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장 24절~30절 설교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

레위기 18장 24절~30절 본문

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시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도 행하지 말라
27. 너희의 전에 있던 그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29. 무릇 이 가증한 일을 하나라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 있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좇음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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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 – 레위기 18장 24절~30절 설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시며 그들에게 주신 법들은 단순한 지침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레위기 18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강조하며 우상 숭배와 도덕적 타락을 경계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점령하게 될 가나안 땅의 주민들의 행위를 보며 취하지 말아야 할 행실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거룩하도록 부르셨습니다. “너희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레위기 11:44)라고 말씀하셨듯,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야 하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불결한 행위에 참여함으로써 자신들을 더럽히고 땅을 더럽히는 것을 경계합니다. 땅이 그 거민을 토하여낸다는 표현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 때문에 발생하는 심판의 이미지를 묘사합니다.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까요?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도덕적 타락과 거룩함을 버리는 여러 유혹에 직면해 있습니다. 비록 우상 숭배의 형태가 고대 시대와 다르게 나타나긴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따르고 있는 세상의 가치관과 관습들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규례를 벗어나는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와 대중 문화에 의해 촉진되는 물질주의, 자아 중심주의, 탐욕 등은 현대의 ‘우상’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점차 우리의 가치관을 흐리고 거룩한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은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말씀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는 살지만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행동과 태도,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것을 반영해야 합니다.

이는 또한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실재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29절은 “이 가증한 일을 하나라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분리되는 것은 궁극적인 영적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마지막 구절에는 하나님의 인애함과 긍휼이 담겨 있습니다.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라는 하나님의 목소리는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내하시고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세상의 더러움에서 벗어나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가치와 관습으로부터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아가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켜나가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을 통해 그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명이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입니다.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8장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규범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가지 성적인 부도덕한 행위들을 금지하며, 그 대신에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도록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규범을 통해 백성을 세속적인 행위로부터 구별하고, 그들을 거룩하게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규범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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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6장 40절~46절 설교 – 회개와 약속의 하나님

레위기 26장 40절~46절 본문

40. 그들이 자기 죄와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나를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또 자기들이 나를 대항하였으므로
41. 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
43. 그들이 나의 법도를 싫어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땅이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으로 형벌을 순히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대적의 땅에 거할 때에 내가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나의 그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열방의 목전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그들의 열조와 맺은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6.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로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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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약속의 하나님 – 레위기 26장 40절~46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담아낸 성경 속에서 가장 분명한 가르침 중 하나로 회개와 재약속을 들어준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레위기 26장 40절에서 46절은 우리에게 힘든 진리를 일깨워 주지만, 더 큰 은총과 약속을 상기시키는 구절입니다.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스르고 그들의 열조가 저지른 허물을 깨닫는다면 회복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고 마음을 낮추어 그 죄에 상응하는 형벌을 받아들인다는 절절한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하나님의 약속을 새롭게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할 때 야곱, 이삭,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언약은 백성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땅을 축복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 본문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큰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 회개할 필요가 있다면, 우리 모두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죄와 허물을 내려놓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공동체 차원에서도, 오늘날 많은 교회와 신앙 공동체들이 세상적 가치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회개는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원래 계획으로 돌아가 하늘나라를 이 땅 위에 이루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떠나 있을 때 하나님은 그 땅이 사람 없이 황폐해져 마침내 안식을 누리게 하셨던 것처럼, 때로 우리의 삶에서 시련과 황폐함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도 하나님의 회복과 내적 평화가 깃들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멸시하거나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으면 우리를 다시 받아들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26장 40절에서 46절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찾고 그분의 언약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오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가 그분을 찾고 마음을 바로잡을 때 우리에게 회복과 축복의 약속을 하십니다. 우리가 삶의 황폐해진 구석구석에서 회개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분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6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충성과 복종의 보상과 경고를 전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그들이 그의 명령을 지키고 그의 도를 따르면 풍성한 축복과 평화를 누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패역을 저지른다면 재앙과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충성과 복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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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2장 26절~33절 설교 –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

레위기 22장 26절~33절 본문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 일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팔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30.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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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 – 레위기 22장 26절~33절 설교

