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6장 24절~32절 설교 – 믿음의 담대함과 정결한 양심

사도행전 26장 24절~32절 본문

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30.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31.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사가 없다 하더라
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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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담대함과 정결한 양심 – 사도행전 26장 24절~32절 설교

사도 바울은 신앙에 기반한 담대함의 본보기를 보여줬습니다. 사도행전 26장 24절부터 32절까지는 바울이 로마 총독 베스도와 유대 왕 아그립바 앞에서 자신의 변론을 펼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 순간은 법정 장면을 닮았지만, 실제로는 신앙과 진리에 대한 강렬한 증언의 시간입니다.

베스도는 바울의 변론에 반응하여 그가 미쳤다고 공개적으로 외칩니다. 그의 반응은 당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가진 편견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하지만 바울은 흔들림 없이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니라, 참되고 정신 차린 말을 한다고 반박합니다.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근거한 그의 말은 유대 왕 아그립바에게까지 도전을 던집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바울은 믿음을 고백하는 아그립바의 내적 동요를 감지하고, 믿음의 주제로 그를 인도합니다.

이 순간은 단순히 한 사람의 변론이 아니라 믿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간입니다. 바울은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는 아그립바의 말에 대해, 말이 적건 많건 자신처럼 되기를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바라는 것임을 밝히며, 이는 결국 희생과 소명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체험하는 현대의 세계에서도 여전히 진리를 고백하고 살아가는 일은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울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진리를 전하는 일에 있어서는 담대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신념과 신앙이 비합리적이라고 몰아붙이는 여론의 목소리들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삶에서 현실이 됨을 잊지 말고 증언해야 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당대의 사람들도, 현대의 우리도 결박된 것 외에는 바울과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결박이란 이 땅의 법적 구속이 아니라 죄와 세상의 어두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자유를 얻어 죄와 죽음에서 해방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진리에 대한 행진이자, 신앙으로 가득 찬 삶을 살기 위한 담대한 고백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도 바울의 변론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양심을 가지고 믿음 안에서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바울의 믿음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진리를 온전히 증언할 것을 부름받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진리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선지자들의 가르침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파합시다.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사도행전에 관하여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성령이 임하고 초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산되었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책은 사도들의 전도 여행, 교회의 박해와 고난, 그리고 복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에 중점을 두며, 그들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로마 제국 전역에 퍼져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26장은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과 로마 황제 앞에서 자신의 증거를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변화를 증언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전파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의 중요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변화의 힘을 강조합니다. 또한, 바울의 증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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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5장 1절~5절 설교 – 신앙의 자유와 법의 그늘

사도행전 15장 1절~5절 본문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2.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
3.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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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자유와 법의 그늘 – 사도행전 15장 1절~5절 설교

