살핌을 보여주는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이 각자의 기업을 받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여러 지파에게 주신 땅을 분배하는 모세의 지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벤 자손, 갓 자손,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강 동쪽에서 자신들의 기업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그는 아르곱 온 지방을 정복하고 그 땅을 자신의 이름인 하봇야일로 명명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당당히 땅을 차지하고, 그 땅에 자신들의 존재를 새겼습니다. 이는 그 땅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무장하고 형제 이스라엘 자손들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는 물리적인 정복뿐만 아니라 영적인 단결과 연대감을 요구하는 명령이었습니다. 르우벤과 갓 자손들은 이미 자신들의 기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지파들이 그들의 땅을 받을 때까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또한, 그들이 전쟁에서 돌아올 때까지 그들의 가족과 가축을 보호된 도시에 머물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에서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은, 현대의 교회 공동체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 모두는 생명의 여정에서 서로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때로는 동료들이 그들의 ‘약속의 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자신을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미 구원의 선물을 받았다 할지라도,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을 경험하기까지 그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신명기의 이 부분에서 드러나는 또 다른 중요한 교훈은 충실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세대에 걸쳐 약속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우리 앞에 놓여진 사명을 견고히 이행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계승할 유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기업이 삶의 여정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이 되도록 해야 하며, 우리의 믿음의 행로는 뒤에 오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안식을 얻는 모습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땅과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겪는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안식과 평화를 주시며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주신 약속의 땅에서 마침내 내려놓을 때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믿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의 삶 속에서 서로를 돕고 격려함으로써, 함께하며 하나님의 약속에 이르러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기업 안에서, 우리 각자가 충실한 직분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겪은 전투와 하나님의 축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왕 시혼과 옥왕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점령하는 과정이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와주시고 약속대로 그들에게 땅을 주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의 이행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며,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축복과 은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신명기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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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 5절~8절 설교 – 지혜와 공의, 하나님의 율법

신명기 4장 5절~8절 본문

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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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공의, 하나님의 율법 – 신명기 4장 5절~8절 설교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지혜와 원칙, 나아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 지침이 담겨 있습니다. 신명기 4장 5절부터 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하신 율법 대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규정과 규칙들의 집합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향한 하나님의 초청입니다.

이 본문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친 것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이 법들은 이스라엘인들이 약속의 땅을 얻어 지내면서, 다른 나라들 앞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정의를 실천하는 모범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6절에서는 이러한 거룩한 삶이 어떻게 다른 민족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지혜를 증명하게 될지를 밝힙니다. 그들의 삶이야말로 하나님의 지식을 드러내는 증거가 될 것이며, 타민족이 그 삶을 보고 경외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7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리는 특별한 관계, 즉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다른 나라들과는 차별화되는 관계로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가까이 계심을 주목합니다. 그것은 율법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8절에서는 이 법도가 얼마나 공의로운가를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율법이 단순한 도덕적 규정을 넘어선 공의와 정의의 기준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 율법을 지켜 살아감으로써, 자신들의 삶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게 됩니다.

현대 사회로 시선을 돌리면, 이와 같은 맥락이 우리 삶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가치관과 사상이 혼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인으로서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믿음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증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결정과 행동은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반영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사회적, 개인적 삶에서 정의와 공의, 사랑과 자비의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부름 받은 백성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됩니다. 평등, 정의, 사랑의 실현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가치들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열방 앞에서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드러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이러한 부름에 응답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중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가르치라고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지키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축복을 받기 위한 길을 제시합니다.

신명기 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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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6절~10절 설교 – 숭배의 본질과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사랑

신명기 5장 6절~10절 본문

6.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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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의 본질과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사랑 – 신명기 5장 6절~10절 설교

자유를 선물하신 하나님과 진정한 순종의 의미

여러분, 신명기 5장 6절부터 10절까지의 이 구절들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 우리가 숭배해야 할 대상에 대해 매우 중요한 진리를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집단적으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방의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닌,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약속의 증거였습니다.