신앙의 여정은 무거운 짐을 지고 끊임없이 처절하게 걷는 여정이라기보다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22장 26절부터 33절까지의 말씀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켜야 할 섬세한 지시를 내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백성들이 그 거룩함을 어떻게 나타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의 첫 부분은 제사에 사용되는 동물들에 관한 지시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일정 기간, 즉 칠 일 동안은 그 어미와 함께 있게 해야 하며 제팔 일이 되는 날부터는 여호와께서 화제로 예물을 드릴 것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8절에서는 암소나 암양의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않도록 지시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존중과 섬세함이 하나님의 법 안에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제사된 제물은 당일에 모두 먹어야 하며 남겨둘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제사의 성결함과 긴박감을 강조합니다.

이 지시들은 단순한 행위의 규정을 넘어서, 예배의 진정성과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고 있습니다. 제사의 절차는 음식물의 소비라는 일상적인 욕구를 넘어서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과 순종의 일부임을 상기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서 항상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허락된 것들을 책임감 있고 거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레위기의 이 부분은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는 명령과 더불어, 그분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가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분이며, 그분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떠한 삶의 노예상태에서 구해 내시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신 것에 대해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앞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대접해야 합니다.

레위기 22장의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반영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예배와 일상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단지 제사장의 손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각자의 삶을 통해서 드려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매일을 거룩한 나날들의 디딤돌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각 걸음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보여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소명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일상에서 널리 전파하는 증거가 되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2장은 거룩함과 예배에 대한 지침과 규정을 다루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제사장들에게 음식과 제물의 거룩함을 지키고,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존재이시며, 그의 성전과 예물은 거룩하게 대해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함과 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과 예배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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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4장 1절~4절 설교 – 끊임없는 빛, 변함없는 순종

레위기 24장 1절~4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3. 아론은 회막 안 증거궤 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가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대 위의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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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빛, 변함없는 순종 – 레위기 24장 1절~4절 설교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펴볼 레위기 24장 1절부터 4절까지의 구절은 하나님의 명령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책임과 그 의미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신 하나님의 빛을 상징하는 등잔에 대한 지시입니다.

이 명령은 단순히 물리적인 불을 켜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등잔불을 켜라는 명령은, 하나님 앞에서 지속적인 헌신과 순결함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징합니다. 등불이 계속해서 타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영적인 삶도 끊임없는 주의와 헌신으로 유지되어야 함을 일깨웁니다.

모세에게 내려진 지시사항에서 볼 수 있듯이, 아론과 그의 후손들은 매우 정확하고 세밀한 임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회막, 즉 성막 안에서 증거궤 바깥쪽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서 항상 등잔불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행위로, 하나님의 거룩함과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하는 그분에 대한 숭배를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이 지시는 그들이 거룩한 일에 얼마나 헌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세밀한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는 영원한 규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의 관계가 멈추거나 끊기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바로 이 지시가 성도로서 우리 삶의 모범이 됩니다.

우리 삶을 등불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매일매일 순결하고 깨끗한 기름을 준비하고, 우리의 믿음과 행동을 정리해야 합니다. 이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유혹과 오염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우리의 영적인 불을 켜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겪는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믿음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등잔불과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겪는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 삶의 등잔불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반영하는 빛으로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변함없는 순종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겪는 문제와 상관없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장 5절에서 예수님은 엡
페소 교회에 첫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꾸짖으시며, 다시 처음의 행위들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처음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할 때와 같은 뜨거운 사랑으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4장은 성스러운 삶과 하나님의 규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성소에서 등불을 밝히고 상설적으로 유지하는 일과 떡의 진설을 갖추는 일에 대한 지침이 전해집니다. 또한,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저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하나님은 이에 대한 벌을 명령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스러움과 규율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언행과 태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강조합니다.

