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10장 1절~5절 설교 – 회개와 새로운 언약의 시작

에스라 10장 1절~5절 본문

1.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2.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소망이 있나니
3. 곧 내 주의 교훈을 좇으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의논을 좇아 이 모든 아내와 그 소생을 다 내어 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4. 이는 당신의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5.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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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새로운 언약의 시작 – 에스라 10장 1절~5절 설교

이스라엘의 역사는 끊임없는 회개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여정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 나눌 에스라서 10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두려움과 용기, 회개와 복종, 이러한 여정의 중심에 위치한 에스라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사회적, 영적 정체성을 회복하려 노력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금하신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는 등의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겨 깊은 영적 불화를 경험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울며 회개하게 됩니다. 에스라 또한 사제이자 율법학자로서 그 죄 앞에 가슴 아파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에스라의 기도와 백성의 통곡은 영적으로 각성된 커뮤니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에스라 9장에서는 에스라가 백성들의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비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중요한 첫 걸음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뉘우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러나 회개는 단순히 눈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반성과 재건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영적 선장과 같은 에스라는 이제 백성을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인도해야 했습니다. 스가냐의 제안대로, 백성들은 이방 여자와의 결혼을 풀어 율법에 순종하기로 결심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서, 당시의 사회적, 감정적, 심지어 경제적 맥락에서도 큰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소망을 찾고, 하나님과의 언약 속에 살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이러한 회개와 언약의 영적 교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 각자의 삶에서, 세상의 타협으로부터 물러나 하나님의 뜻에 더욱 충실하게 살기 위한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적 전통, 편의, 심지어 우리의 에스라서 10장 1장부터 5절의 말씀은 에스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는 지도자가 앞장서 영적인 쇄신을 이끌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회개하는 모델을 보여줍니다. 에스라의 적극적인 주도와 스가냐의 응원, 그리고 백성들의 맹세가 결합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영적 여정을 돌아보는 거울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우리가 범한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한 회개의 마음을 가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은 새로운 생명과 사명을 위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삼기를 다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수할 때마다 회개로 돌아설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고, 우리의 영적 재건을 원하십니다. 겸손함과 순종으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바칩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매일의 삶 속에서 그분의 은혜가 나타나길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에스라에 관하여

에스라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땅에서 돌아와 신앙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여정을 다루며, 하나님의 섭리와 충성을 강조합니다. 에스라는 제사장과 율법학자로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께 대한 경건한 삶을 촉구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주며, 공동체의 영적 갱신과 순종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그 중 에스라 1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여인들과 혼인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이방 여인들과의 결혼을 끊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죄악에서 돌아섰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회개를 받아들이고 은혜를 베풀어 새로운 시작을 제공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가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의 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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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4장 1절~5절 설교 – 마음의 우상, 신앙의 진정성을 찾아서

에스겔 14장 1절~5절 본문

1. 이스라엘 장로 두어 사람이 나아와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3.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4. 그런즉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무릇 그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리니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인하여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에 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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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우상, 신앙의 진정성을 찾아서 – 에스겔 14장 1절~5절 설교