오늘 우리가 다룰 사도행전 15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교회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예루살렘 공의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당시 교회는 유대와 비유대인 간의 긴장과 신앙적 갈등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 구절들은 초기 교회가 신앙과 법에 대한 이해와 해석에서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신앙의 문제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당시 유대로부터 온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유대 전통인 모세의 법을 준수하도록 요구하며, 특히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교리가 교회 안에 혼란과 분열을 불러일으켰고,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서도 격렬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형제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대표를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교훈은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의견과 신앙적 이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베니게와 사마리아를 거치며 이방인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온 큰 변화를 알리는 바울과 바나바의 여정은 예수님의 복음이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어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앙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어야 하며, 모든 민족과 문화에 걸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가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 교훈은 공의를 위한 투쟁입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저희는 교회와 사도 및 장로들에게 환대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나눔으로써, 어떠한 법적 요구보다 더 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은혜를 증거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공의회에서는 바리새파 출신의 믿는 사람들이 또 다시 할례와 율법의 준수를 주장하며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이는 신앙 생활에서 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갈등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 교회도 매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때로는 서로 다른 해석과 신앙의 실천을 둘러싼 논쟁으로 분열될 수 있습니다.복장, 예배 스타일, 음악, 교회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긴장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긴장을 해결하는 방법은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형제들이 택한 것처럼 대화와 공의회를 통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며 비판이 아닌 사랑으로 서로를 대해야 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인간의 법과 전통을 뛰어넘음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에서 온다는 진리를 확인시켜 줍니다. 모든 준수와 의식은 참된 믿음과 더불어 중요할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에 심으신 은혜의 법을 따른다는 것이 더욱 fundamentally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공의회에서 ‘할례를 받지 않더라도 성령으로 거듭나면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급진적인 주장을 펼칩니다. 이는 로마서 2:28-29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집니다: “유대인이란 외모로 된 자가 아니요 할례란 육신의 것이 아니라 내면의 것이니 영으로 하나님이나고 문자에 있지 않은 할례라.” 이로써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각자의 고정관념과 문화적 배경을 넘어서만이, 우리는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 나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고민과 논쟁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이해하심이 무한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신앙의 깊이를 더하며, 더욱 포용적이고 공감적인 교회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결국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 신앙적 배경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기억하며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마주한 이 말씀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듬어진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성경 사도행전에 관하여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성령이 임하고 초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산되었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책은 사도들의 전도 여행, 교회의 박해와 고난, 그리고 복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에 중점을 두며, 그들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로마 제국 전역에 퍼져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15장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구원에 대한 중요한 회의인 예루살렘 회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이방인들이 유대인의 율법을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이방인들을 율법의 부담에서 해방시키고자 주장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은혜로 받은 구원의 원칙이 강조되며,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게 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은혜로 받은 구원의 중요성과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게 존중받아야 함을 알려줍니다.

사도행전 1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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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장 13절~20절 설교 – 진정한 권능 앞에 드러나는 허망함

사도행전 19장 13절~20절 본문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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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권능 앞에 드러나는 허망함 – 사도행전 19장 13절~20절 설교

우리가 살아가며 자주 목격하는 것 중 하나는 진실과 모조품, 실체와 허상이 뒤섞여 있는 현상입니다. 사도행전 19장 13절부터 20절까지에서도 이러한 테마가 강력하게 다루어집니다. 이 부분은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 중에 벌어진 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사건은 우리에게 믿음과 권능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사역에서 우리는 마술사로 지칭되는 돌아다니는 어떤 유대인들과 스게와의 일곱 아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 악귀 들린 자들을 제어하려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용한 이름은 암기한 구호에 불과했고, 그들 내면에 그 이름의 진정한 권능이나 믿음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악귀가 그들에게 맞서며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라고 반문하면서, 그들을 무찌르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어느 문화와 시대에서건 사람들은 종종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마법과 주술 같은 것들에 의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그러한 행위들이 진리의 빛 앞에서는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진정한 믿음과 권능은 거짓과 허식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구절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뒷부분에서 에베소에 있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은 이 사건을 목격한 후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였고,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돌아섭니다. 마술에 의존하던 이들조차 그들의 마술서적을 모아 불태우며 회개하는 장면은 강력한 영적 변화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우리는 단순히 악귀가 물리한 것뿐만 아니라 영혼이 치유받고, 삶이 변화되는 궊력의 진원인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 비추어 볼 때, 우리는 떠돌아다니는 영적 모조품과 허상에 현혹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성경은 제자들에게 정확한 신앙의 이반을 전하라고 가르칩니다. 경건의 모양을 가졌으나 그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디모데후서 3:5)는 바울의 충고는 현대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진리입니다.

이 사건은 주의 말씀이 얼마나 흥왕하여 세력을 얻는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힘 있게 퍼지고, 영혼을 변화시키며, 다가오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이 되어 줄 힘을 부여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영적 도전 앞에서 진리와 믿음의 나침반이 되는 성경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도행전 19장의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과 권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를 보여줍니다. 이 말씀들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증거하는 채널이 되도록 겸손과 순종으로 나아갑시다. 주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흥왕하고 세력을 얻게 하소서. 아멘.

