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장 30절~44절 설교 – 분별과 믿음 안에서 풍성함을 체험하다

마가복음 6장 30절~44절 본문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저희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혹 백 씩 혹 오십 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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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과 믿음 안에서 풍성함을 체험하다 – 마가복음 6장 30절~44절 설교

사도들이 그들의 사역에서 돌아와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이야기는 기적과 가르침, 그리고 돌봄의 귀한 교훈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마가복음 6장에서 전해지는 오천 명을 먹이신 이적은 물질적인 한계를 초월하는 믿음의 깊이를 나누고, 하나님의 구제와 제공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확장시킵니다.

우선, 사도들이 한일과 가르친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 보고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섬긴 사역을 주님께 되돌아보고 이야기하는 중요한 연습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분은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일하고 섬기다보면 지체를 잊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비로운 목자로서, 영과 육의 휴식을 통해 영혼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계획과 다르게 사람들이 예수님과 사도들을 추적하여 그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한적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예수님의 반응은 인간적인 불편함이나 분노가 아닌 연민입니다. 그분은 그들을 목자 없는 양처럼 여기시고 가르치기 시작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돌보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제자들이 시간이 늦었다며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 음식을 사 먹을 것을 권할 때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자원을 가지고 주변의 필요를 채워 나가라는 도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진 것을 확인하시고 다섯 떡과 두 고기로 오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이 기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믿음을 가진 분별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종종 제한된 자원과 크고 복잡한 문제들에 직면하여 과연 해결책이 있을지 의구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 기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어떻게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넉넉히 공급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단순히 믿음만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을 드림으로써 믿음을 활동으로 옮기라 함을 교훈하십니다.

이 기적은 또한 공동체 안에서의 나눔을 상징합니다. 각 사람이 자신의 필요만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 각각의 사람에게 충분한 양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남은 음식은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습니다. 이는 무엇인가를 나눌 때 그것이 곧 부족함을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큰 풍성함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의 마지막은 아름다운 진리를 전달합니다. 열두 바구니의 조각뿐만 아니라, 떡을 먹은 남자가 다섯천 명이었다는 사실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제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넉넉히 제공해주시며,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선행을 행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오천 명을 먹이신 이적은 믿음과 분별이 어우러져 우리 삶 안에서 큰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아무리 적어 보일지라도, 우리의 작은 믿음과 행동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합시다. 기도하며 믿고 분별하는 자세를 취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목격하고 또한 그 일에 동참하는 복을 누릴 것입니다. 아멘.

성경 마가복음에 관하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 사역, 죽음, 그리고 부활을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들, 가르침,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빠르게 전달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합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권위와 봉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를 통한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이 복음서는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분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중 마가복음 6장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람들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이 고향인 나사렛에서 가르치고 이적을 행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너무 익숙한 사람으로 보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기적을 베푸시며 그들의 믿음을 강화시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능력과 사람들의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다가가고 그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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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3장 14절~23절 설교 – 시련의 때와 진정한 구원을 분별하라

마가복음 13장 14절~23절 본문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조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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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때와 진정한 구원을 분별하라 – 마가복음 13장 14절~23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마가복음 13장 14절부터 23절에 이르기는 말씀은, 종말론적인 예언과,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대비해야 하는 영적 경계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에 관한 가르침의 핵심 부분으로, 곧 닥칠 시련과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제시합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성전에 설 때, 예수님은 이를 멸망의 징조로서 바라본 사람들이 산으로 도망치라고 권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로마군의 침략과 성전 파괴의 징조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영적으로 해석하면 최종적인 종말의 전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급한 도망 중에도 뒤를 돌아보거나 일상에서 소유하고 있는 것들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종말적인 상황에서조차도,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애착보다는 구원과 영적 준비에 집중하라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은 환난의 날에 대해 가장 극도의 고통스러운 시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기는 하나님의 창조 이래 겪어보지 못한 고난의 시간이 될 것이며, 이는 온 인류의 영적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하여,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마저 미혹시키려 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를 현대적 상황에 적용해보면, 종말이 반드시 지구의 멸망으로 해석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 우리는 영적 전투와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때때로 사회의 혼란, 도덕적 타락, 경제적 위기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환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물질적인 안정과 편안함에 집착하기보다는, 구원과 영적인 삶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또한 우리에게 각성을 요구합니다. 가짜 메시아와 거짓 선지자들은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력적인 말로, 때로는 신통력 같은 것으로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깊이 새겨, 참된 그리스도의 모습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말씀 속에서 참과 거짓을 구분하고, 진리를 붙잡을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을 갖춰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가 이 세대의 환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참된 구원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갖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세속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우리를 미혹하려는 거짓된 목소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진정한 구원과 평화를 찾아가길 바랍니다. 아멘.

