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8장 6절~18절 설교 – 성결한 삶의 규례

레위기 18장 6절~18절-성결한 삶의 규례

레위기 18장 6절~18절 본문

6. 너희는 골육지친을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7. 네 어미의 하체는 곧 네 아비의 하체니 너는 범치 말라 그는 네 어미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너는 범치 말지니라
8. 너는 계모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아비의 하체니라
9.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비의 딸이나 네 어미의 딸이나 집에서나 타처에서 출생하였음을 물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10. 너는 손녀나 외손녀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너의 하체니라
11. 네 계모가 네 아비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12. 너는 고모의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아비의 골육지친이니라
13. 너는 이모의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어미의 골육지친이니라
14. 너는 네 아비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백숙모니라
15. 너는 자부의 하체를 범치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니 그 하체를 범치 말지니라
16. 너는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치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17. 너는 여인과 그 여인의 딸의 하체를 아울러 범치 말며 또 그 여인의 손녀나 외손녀를 아울러 취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그들은 그의 골육지친이니 이는 악행이니라
18.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 형제를 취하여 하체를 범하여 그로 투기케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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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한 삶의 규례 – 레위기 18장 6절~18절 설교

성도 여러분, 오늘 함께 나눌 성경 구절은 레위기 18장 6절부터 18절까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성적인 품위와 골육지친 간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윤리적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침은 단순한 행동 규범을 뛰어넘어, 공동체 내에서의 건강하고 성결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교도 문화들 가운데서도 그들만의 신성한 정체성을 보존해야 했습니다. 주변의 여러 민족들이 어떠한 성적 타락과 우상 숭배를 안고 있었는가는 드러나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러한 배경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정금 같이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본문은 가족 구성원 간에 성적 지나침을 금하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지침들은 상세하게, 아버지, 어머니, 자매, 손녀, 이모, 고모 및 다른 가족 관계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밀한 규칙들은 가족 구성원 간의 경계를 존중하고, 결혼과 가족의 신성함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로 시선을 돌리면, 우리는 가까운 관계에서의 경계 설정, 특히 성적인 접촉에 대해 반사회적이고 해를 끼칠 수 있는 행동을 금지하는 법과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속적인 삶에서라 할지라도 정결함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성적인 순결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더 넓게는 교회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한 공동체 생활의 기초입니다.

성경은 다른 많은 구절에서도 성적 순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청지기로서 우리의 몸을 깨끗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신 베드로전서 1장 15-16절 “그러므로 너희도 거룩한 자로 부르신 이의 거룩함과 같이 너희의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라는 구절은 우리의 삶 전체에 걸친 거룩함을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안에서도 존중받고 존재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수호해야 할 가치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우리를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만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절대적입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유혹을 견디고,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결함을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곧 우리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성결함을 실천하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명예가 높아지고, 우리가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의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성경 레위기에 관하여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제사, 음식 규정, 명절, 사제의 역할, 그리고 죄와 정결에 대한 법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걸맞는 삶을 위한 다양한 규례들을 설명합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체 안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 구별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그 중 레위기 18장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규범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 가지 성적인 부도덕한 행위들을 금지하며, 그 대신에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도록 권고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규범을 통해 백성을 세속적인 행위로부터 구별하고, 그들을 거룩하게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이 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과 도덕적인 규범을 따르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과 관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레위기 18장 관련 성경 및 설교 읽기

제임스 권의 성경 묵상 사이트에서는 성경 본문과 그에서 비롯한 설교문을 매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글쓴이: 제임스 권

일리노이주의 작은 도시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지내는 목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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