우리 삶 속에서 종종 우리는 눈에 보이는 우상뿐만 아니라 마음 속에 간직한 우상들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떠나가곤 합니다. 에스겔 14장 1절부터 5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등지고 그들의 우상들에 마음을 빼앗겼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조차 우상에 마음을 빼앗겨 참된 신앙에서 멀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이교도적인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때였습니다. 심지어 영적 지도자들조차 우상 숭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여기서 폭로됩니다. 장로들이 선지자 앞에 나아왔을 때, 여호와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우상과 죄악에 대해 경고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마음속 우상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마음에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이는 돈, 명예, 권력, 관계, 심지어 개인의 욕망과 야망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진실되다고 여겨 주시는 것은 마음속에 숨겨진 우상을 제거하고 오직 그분만을 최우선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도 에스겔 시대의 이스라엘 장로들처럼 숨은 우상에 마음을 뺏기기 쉽습니다. 현대인들은 기술, 인터넷, 성공, 스타트업, 화려한 삶과 같은 것들에 의존하며 이를 최고의 가치로 삼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하나님보다 앞서게 될 때, 우리는 우상숭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의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마음 속 우상들로 인해 그분을 멀리한 자들에게 그 우상의 많은 대로 응답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그들의 마음속 우상을 드러내고 그들의 신앙을 정결케 하기 위한 거울처럼 작용하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보도록 도전하시며, 우리가 진실되고 순수한 신앙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진정한 회개는 단지 옛 습관과 행위를 그만두는 것을 넘어서, 우리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매일의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 삶의 최우선으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에게 묻도록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우리 마음에는 어떤 우상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완전히 돌이키고 거룩해지길 원하십니다. 이 말씀을 기반으로 우리 각자가 마음속 우상들을 제거하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순수한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성경 에스겔에 관하여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신앙으로 인한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또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님께서 마음의 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합니다. 에스겔서는 또한 메시아적 왕국과 영원한 성전에 대한 환상을 통해 최종적인 구원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를 예고합니다.

그 중 에스겔 14장은 거짓 우상 숭배와 진정한 경배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일부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정한 경배와 순종을 요구하며, 거짓 우상 숭배의 결과로 인해 재앙과 벌을 내리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정한 경배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짓 우상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선택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에스겔 14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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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2장 19절~22절 설교 –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

예레미야 42장 19절~22절 본문

19.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 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 너희가 그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
22. 너희가 가서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줄 분명히 알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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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 – 예레미야 42장 19절~22절 설교

예레미야 42장 19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분명한 경고와 지시에도 불구하고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당시 유다의 남은 백성들은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었고, 그들의 생존에 대한 두려움이 컸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그들을 대신해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자신들의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반역합니다. 하나님 강력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두려움 속에서 이성을 잃고 자신들의 생각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칼과 기근, 그리고 염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하나님께서 경고하십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종종 자신의 두려움과 욕망에 이끌려 하나님의 분명한 가르침을 무시하곤 합니다. 직장에서의 압력, 사회적 지위, 경제적 안정 등 다양한 형태의 애굽으로 가고 싶은 유혹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사람의 말을 따르기 쉬운 유혹에 빠지곤 하지요. 하지만 예레미야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그 목소리에 순종치 않을 때, 우리 삶에 올 수 있는 영적인 위험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다른 성경 구절은 요한복음 14장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사랑이 행동으로 드러나야 진정한 사랑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순종은 단지 의무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나타내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영적 교훈으로서, 우리는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순종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우리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길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구절은 분명하게 말해 줍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 42장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유혹과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길을 걷기로 결단합시다. 우리가 이러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42장은 유다 왕국이 파괴되고 난 뒤에 남은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바벨론 왕국에 대항하기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예레미야에게 여쭤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에게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순종하고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재앙과 멸망이 닥칠 것임을 알려줍니다.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지혜롭게 행동하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지혜롭게 행동하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4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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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9장 13절~28절 설교 – 지혜와 부의 상징인 솔로몬의 번영

역대하 9장 13절~28절 본문

13.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육십육 금 달란트요
14. 그외에 또 상고와 객상들의 가져온 것이 있고 아라비아 왕들과 그 나라 방백들도 금과 은을 솔로몬에게 가져온지라
15. 솔로몬 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16.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백 세겔이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17.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18.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와 금 족대가 있어 보좌와 연하였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19. 또 열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20. 솔로몬 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21. 왕의 배들이 후람의 종들과 함께 다시스로 다니며 그 배가 삼 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옴이더라
22. 솔로몬 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23. 천하 열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24.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그릇과 금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25. 솔로몬의 병거 메는 말의 외양간이 사천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26. 솔로몬이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의 열왕을 관할하였으며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28. 솔로몬을 위하여 애굽과 각국에서 말들을 내어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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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부의 상징인 솔로몬의 번영 – 역대하 9장 13절~28절 설교