성경 사도행전에 관하여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성령이 임하고 초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산되었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책은 사도들의 전도 여행, 교회의 박해와 고난, 그리고 복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에 중점을 두며, 그들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로마 제국 전역에 퍼져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19장은 에베소에서 발생한 성령의 역사와 변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하여 성령의 임금을 받은 일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바울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장에서는 에페소의 주술사들이 자신들의 마술책을 모아서 불사르는 일이 일어나며, 그들의 변화와 새로운 삶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령의 역사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 성령의 역사를 허락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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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장 10절~15절 설교 – 진리를 구하는 마음: 베뢰아 사람들의 본

사도행전 17장 10절~15절 본문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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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구하는 마음: 베뢰아 사람들의 본 – 사도행전 17장 10절~15절 설교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간 것은 교회 역사에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7장에 기록된 이 이야기는 복음이 전해지는 과정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진리를 구하는 태도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에서 받은 박해를 피해 밤중에 베뢰아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일차적으로 선교 활동 중 고난과 위험을 피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울과 실라의 사역이 멈추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전념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베뢰아 사람들은 더 신사적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신사적’이라는 용어는 여기서 그들이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검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단지 수동적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며 바울의 말이 진리인지를 적극적으로 탐구했습니다. 이는 한 개인이나 공동체가 진리에 대해 당당하고 건전한 태도를 가져야 함을 보여주는 본입니다.

베뢰아 사람들의 신사적 태도와 대조적으로, 데살로니가에서 와서 소동을 일으킨 유대인들의 행동이 있습니다. 이들은 바울이 전파하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위치와 권위가 흔들리는 것에 반응하여 격렬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들은 개방된 마음으로 진리를 탐구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소신을 지키려고 소동을 일으킵니다.

우리 시대에 놓인 현대 그리스도인들로서 우리는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넘쳐나는 정보와 다양한 해석 속에서도 우리는 진리에 대해 신중하고 꼼꼼하게 탐색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며 사도행전에서 예언되었던 말씀들이 우리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깊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구할 때, 우리의 믿음과 생활은 더욱 풍부해지고, 우리의 전도 또한 더욱 깊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데살로니가 사람들처럼 겉으로만 드러나는 반응이 아니라, 베뢰아 사람들처럼 진리를 내적으로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를 구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상고하고, 사랑으로 이웃에게 다가서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지원과 기도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베뢰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이를 실천하는 신앙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 예를 따라 진리를 탐구하는 열린 마음과 순종하는 자세로 말씀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교훈과 용기를 준 바울과 실라, 그리고 베뢰아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아멘.

성경 사도행전에 관하여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성령이 임하고 초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산되었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책은 사도들의 전도 여행, 교회의 박해와 고난, 그리고 복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에 중점을 두며, 그들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로마 제국 전역에 퍼져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17장은 사도 바울이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구원의 계획을 전하며, 그들의 우상 숭배와 허무한 지식에 대해 비판합니다. 일부는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나아가지만, 다른 사람들은 조롱하거나 무시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 장은 복음의 전파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미션과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사도행전 1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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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8장 24절~28절 설교 – 지식과 진리 안에서 성장하는 믿음

사도행전 18장 24절~28절 본문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라
25.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하니 형제들이 저를 장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라 하였더니 저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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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진리 안에서 성장하는 믿음 – 사도행전 18장 24절~28절 설교