레위기 2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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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장 8절~13절 설교 – 끊임없는 봉헌, 변함없는 순종

레위기 6장 8절~13절 본문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9.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 갈 것이요
12. 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13.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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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봉헌, 변함없는 순종 – 레위기 6장 8절~13절 설교

하나님께서는 당신 백성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시기 위해 모세를 통해 구체적인 규례를 전달하셨습니다. 레위기 6장 8절부터 13절에서는 번제에 대한 지시가 나옵니다. 이 보다 깊은 의미를 탐구하기 위해서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지니고 있었던 신앙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구절은 번제, 하나님께 바치는 재물의 제사와 관련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번제물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상징하는 제사로, 헌신과 순종의 표현이었습니다. 불은 단위에 계속해서 타오르며,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추가하고, 재는 특정한 곳에 모아 정결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의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재확인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제사장은 이 거룩한 절차를 집행하는 데 있어 세마포 옷을 입어 자신의 신분과 임무를 상기하고, 재를 옮길 때는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 성소 밖에서도 정결함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구별은 신성한 일과 일상의 차이를 강조하며, 영적인 책임감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 이를 적용해보면, 우리 삶 속에서 꾸준한 영적 훈련과 신앙의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번제가 단위에서 꺼지지 않듯이, 우리의 믿음의 불꽃도 꾸준하게 타오르도록 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유혹과 방해요소가 존재하지만, 우리는 매일의 기도, 성경 읽기, 예배 참석과 같은 신앙 생활을 통해 믿음을 고수하고 성장시켜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꺼지지 않는 불을 관리하던 제사장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에서 끊임없이 신앙을 봉헌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 운동이라 할 수 있는 개인 기도나 공동체와의 교제는 영적인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연료와 같습니다. 믿음의 불씨를 지펴 놓기만 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점차 희미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변함없는 순종과 헌신은 꾸준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마치 상급을 기다리는 자들처럼, 향기로운 제사 같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4장 18절에서 바울은 성도들의 선물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라고 언급합니다. 우리의 믿음과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그러한 모습을 띨 수 있도록,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항상 깨어 기도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레위기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영적 제단에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여, 언제 어떤 상황에서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갑시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6장은 제사장들에게 예배와 성스러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가지 제사와 예물에 대한 규정과 제사장들의 의무와 책임이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자기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확하고 성스러운 예배를 요구하며, 제사장들은 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와 성스러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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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 16절~21절 설교 – 하나님을 위한 땅, 영원한 성물

레위기 27장 16절~21절 본문

16.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두락수대로 정가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17. 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구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18. 그 밭을 희년 후에 구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가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19. 밭을 구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정가한 돈에 그 오분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20. 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21. 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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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한 땅, 영원한 성물 – 레위기 27장 16절~21절 설교

레위기 27장 16절부터 21절까지는 하나님께 땅을 바치는 규례에 대해 말씀합니다. 이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에게서 부여받은 땅에 대한 책임과 소유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땅은 단순한 소유물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업이자, 생존과 안정,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주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규례들은 땅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를 상당히 자세하게 다룹니다. 이 규칙들은 희년을 기점으로 두락수대로 밭의 가치를 측정하고, 희년 이후에 드릴 경우에는 가치를 재조정하도록 합니다. 희년을 기념하는 이 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소유는 결국 하나님께 속하며, 인간은 단지 그것들의 청지기라는 도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드리는 밭은, 즉 번제처럼 영원히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이 됩니다. 밭을 다시 사들이거나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일에 대해서까지 규정이 세워져 있으며, 이런 행위는 어떻게 소유권이 이전되고, 그 소유물이 하나님의 것으로 남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오늘날에도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 – 우리의 집, 차, 재산, 심지어 우리의 삶의 시간까지도 –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소유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식은 우리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드러내는 지표가 됩니다. 우리가 소유하는 것들을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소유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기업으로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레위기의 이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유는 결국 하나님의 소유이며, 우리는 그분의 성물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청지기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이며, 물질적인 소유를 통한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끝으로, 우리가 어떤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과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사용되길 허락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지침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는 영적인 원리를 담고 있으며, 우리의 신앙 생활과 경외심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성도가 되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위한 영원한 헌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방법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헌신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과 그 가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에게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그 헌신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가짐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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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3장 29절~37절 설교 – 치유와 정결함의 의미를 찾아서