역대하 9장 13절부터 28절까지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찬란했던 왕으로 기록되어 있는 솔로몬의 번영을 묘사합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솔로몬의 부와 영화를 나타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있는데, 그는 먼저 지혜를 구한 자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며, 그 지혜를 통해 주위 이방 국가들까지도 평화롭게 관리하는 범위가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왕의 세입금 중수라는 위치에서 시작되는 이 구절들은 당시 이스라엘이 얼마나 풍부했는지를 나타냅니다. 육백육십육 금 달란트의 세입금, 상고와 객상들로부터의 금과 은의 지참금, 그리고 아라비아 왕들과 나라 방백들로부터의 헌물은 솔로몬의 경제적 영향력이 광범위함을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당시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화려한 물건들을 만들고, 레바논 나무 궁에 보관하였습니다. 상아로 만들어진 큰 보좌, 정금을 입힌 그릇과 병기의 제작은 솔로몬 왕의 풍부함뿐만 아니라, 그가 이룩한 예술적이고 건축적인 업적들까지 포괄합니다. 이러한 물품들은 솔로몬의 위대함과 권위를 상징하며, 하나님이 부어주신 가장 지혜로운 왕인 그에 대한 존경을 반영합니다.

이 본문은 또한 솔로몬 왕의 배들이 다시스로 여행하여 금은 물론 상아, 잔나비, 공작까지 싣고 온다고 기술함으로써, 왕의 성과와 국제적인 무역 활동의 성공을 강조합니다. 솔로몬 왕의 지혜와 재산은 천하 열왕보다 크다고 평가되며, 그의 지혜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각국의 왕들이 예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찾는 모습은 단지 왕의 부에 대한 존경뿐만 아니라, 거룩한 지혜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냅니다.

현대적 적용에서 솔로몬의 이야기는 부와 번영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면서도 경계해야 할 면모를 담고 있습니다. 부와 번영은 신이 하시는 축복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이러한 부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표현으로 삼아야 하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부와 성공을 추구하지만, 이러한 물질적인 성공이 우리의 영적인 번영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적 교훈에서 우리는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와 명령을 따랐던 초기 시절에 집중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부와 위엄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자신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주실 수 있는 무한한 축복의 예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나중에 솔로몬의 삶은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결국은 그의 왕국이 분열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본질은 하나님과 가까이하는데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솔로몬의 번영은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와 축복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서도 묵상하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때, 그것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 쓰는지 자문해야 합니다. 부를 통해 우리가 세상에서 느끼는 책임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겸손과 순종의 마음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결국, 솔로몬의 이야기는 부유함과 번영의 시기에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시키라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세상의 부와 지혜를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며, 그 선물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기억합시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9장은 솔로몬 왕의 영광과 성취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왕들이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를 알아보고 그에게서 축복을 받으려고 찾아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와 힘을 받아 국가를 번영시키고, 여러 나라와의 왕들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인간의 응답에 대한 교훈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축복을 받았을 때 올바른 태도로 응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역대하 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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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5장 25절~28절 설교 – 진정한 충성의 길

역대하 25장 25절~28절 본문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시종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이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저를 모반한고로 저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모반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저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 열조와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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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충성의 길 – 역대하 25장 25절~28절 설교

역대하 25장 25절에서 28절까지의 말씀은 유다의 왕 아마샤의 종말을 다룬다. 이 본문은 왕의 봉사와 결말이 어떻게 성경적 역사에 기록되고 삶의 교훈이 되는지 설명합니다.

아마샤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15년 더 살았습니다. 그의 일생과 사역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지만, 본문이 시사하는 바는 아마샤가 신실함에서 벗어났을 때 그의 종말이 어떠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의 길을 따랐습니다. 이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모반을 당하고, 마침내 라기스로 도망쳤으나 결국 거기서 간계에 빠져 살해당합니다. 그의 시체는 유다의 성읍으로 운반되어 조상들과 함께 장례를 치뤘습니다.