우리 신앙의 여정은 자신이 믿는 바를 깊이 이해하고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과도 닮았습니다. 사도행전 18장 24절부터 28절에 등장하는 아볼로는 바로 이러한 여정의 중요한 예시를 보여줍니다. 그는 성경 지식과 담대함은 있었지만, 더 깊은 진리를 배우고 이를 전파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당시의 지중해 세계에서 지적 성취와 학문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그는 성경에 능통하고 주님의 도를 배워 열심히 가르치며 말하였지만, 그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한계는 곧 요한의 세례에 대한 이해로 제한되어 있었고, 그는 그리스도께 대한 더 깊은 교리와 진리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의 회당에서 아볼로가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때, 그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라는 두 영향력 있는 리더에 의해 더 넓은 하나님의 도를 배울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부부는 아볼로를 자신들의 곁으로 데려와 하나님에 대한 더 깊은 지식을 가르쳤고, 아볼로는 이 교육을 토대로 자신의 사역을 풍부히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단락은 학문과 열정이 충만한 상태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겸손한 자세로 더 깊은 지식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지식의 성장은 자기만족적인 종착점이 아니라, 지속적인 학습과 영향력 확대의 과정이라는 진리를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아볼로처럼 당당하고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하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다른 이에게 더 깊은 경건의 길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우리가 자라나서 모든 일에 그리스도께까지 이르러, 믿음과 말과 지식과 삶의 모든 면에서 성숙한 사람의 분량에까지 이르자” (에베소서 4:13)라고 권장했습니다. 바울의 이 말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세워지고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지식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아볼로의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성경의 진리를 단지 암기하거나 알고 있다고 해서 충분한 것이 아니라,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아볼로는 성경의 진리를 유대인들 앞에서 효과적으로 변증했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성경을 통해 증거했습니다. 이러한 담대한 변증은 믿음을 가진 모든 자에게 유익을 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믿는 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다른 이들과의 대화에서 복음의 진리를 유력하게 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영적으로 준비된자로서 받은 믿음의 말씀을 깊이 들어 그것을 세상에 전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매일매일이 이러한 준비과정의 일부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도행전에 기록된 아볼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지식과 진리 안에서의 끊임없는 성장과 겸손한 학습의 태도를 가르치며, 우리 믿음의 실천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지식과 이해가 아무리 넓고 깊어도,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이웃 앞에서 겸허히 섬기고 배워가는 자세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니다. 아볼로를 통해 배우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끊임없이 자라가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사도행전에 관하여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성령이 임하고 초대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산되었는지를 기록합니다. 이 책은 사도들의 전도 여행, 교회의 박해와 고난, 그리고 복음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특히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에 중점을 두며, 그들을 통해 복음이 어떻게 로마 제국 전역에 퍼져 나갔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18장은 바울의 미션과 그가 경험한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바울은 고린도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는 어려움과 반대에 직면하고, 심지어 심판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을 돌보고 격려하며 그의 미션을 지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전도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돌봄이 어떻게 우리를 강하게 하고 지원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바울의 예를 따라 전도의 사명을 수행하고, 하나님의 돌봄과 지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도행전 1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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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장 – 복음의 전파와 사람들의 반응

사도행전 17장 본문 읽기

1.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를 받고 놓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사도행전 17장의 내용

사도행전는 초대 교회의 성장과 확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17장은 사도 바울이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아테네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구원의 계획을 전하며, 그들의 우상 숭배와 허무한 지식에 대해 비판합니다. 일부는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 나아가지만, 다른 사람들은 조롱하거나 무시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 장은 복음의 전파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미션과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사도행전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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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8장 – 복음의 전파와 하나님의 능력

사도행전 28장 본문 읽기

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토인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 오고 날이 차매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한 뭇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을 인하여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가 붓든지 혹 갑자기 엎드러져 죽을 줄로 저희가 기다렸더니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려 생각하여 말하되 신이라 하더라
7. 이 섬에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유숙하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11. 석 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한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그 배 기호는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난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를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유하다가 로마로 가니라
15. 거기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저자와 삼관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규모를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놓으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호소함이요 내 민족을 송사하려는 것이 아니로라
20. 이러하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노니 이스라엘의 소망을 인하여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저희가 가로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고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
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사도행전 28장의 내용