레위기 13장 29절~37절 본문

29.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처가 있으면
30.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는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한 문둥병임이니라
31. 만일 제사장의 보기에 그 옴의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칠 일 동안 금고할 것이며
32. 칠 일만에 제사장은 그 환처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른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거든
33. 그는 모발을 밀되 환처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칠 일 동안 금고할 것이며
34. 칠 일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진단할 것이요 그는 그 옷을 빨지니 정하려니와
35.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36.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니라
37. 그러나 제사장의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진단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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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정결함의 의미를 찾아서 – 레위기 13장 29절~37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성경 말씀은 레위기 13장 29절부터 37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옴과 같은 피부 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살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체적이고 섬세한 법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까다로운 절차는 단순히 피부 질병을 관리하는 일 이상의 교훈을 담고 있으며, 이는 단지 보이는 환처만이 아니라 인간의 영적 정결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제사장의 역할은 단지 종교적 의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공동체의 건강과 정결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제사장을 신앙과 일상이 만나는 접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찰하는 제사장은 환처에 누르고 가는 털이 있는지, 환처가 피부보다 우묵한지를 살펴봄으로써 단순한 표면적 징후를 넘어 깊은 질병을 진단했습니다.

또한, 레위기 13장의 이 지침들은 광야 생활하는 공동체가 질병으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각 환자별로 일정 기간 동안 격리하는 것은 질병이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되는 보건 원칙입니다.

성경에서 언급된 이러한 법과 의식들은 당시의 건강과 위생 상황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세상의 불결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웁니다. 예를 들어,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과 같은 예방 조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레위기의 지침들은 또한 영적인 차원에서도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부정과 정결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과 이와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사셨던 시대의 연약한 사람들을 치유하셨고, 그들을 부정에서 벗어나 구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신을 찾아오는 자들을 거부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듯이, 우리 또한 그분의 소망과 치료, 정결함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의 부으심을 받아 우리의 내적인 영적인 위생과 청결을 점검하는 것은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합니다. 우리 각자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5:7에서 말씀한 “구습을 깨끗이 제거하고 새 누룩으로 되지 않음이라.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강림 구속주 그리스도도 이미 희생되셨느니라”는 말씀으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13장의 지침은 단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위생 법규 이상입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인 삶에도 적용되는 깊은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정결함의 이상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치유와 정결함 안에서 우리는 모두 거듭난 존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3장은 문둥병에 관한 규정과 절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문둥병이라는 신체적인 질병이 어떻게 사회적인 영향과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 장을 통해 거룩함과 불결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둥병 환자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정화의 절차를 거치도록 명령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스러움과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규정으로서, 우리에게는 영적인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거룩함과 불결함을 중요시하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성스러움을 반영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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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장 14절~23절 설교 – 영원한 규례, 소제의 거룩함과 우리의 헌신

레위기 6장 14절~23절 본문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기름 가루 한 움큼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무릇 아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0. 아론과 그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21.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번철에 굽고 기름에 적시어다가 썰어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 무릇 제사장의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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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규례, 소제의 거룩함과 우리의 헌신 – 레위기 6장 14절~23절 설교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통해 거룩함을 구현하시고자 하십니다. 레위기 6장 14절에서 23절에 나타난 소제의 규례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거룩함을 삶에 반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소제는 단순한 음식의 제물이 아닙니다. 고운 기름 가루와 유향을 단 위에서 불사르는 것은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로 올려지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이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존중의 태도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대응을 상징합니다.

기억하고 실행해야 할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기름 가루와 유향을 제외한 나머지 소제의 부분이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주어진 식물로서 거룩한 먹거리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양식을 누릴 때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예식은 우리에게 헌신된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누룩을 넣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리는 것이 부패와 죄의 상징에서 벗어나 거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뉴 테스타먼트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합니다. 고린도전서 5:6-8에서도 바울은 누룩을 쓴 덩어리가 아닌 새 덩어리로서, 곧 누룩 없는 정결함과 진실함으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묵상해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제는 오직 아론의 자손, 즉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고, 또한 제사장의 소제물은 다 불살라져서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교훈은 우리에게 헌신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의 제사장으로 부름받아 자신을 거룩한 제물로 바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삶을 바쳐야 한다는 것을 일깨웁니다(베드로전서 2:9).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적용해 볼 때, 이러한 거룩함의 원리는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업무, 관계, 경제 활동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은 우리의 일터나 가정에서의 거듭된 자기희생, 이웃을 위한 봉사,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에 나타난 소제의 규례는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도록 부름받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길 바랍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성숙과 성결함을 나타내는 경건의 표현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자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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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6장은 제사장들에게 예배와 성스러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가지 제사와 예물에 대한 규정과 제사장들의 의무와 책임이 설명됩니다. 하나님은 자기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확하고 성스러운 예배를 요구하며, 제사장들은 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배와 성스러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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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1장 16절~24절 설교 – 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흠