성경 마가복음에 관하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 사역, 죽음, 그리고 부활을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들, 가르침,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빠르게 전달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합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권위와 봉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를 통한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이 복음서는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분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중 마가복음 13장은 예수님의 재림과 믿음의 견고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성전을 둘러보며 재림에 대한 예언과 경고를 전합니다. 예수님은 재림의 징조와 미래의 어려움을 말하면서도 믿음을 잃지 말고 굳게 서서 기다리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믿음의 견고함을 비유로서 무화과나무의 가지를 사용하여 설명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경계와 믿음의 견고함을 강조하며, 우리가 어려움을 마주할 때 믿음을 잃지 않고 굳게 서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태도를 가지도록 독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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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장 13절~19절 설교 – 부름을 받은 자, 그들의 사명과 책임

마가복음 3장 13절~19절 본문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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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을 받은 자, 그들의 사명과 책임 – 마가복음 3장 13절~19절 설교

산 위로 솟구친 예수님의 부름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사명의 초대입니다. 마가복음 3장 13절부터 19절은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권능을 행사하도록 임무를 부여하신 순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특별히 산에 올라가신 이유는, 제자들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넘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영적 교훈과 지도자로서의 소명을 부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있을 열두 제자의 이름을 듣습니다. 각자의 이름 옆에는 그들의 특징이나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몬에게는 ‘베드로’라는 이름이 부여됩니다. 이것은 그가 ‘교회의 반석’이 될 것임을 예시합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에게는 ‘우뢰의 아들’, 즉 보아너게라는 이름이 주어집니다. 이는 그들의 열정과 힘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강렬한 영향력을 끼칠 것을 나타냅니다. 다른 제자들,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과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배반할 가룟 유다도 이에 포함됩니다.

이 사건은 당대의 제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 각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산에 올라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며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임무와 사명을 맡기십니다. 우리는 이 부름에 응답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열두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지닌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의 능력을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고전 9장 16절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아니 하면 내게 화가 있으리니”라고 말씀하며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이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의 사례를 통해서 제자들 중 한 명이라 할지라도 신앙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각자가 부름을 받고 열심히 사역을 수행할지라도, 항상 검소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사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본문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간직하며 섬김, 겸손, 신실함을 가지고 각자 주어진 사명을 수행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데에 쓰임 받는 제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의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이 주신 사명으로 달려가는 각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성경 마가복음에 관하여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 사역, 죽음, 그리고 부활을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이 책은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들, 가르침,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빠르게 전달하며, 그분이 메시아이자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합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권위와 봉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를 통한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이 복음서는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분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중 마가복음 3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께서 여러 가지 행적을 보여주며 그의 권위를 입증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그를 거부하고 비난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그에 대한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서 예수를 옳게 인식하고 따르는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마가복음 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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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과 그의 사명

마가복음 1장 본문 읽기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약대털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가로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두고 좇으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21.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40.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42. 곧 문둥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엄히 경계하사 곧 보내시며
44. 가라사대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것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마가복음 1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과 그의 사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을 통해 예수의 나타남이 예고되고, 요한 세례자가 예수를 세례로 칭송하며 그의 사명을 확인합니다. 예수는 사마리아에서 나타나 많은 이를 치유하고 귀신들을 쫓아내며 그의 권능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는 제자들을 부르고 그들과 함께 전파와 치유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권능을 알리며, 그의 사명에 따라 우리도 전파와 치유의 사역에 참여할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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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장 – 부활의 소식과 전파의 사명

마가복음 16장 본문 읽기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11.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마가복음 16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16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의 제자들에게 주어진 전파의 사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여인들이 예수의 무덤에 가서 부활을 발견하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시며 그들에게 전파의 사명을 부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중요성과 그것이 가진 의미를 강조하며, 우리도 예수의 제자로서 그의 사랑과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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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 –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랑의 행동

마가복음 2장 본문 읽기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무리가 다 나아왔거늘 예수께서 저희를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저희가 많이 있어서 예수를 좇음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혹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니까
1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핍절되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마가복음 2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랑의 행동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께서 마귀에게 권위로써 명령하고 병든 사람에게 치유를 베푸시며,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모습이 전해집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죄와 질병을 이기는 권능을 가지고 계심을 나타내시며,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랑의 본보기가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에서 그의 사랑과 권능을 경험하고 전파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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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장 –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람들의 반응

마가복음 3장 본문 읽기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허다한 무리가 그의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면키 위하여 작은 배를 등대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에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핍근히 함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계하시니라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1.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가복음 3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3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께서 여러 가지 행적을 보여주며 그의 권위를 입증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그를 거부하고 비난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그에 대한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서 예수를 옳게 인식하고 따르는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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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장 – 예수님의 비유와 믿음의 응답

마가복음 4장 본문 읽기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를 묻자오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6.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마가복음 4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4장은 예수님의 비유와 믿음의 응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씨를 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성장과 믿음의 역할을 가르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잠재우는 기적을 통해 그의 권능과 신성을 나타내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이해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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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구원의 역사

마가복음 5장 본문 읽기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고하매
17. 저희가 예수께 그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5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5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구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께서 불결한 영을 가진 귀신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여인의 믿음으로 치유를 이루며, 예수의 권능에 놀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구원의 역사를 알리며,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다가가고 그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따르고 그의 권능과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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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장 – 예수님의 능력과 사람들의 믿음

마가복음 6장 본문 읽기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가로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이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이는 이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가로되 내가 목 베인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및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여아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너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되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저가 나가서 그 어미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미가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저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한대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을 인하여 저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니 여아가 이것을 그 어미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저희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혹 백 씩 혹 오십 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50.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마가복음 6장의 내용

마가복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복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마가복음 6장은 예수님의 능력과 사람들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이 고향인 나사렛에서 가르치고 이적을 행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너무 익숙한 사람으로 보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기적을 베푸시며 그들의 믿음을 강화시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능력과 사람들의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다가가고 그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가복음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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