아마샤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방식으로 돌아서면, 설사 높은 지위에 있어도 불가피한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을 이어가지 못했을 때, 그 결과는 파멸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마샤의 삶은 초기에는 약속된 축복 속에서 출발했으나,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포기하면서 그 끝은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우리 세대에도 이와 같은 원칙이 반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기에 성공적인 삶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그런 면에서 아마샤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적 인도를 무시하고 세상의 권모술수에 휩쓸리면,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어도 타락과 멸망을 피할 수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다른 성경 구절과 함께 연결짓는 것이 유익합니다. 예를 들어, 사무엘상 15장에서 설명되는 사울 왕의 이야기는 그가 하나님의 지시를 거역하고 자기 방식대로 행동했을 때 불순종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울과 아마샤 둘 다 자신들의 왕국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다스리지 못했고, 이는 주님 섬김의 길에 대한 잘못된 선택이 가져오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아마샤의 결말로부터 우리는 진정한 충성과 복종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우리 신앙의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신실함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성공과 명성, 권력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지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역대하의 이 구절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 왕권과 명예를 누린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끝까지 지키지 못할 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되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인물이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충성된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역대하에 관하여

역대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한 부분을 다루며, 특히 유다 왕국의 왕들과 그들의 통치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이 책은 솔로몬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으로 시작하여, 여러 왕들의 통치 아래에서 백성들이 겪는 영적 부흥과 타락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역대하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번영을 누리는 반면, 불순종할 때는 실패와 멸망에 이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약속과 백성들의 반응 사이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드러내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 중 역대하 25장은 유다 왕 아마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도움을 받아 국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군사력을 강화하고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군사들을 모았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이스라엘의 우상을 숭배하려는 아이디아인들을 고용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아마샤에게 경고를 전하고자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지만, 아마샤는 경고를 무시하고자 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찬송과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역대하 25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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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1장 1절~3절 설교 – 잃어버린 영광과 목자의 탄식

스가랴 11장 1절~3절 본문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 영화로운 것이 훼멸되었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황무하였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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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광과 목자의 탄식 – 스가랴 11장 1절~3절 설교

우리는 종종 삶 속에서 견고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갑자기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스가랴서 11장 1절부터 3절까지의 본문은 고대 이스라엘이 직면한 미래의 황폐와 그로 인한 목자들의 슬픔을 예언합니다. 이 구절은 레바논의 백향목과 바산의 상수리나무들, 곧 당시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상징으로 여겨진 나무들이 화재로 인해 파괴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예언은 하나님의 백성이 경험하게 될 고통과 슬픔에 대한 탄식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을 준비하면서 필자는 이 본문이 단순히 레바논의 나무들에 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이 구절은 잃어버린 영광에 대한 애도를 넘어서, 더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아름답고 거대한 것들이 멸망할 수 있음을 알리며, 영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들 또한 쉽게 허물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메시지입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목자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란 문구는 특히 묵직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목자들은 고대 사회에서 백성을 지키고 이끌던 지도자들, 즉 왕들과 신관들을 상징합니다. 그들이 곡하는 소리는 앞으로 닥칠 재앙 앞에서 자신들의 무력함과 절망을 토로하는 것이 합니다. 나아가, 이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모든 지도자들이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 이 예언을 대입해본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영광인지, 무엇이 영원히 지속 가능한 가치인지를 분별하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근대적 발전과 기술적 진보가 마치 영원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것들 역시 허물어질 수 있음을 스가랴는 경고합니다. 건강한 환경의 유지,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의 구축과 같은 가치들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영광을 이루는 진정한 요소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분의 지도하에 서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임을 반복해서 강조하십니다. 나무가 타고 있는 재 안에서도 성령의 불꽃을 지닐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태도를 재고해야 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시기입니다.