레위기 21장 16절~24절 본문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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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흠 – 레위기 21장 16절~24절 설교

오늘 우리가 다룰 말씀은 레위기 21장 16절부터 24절까지입니다. 이 구절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지시로, 제사장 직분을 가진 이들이 가져야 할 육체적 완전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제사장의 신체적 결함이 그들이 섬기는 거룩한 직무에 적합하지 않음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는 실제 육체의 흠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상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흠 없는 존재로 접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사장의 봉사는 신성한 일로 간주되었고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대표자로서 국민들의 죄를 속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육체적으로 건전하지 않다면 그는 온전한 제물을 드릴 수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율법의 요구사항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극도의 존중과 제사장의 직무에 대한 순결한 헌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율법적 규정을 신약 성경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육체적인 제한을 넘어서면서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육체적, 영적 흠을 가진 채로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9에서 “내게 네 은혜가 족하니”라고 되뇌이면서, 우리의 약함 속에서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남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이 구절을 우리 생활에 적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약점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도전받게 됩니다.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결함들을 상기시키며,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얻은 영적인 유업을 성찰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타인의 약점을 비난하거나 배제하기보다는, 이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우리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의 이 말씀들은 우리가 신체적이든 영적이든 우리의 흠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은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며, 그 은혜 속에서 우리 모두가 더 거룩해져 가는 여정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거룩하게 하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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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1장은 성직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무에 관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성직자들에게는 특별한 규정과 제한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성직자들은 자신의 외모, 결혼, 가족 관계 등에 대해 특별한 규정을 따라야 하며, 하나님의 성소와 성물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직자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섬김의 자세를 갖추는데 영감을 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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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 4절~8절 설교 – 절기를 통해 기억하는 구원의 역사

레위기 23장 4절~8절 본문

4.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5.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6.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7.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8.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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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를 통해 기억하는 구원의 역사 – 레위기 23장 4절~8절 설교

레위기 23장 4절부터 8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켜야 할 여호와의 절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특별히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한 지시를 담고 있으며, 이 절기들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역사를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구원의 강력함을 기억하도록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넘어가심’을 뜻하는 절기로, 여호와께서 애굽의 장자를 치실 때 이스라엘의 집을 넘어가셨던 사건을 기념합니다. 정월 십사일 저녁,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구운 양을 먹으며, 이 행동을 통해 여호와의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상징하며, 그분의 피로써 우리의 죄가 사해진 것을 상기시킵니다.

무교절은 유월절 바로 다음 날 시작하여 일주일 간 지속되는데, 이 기간 동안 발효된 빵, 즉 누룩을 넣은 빵을 먹지 않고 무교병을 섭취하도록 명령합니다. 누룩은 죄와 부패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무교병을 먹는 것은 죄의 상징을 제거하고 순수함과 새로운 시작을 추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통해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하게 됩니다.

이러한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분의 구속적 사랑을 기념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사는 백성들이 하나님앞에 자신을 드리고, 하나님과의 가까운 관계를 누릴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이 절기들을 기념할지라도, 그것들이 가진 본질적인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이 절기들을 모델로 삼아 삶 속에서 주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신앙의 절기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로 삼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절기는 또한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신앙의 전통을 이어받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영적인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신앙 공동체가 공유하는 가치와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레위기 23장에 기록된 이 절기들은 단지 옛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사건이 아니라, 구원 사건의 보편적인 진리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원리를 우리 삶 속에서 적용하여,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갱신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23장은 여러 가지 성스러운 시간과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명령과 규정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성스러운 절기와 안식일, 초막절 등의 의미와 의무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억하는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성스러운 시간을 존중하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강화하는 의미를 전달하며, 우리의 삶에 예배와 성스러운 시간을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레위기 2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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