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장 6절~10절 설교 – 영원한 약속 위에 선 지혜

시편 111장 6절~10절-영원한 약속 위에 선 지혜

시편 111장 6절~10절 본문

6. 저가 자기 백성에게 열방을 기업으로 주사 그 행사의 능을 저희에게 보이셨도다
7. 그 손의 행사는 진실과 공의며 그 법도는 다 확실하니
8. 영원 무궁히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구속을 베푸시며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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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약속 위에 선 지혜 – 시편 111장 6절~10절 설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그분의 약속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주제중 하나입니다. 시편 111장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찬양하고, 그분의 공의로운 성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특히 6절부터 10절에 이르는 구절들은 그분의 열방을 기업으로 주신 행위, 믿음직한 법도, 구속의 약속,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저희 백성에게 “열방을 기업으로” 주셨다고 시편 기자는 선포합니다. 이것은 당시에 압제와 고난 중에서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사는 진실과 공의를 담고 있으며, 그의 법도는 확실하고 영원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당시의 법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불변하는 본질과 영원한 주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9절에서 그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구속을 베푸시며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구속은 단순히 물질적 혹은 정치적 해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구원을 포함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고 지존하신 분으로 특징지어지며 그분의 언약은 시간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에게 유효합니다.

끝으로, 10절에서 시편 기자는 재차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즉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여기에서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나 이해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되는 영적인 통찰력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으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은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이 구절을 적용해보면, 하나님의 불변하는 약속과 그분의 주권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변화하는 사회,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성실하신 말씀과 공의로운 계명은 여전히 우리의 삶을 인도할 빛입니다.특히 진정한 지혜는 높은 학벌이나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삶의 모든 결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그를 우선시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111장 6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의 엄격하고도 사랑스러운 섭리를 잊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올바른 지혜의 출발점임을 인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지혜로 우리는 끝없는 찬양과 감사의 삶을 영원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아멘.

성경 시편에 관하여

시편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 감사, 회개, 탄원, 그리고 신뢰를 표현하는 150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과 기쁨, 승리와 패배, 두려움과 평안 등 인생의 모든 면을 다루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주권을 찬양합니다. 시편은 개인적인 기도와 공동체 예배에서 사용되며,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분의 영원한 진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돕습니다.

그 중 시편 111장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은혜를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과 그의 성품에 대한 찬양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그의 행적은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만큼 위대하다는 것을 시편은 강조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대함과 은혜에 대한 경외심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그의 성품을 찬양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그의 은혜와 인도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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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임스 권

일리노이주의 작은 도시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지내는 목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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