최종적으로 스가랴서의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잃어버린 영광을 애도하는 목자의 심정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단순히 나무가 타는 모습을 넘어서, 하나님의 지속 가능한 영광을 찾고 추구하는 삶, 그리고 현재의 모든 책임을 다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원히 지속되는 영광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스가랴에 관하여

스가랴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에게 예루살렘 성전 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과 미래의 왕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스가랴는 메시아의 오심과 겸손한 왕으로서의 그분의 통치, 그리고 최종적인 승리와 평화를 예언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주권과 구속 계획을 강조하며,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의 축복을 누리도록 격려합니다.

그 중 스가랴 11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진정한 목자로서 나타내는 이야기입니다. 이 장에서는 스가랴가 양떼를 떠나고, 두 개의 전언적인 지팡이를 가지고 양떼를 돌보는 일을 맡게 됩니다. 이 지팡이는 하나는 “아름다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팡이들은 무너지고 파괴되며, 스가랴는 그들을 부수고 버리게 됩니다.이 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진정한 목자로서 나타나는 상징적인 이야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름다움과 연합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주시며, 우리의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고 보호해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돌봄에 응답하고, 그의 목소리를 따르며 그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진정한 목자로서 나타나는 상징적인 이야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름다움과 연합을 통해 우리를 이끌어 주시며, 우리의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고 보호해 주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돌봄에 응답하고, 그의 목소리를 따르며 그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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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장 18절~30절 설교 – 신뢰와 배신 사이의 얇은 경계

요한복음 13장 18절~30절 본문

18.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한대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이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 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의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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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배신 사이의 얇은 경계 – 요한복음 13장 18절~30절 설교

우리는 인간 관계에서 신뢰와 배신이라는 두 감정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종종 경험합니다. 요한복음 13장 18절에서 30절까지는 이러한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예수님이 직접 겪으신 배신의 순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가르침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심오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함께 하시면서 내밀하고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십니다. 그분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예고하시며, 동시에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신자가 필연적으로 필요함을 설명하십니다. 이때 예수님은 심령에 깊은 민망함과 슬픔을 느끼시면서 “진실로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예언하십니다.

제자들 사이에서는 혼란과 불안이 엄습합니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누가 배신자일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자’ 로 표현되는 제자인 요한에게 신호를 보내 배신자가 누구인지 물을 것을 부탁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가슴에 의지한 채로 이 질문을 하고, 예수님은 유다를 가리키며 그의 배신을 암시합니다.

이 일화는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의 깊은 신뢰의 관계를 강조하면서도 인간의 약함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드러냅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친교 속에서도 자신의 이기적인 결정을 내리고, 결국 예수님을 30 은전에 팔아넘기는 배신의 길을 걷습니다.

현대적 적용으로 볼 때, 우리는 때때로 신뢰를 저버리고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할 유혹에 직면합니다. 우리가 속한 직장, 교회, 가정 및 사회에서도 이러한 유혹은 존재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배신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깊은 신뢰와 성실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의 모범을 따라 우리도 마음의 상처와 배신을 넘어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킵보에게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는 바울의 권고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다하는 것은 중요한 영적 수련입니다. 우리의 매일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서로에게 신실히 행동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걸어가는 길입니다.

요한복음에서의 이 장면은 예수님이 처한 고통과 배신, 그리고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만나게 될 온갖 도전들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것은 믿음과 용서, 사랑의 힘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받으며, 우리는 삶의 여정을 견뎌내고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과 하나님의 용서하는 은혜, 인간 인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우리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희망의 빛을 비춰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심지어 배신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더 큰 사랑과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희생을 기억하며, 신뢰와 배신 사이의 얇은 경계 위에서도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 안에서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충실하게 이행할 때에야만 진정한 평화와 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밤이 온 세상을 덮을지라도, 우리의 빛은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밝게 빛날 것입니다. 아멘.

성경 요한복음에 관하여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간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원자임을 선포합니다. 이 복음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중요한 진리로 시작하여, 예수님의 기적,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빛, 생명, 진리, 좋은 목자 등으로 묘사하며, 믿음을 통해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은 독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경험을 초대합니다.