이 본문의 첫 번째 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소개하시며 시작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정체성과 행적에 대한 선언이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분만이 유일한 숭배의 대상임을 상기시키는 겁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측면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상 숭배에 대한 강력한 경고는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라는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없이 혹할 수 있는 다른 신들에 대한 애정을 단호하게 배척하라는 명령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사역이 유용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시간과 헌신, 돈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수많은 현대의 우상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기술, 명성, 부, 또는 인간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이 우리 삶에서 하나님보다 중심이 되면 우상이 됩니다.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라는 본문의 분명한 명령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그 어떠한 형상이나 이미지도 결코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절대적인 숭배의 대상이심을 굳건히 하는 공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하나님께만 속하여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방증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배신이나 무관심에 대한 염려 없이 순수하고 전적인 관계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분이라는 점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라며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정의를 행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10절에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폭넓음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들에게 보여주시는 부요한 사랑과 인내를 말해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축복은 단순히 긍정적인 결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에서 나오는 깊고 지속적인 관계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종국적으로, 신명기의 이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숭배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많은 것들이 우리의 주의를 끌고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그 옛날의 명령을 상기하며,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진정한 첫 자리를 차지하게 해야 합니다.

신명기의 이 부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자유를 어떻게 하나님께 온전히 바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우상이 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경계하며,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숭배와 사랑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명령을 따름으로써 하나님이 약속하신 천대까지의 은혜와 충성스러운 사랑의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며, 그분의 사랑을 드러내고 그분의 은혜를 나누는 것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이를 실천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실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계명을 상기시키고, 그 계명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 계명을 통해 백성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들이 복을 누리도록 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순종과 응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그의 뜻을 이행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교통을 강화하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명기 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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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9장 16절~21절 설교 – 자만의 길에서 돌이키라

신명기 29장 16절~21절 본문

16. (우리가 애굽 땅에 어떻게 거하였었는지 너희가 여러 나라를 어떻게 통과하여 왔었는지 너희가 알며
17.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위로하여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을 강퍅케 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을 멸할지라도 평안하리라 할까 염려함이라
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로 그의 위에 붓게 하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로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필경은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시되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 책에 기록된 언약의 모든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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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의 길에서 돌이키라 – 신명기 29장 16절~21절 설교

오늘 우리는 신명기 29장 16절부터 21절까지 말씀을 묵상하려 합니다. 이 부분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과 다른 민족들 가운데서 본 가증한 것과 우상, 그리고 그 행위들을 기억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바로 여러분과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세속적 유혹과 가치관 속에서 살아가며 언젠가는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가 이런 유혹에 굴복하여 ‘독초와 쑥의 뿌리가 자라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강퍅히 하여 저주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세는 결국 자신만의 멸망을 초래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안일함이나 일상의 편안함을 추구함으로써 결국 더 큰 파멸에 이르는 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현대인들 사이에서도, 잠시의 즐거움이나 재물, 명성을 추구하며 장기적인 신앙의 소망과 하나님의 명령을 외면하는 태도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한편으로 20절과 21절은 하나님의 심판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그분의 언약을 범하는 자에게는 여호와의 분노가 그 위에 쏟아지고, 그 이름이 천하에서 도말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순종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대는 많은 우상과 유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의 길’이라는 자만심이 하나님의 경고를 그저 텅 빈 메아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자만과 타협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교훈으로 서는, 우리가 어떠한 형태로든 외부의 세속적인 우상이나 가치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합니다. 물질적, 문화적 유혹이 신앙을 흐리게 하는 ‘독초와 쑥의 뿌리’가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각자의 집안과 직장에서 세속적 가치에 물들지 않고 견고한 신앙의 기준을 세워나가며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을 떠나 세속적 우상을 따르는 삶이 결국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경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 안에서 올바르게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언약을 지키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신명기에 관하여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마지막 연설을 담고 있으며, 율법의 재확인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법규를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신명기는 또한 사회적 정의, 이웃 사랑, 겸손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의 요약임을 선언합니다.

그 중 신명기 2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세운 언약을 다시 확인하고 의무를 다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이 장에서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상기시키며, 언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또한 백성이 언약을 어기고 죄악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의 의미와 의무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아 삶을 거룩하게 사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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