사도행전는 초대 교회의 성장과 확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28장은 사도 바울의 로마로의 여정과 그가 복음을 전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바울이 로마에 도착하고 유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파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많은 이적과 기적을 이루어 주시며, 병든 사람들을 고치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구원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복음의 전파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도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음을 알리며, 믿음으로 행동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사도행전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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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장 – 하나님의 보호와 인내

사도행전 27장 본문 읽기

1.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3.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음을 허락하더니
4. 또 거기서 우리가 떠나가다가 바람의 거스림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5.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성에 이르러
6.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7. 배가 더디 가 여러 날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 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의지하고 행선하여
8.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성에서 가깝더라
9.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행선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과동하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과동하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 편은 동북을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하더니
14. 얼마 못되어 섬 가운데로서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대작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저희 손으로 내어 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이 다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러나 우리가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27.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 이리저리 쫓겨 가더니 밤중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28. 물을 재어보니 이십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29. 암초에 걸릴까 하여 고물로 닻 넷을 주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더니
30.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주려는 체하고 거루를 바다에 내려놓거늘
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32. 이에 군사들이 거룻 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저희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인이러라
38.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39.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 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
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킷줄을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을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당하여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혀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가니
42. 군사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저희를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저희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 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사도행전 27장의 내용

사도행전는 초대 교회의 성장과 확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27장은 사도 바울의 선원으로서의 경험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바울과 함께하는 선원들이 바다 여행 중에 큰 폭풍과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평안하게 여행하라는 충고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바울과 함께하며 그들을 보호하고 인도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인내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려움과 시련을 마주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사도행전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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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6장 – 사도 바울의 증거와 회개의 중요성

사도행전 26장 본문 읽기

1.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모든 송사하는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옵나이다
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및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 중에와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태를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저희가 증거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좇아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을 인하여 내가 유대인들에게 송사를 받는 것이니이다
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저희를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까지도 가서 핍박하였고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세와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 왕이여 때가 정오나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6. 일어나 네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리지 아니하고
20. 먼저 다메섹에와 또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선전하므로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가로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편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로소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30. 왕과 총독과 버니게와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31. 물러가 서로 말하되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행사가 없다 하더라
32. 이에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일러 가로되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사도행전 26장의 내용

사도행전는 초대 교회의 성장과 확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26장은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과 로마 황제 앞에서 자신의 증거를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변화를 증언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전파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의 중요성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변화의 힘을 강조합니다. 또한, 바울의 증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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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5장 – 사도행전 25장 – 폴로의 변론과 하나님의 인도

사도행전 25장 본문 읽기

1. 베스도가 도임한 지 삼 일 후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소할새
3.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겨 보내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러라
4. 베스도가 대답하여 바울이 가이사랴에 구류된 것과 자기도 미구에 떠나갈 것을 말하고
5. 또 가로되 너희 중 유력한 자들은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만일 옳지 아니한 일이 있거든 송사하라 하니라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 십 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 서서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8. 바울이 변명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10. 바울이 가로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 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에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사죄를 범하였으면 죽기를 사양치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의 나를 송사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누구든지 나를 그들에게 내어줄 수 없삽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 한대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어주는 것이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 그러므로 저희가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 원고들이 서서 나의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사건은 하나도 제출치 아니하고
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의 죽은 것을 살았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송사하는 것뿐이라
20.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사실할는지 의심이 있어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 아그립바가 베스도더러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가로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의를 베풀고 와서 천부장들과 성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신문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의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 고로 보내기를 작정하였나이다
26. 그에게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재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어 세웠나이다
27. 그 죄목을 베풀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사도행전 25장의 내용

사도행전는 초대 교회의 성장과 확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사도행전 25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총독인 베레니게스와 변론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고소와 불법적인 구속으로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을 보호하고 인도하셨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떤 어려움이든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우리를 인도하실 것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바울의 변론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진리와 의로움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서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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