그 중 요한복음 13장은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과 그의 제자들에게 보여준 섬김과 사랑의 본보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에게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의 본질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요한복음 13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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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장 7절~11절 설교 – 거짓과 파멸, 그리고 회복의 소망

예레미야 9장 7절~11절 본문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도다
9. 내가 이 일들을 인하여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곡하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니라
11. 내가 예루살렘으로 무더기를 만들며 시랑의 굴혈이 되게 하겠고 유다 성읍들로 황폐케 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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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파멸, 그리고 회복의 소망 – 예레미야 9장 7절~11절 설교

여러분, 오늘 제가 여러분과 함께 묵상하고자 하는 예레미야서 9장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슬픔,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깊은 반향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7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라며 백성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다짐을 시작하십니다. 이어지는 구절들에서는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딸이라고 표현된 유다의 부패한 상태를 지적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으로는 평화를 말하면서 중심에는 해를 도모하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백한 법칙을 어기는 행동이었고, 이로 인해 심판하심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심판의 결과는 10절과 11절에서 묘사됩니다. 하나님은 산들과 광야 목장을 위한 슬픔을 표현하십니다. 이것은 그곳이 불타버린 땅이 되어 가축의 소리도, 새나 짐승도 들을 수 없을 만큼 황폐해진 상황을 비유하여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의 황폐화를 예고하십니다. 이는 당시 사회의 부패와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단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은 거짓과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지만, 동시에 회복과 변화를 향한 열린 문을 제시하시는 분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은 심판과 파괴 뒤에 나타날 회복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 이중적인 태도는 명백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언행일치의 중요성을 배우며,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삶 속의 모든 영역에서 진실함을 요구하시며, 우리의 불의에 대해 회개하고 그분에게 돌아갈 때 진정한 평화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서도 우리는 진실되고 사랑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함을 배웁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랑이 우리의 삶에 진정으로 행해질 때, 우리 사회는 변화할 것이며,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역사 속에서의 역할을 묵상하고,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 속에서 거짓과 불의를 배제하며 하나님의 교훈에 따라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초대받습니다. 회복과 변화의 소망을 잃지 마시고,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소망에 붙들려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예레미야에 관하여

예레미야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과 그에 따른 포로 생활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불의한 행위를 꾸짖습니다. 동시에, 예레미야는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자비를 선포하며, 새 언약의 약속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합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결국 자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실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 중 예레미야 9장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민족의 패역과 죄악에 대해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께서 진실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찾으시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예레미야는 진실한 지식과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의 교훈과 도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실하고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예레미야 9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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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장 30절~38절 설교 – 믿음의 회복과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이사야 37장 30절~38절 본문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32.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 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37.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38. 자기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때에 그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한고로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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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회복과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 이사야 37장 30절~38절 설교

이사야 37장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목격합니다. 이 본문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믿음과 기도 앞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놀라운 승리를 주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앗수르 군대에 포위당한 예루살렘이라는 도시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봅니다.

우선, 30~32절은 히스기야 왕에게 주어진 징조입니다. 이는 유다 백성들이 진정으로 회복될 것이며, 피폐해진 땅에서 다시 풍성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금년과 내년, 스스로 날 것을 먹으며, 제삼년에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는 이 구절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분의 복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다음으로, 33~35절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는 앗수르 왕 산헤립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앗수르는 당시 거대한 제국이었고 그들의 군대는 막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산헤립이 이 성에 이르지 못할 것이며, 심지어는 방패를 들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무력과 군사적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으로 이루어지는 승리를 예고합니다.

본문의 36~38절은 이 구원의 역사가 실제로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강력한 증언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을 침입하여 무려 십팔만 오천명에 이르는 병사들을 쳐 죽이게 합니다. 이 놀라운 일을 통해 예루살렘은 구원을 받고, 앗수르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또한 산헤립 자신도 본국으로 돌아갔으나 그의 아들들에 의해 살해되는 신세가 되고 말지요.

이 말씀은 우리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위기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승리를 주시는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은 강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시험과 위기,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 그리고 어떤 적대세력도 하나님의 뜻을 저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 본문은 분명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피난처와 구원의 근원임을 고백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37장의 이 부분은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시험이나 전쟁과 같은 문제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강력하게 개입하시어 우리를 보호하고 구원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선하시고 능력이 있으신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구원의 약속을 붙들어 굳건한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이사야에 관하여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 찬 책입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원의 약속을 전합니다. 특히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통받는 종의 예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고합니다. 이사야는 또한 회개와 정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구원 계획이 결국 모든 민족에게 이르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 중 이사야 37장은 앗수르 왕 산헤립과 예루살렘을 둘러싼 전쟁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산헤립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자 했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예루살렘을 지키라고 권고합니다. 이에 믿음을 가진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앗수르 왕을 쳐서 예루살렘을 구원하고, 산헤립은 패배하고 돌아갑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신뢰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어떤 어려움이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사야 37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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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2장 4절~9절 설교 – 심판과 구원의 균형

베드로후서 2장 4절~9절 본문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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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과 구원의 균형 – 베드로후서 2장 4절~9절 설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베드로후서 2장 4절부터 9절에 대해 함께 은혜를 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공의롭고도 긍휼에 찬 심판과 구원의 본질을 보여 줍니다. 구절은 하나님이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취한 결단적인 행동들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들을 불의에 참여한 사람들을 징벌하셨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의인 노아와 롯을 보존하심으로써, 의로운 자에 대한 구원의 약속도 분명하게 하셨습니다.

첫 번째 상황에서는 천사들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영역을 벗어난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을 내리시어 그들을 지옥에 던지셨습니다. 이러한 심판의 목적은 불의와 저항을 바로잡고 창조 질서를 회복하는 데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노아의 홍수 사건을 다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지만, 죄가 들어와 세상은 경건치 못한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노아만을 의롭다 여기셨고, 노아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순종함으로써 평안한 방주 안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는 그들의 깊은 죄악으로 인해 멸망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곳에서 의로운 롯을 구출하셨고, 이는 하나님께서 의로운 자를 어떤 환경에서도 보호하심을 알려줍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그리고 의인이 어떻게 구원을 얻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임의적이거나 무자비한 것이 아니라, 죄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그분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의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은, 세상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희망을 주는 약속입니다.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의 의와 심판의 원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죄에 대한 징계와 심판의 원칙이 유지되고, 의로운 자들을 위한 구원의 약속이 계속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명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때로는 세상을 바라보며 불의가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판의 하나님은 의인을 구원하시고 불의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우리 각자는 경건한 삶을 추구하며,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굳건히 서야 합니다.

이 본문을 오늘날 우리의 신앙 공동체에 적용한다면, 하나님의 거룩함과 정의 앞에 연단되고 거룩함을 나누는 개인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불의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경건한 성품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경건을 추구함으로써, 우리는 이 사회 안에서 온전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심판을 피할 수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의롭다고 할 수 있습니까? 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 31절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잘 심판하면 주에 의해 심판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우리의 삶을 재평가하고 회개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구원은 공의롭고 사랑이 가득한 주님의 손길로부터 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경건한 자들을 시험에서 건지시고, 각자의 삶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두려움 대신 희망을 주며, 갈등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단단한 믿음을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심판과 구원의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손길 아래에서 우리 모두 경건하게 살아가며, 주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성경 베드로후서에 관하여

베드로후서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계를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믿는 이들에게 덕을 더하고 지식을 쌓으며,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을 굳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서신은 또한 거짓 선생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그들의 부도덕하고 이기적인 동기를 폭로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재림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며, 그 날을 준비하는 삶의 태도를 견지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 책은 진리 안에서 굳건히 서며, 믿음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베드로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 베드로후서 2장은 거짓 선지자와 그들의 부패한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진리와 의로움의 길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진리를 왜곡하여 그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리를 사랑하시고 의인들을 구원하십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거짓 선지자들의 속임수에 주의하고, 진리를 따르며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진리를 분별하고 거짓으로부터 멀리하며, 하나님의 길을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베드로후서 2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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